[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희, 구자술)는 4월 25일(월) 동 특화사업으로 ‘착한마을 희망불빛(LED전등교체 사업)’ 을 실시했다.
‘착한마을 희망불빛(LED전등교체 사업)’은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특화사업 중 하나로 2021년 착한대구 캠페인으로 모금된 사업비로 전등을 구입하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실시하는 사업니다.
올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가구를 선정하여 LED 전등 교체 예정인데 이번에는 3가구를 선정하여 총 13개 LED전등 교체를 진행했다.
전등을 교체한 한 어르신은 “불을 켜도 집안이 동굴처럼 침침했는데 안방, 거실, 부엌, 화장실을 LED전등으로 교체하고 나니 집안이 환하게 밝아져서 내 마음까지 환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영희,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이 함께 전등교체 작업을 하면서 방이 밝아질 때마다 덩달아 밝아지는 어르신들의 표정을 보니 보람을 많이 느낀다.”며, “집집마다 희망의 불빛이 켜질 수 있도록 협의체위원들과 지역복지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