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2년 양성평등기금 사업 위탁자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를 수탁자로 선정해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11~18일까지 위탁 사업자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 대하여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위탁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에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는 12일 오전 11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여성친화 우리동네 양성평등 강사 12명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수렴 등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구미시 여성을 대표하는 단체로 자부심을 가지고 일‧가정‧삶이 조화롭고,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양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한 양성평등 기금 위탁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양성평등 강사 분들과 함께 나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유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먼저 위탁 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와 3년 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양성평등 기금사업에 참여해주신 우리동네 강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여성친화 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사 파견 사업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에 동참해주실 시민은 물론 민ㆍ관협력을 통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장애인 단체의 항의방문에 맞서 엘리베이터 전원을 차단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자칫 장애인 인권침해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뒤늦게 사과하면서 사태수습에 나섰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12일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최창현 센터장 등 센터 회원 15명은 지난 11일 오후 LH 대구·경북본부 본부장실을 찾았다. LH 대구·경북본부에서 최근 신축한 빌라 3동의 엘리베이터 앞에 계단을 만들어 휠체어 장애인의 입주를 막은 데 대한 항의방문이다. 휠체어 장애인 등이 모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에는 공간이 부족해 최 센터장을 비롯한 7명이 먼저 본부장실을 찾았는데, 이후 항의방문을 눈치 챈 LH 측이 엘리베이터를 전원을 차단하는 바람에 8명은 1층에서 발이 묶였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두 시간이 넘게 1층에서 LH 측과 실랑이를 벌인 끝에 겨우 본부장 면담을 허락받았다. 최 센터장은 이재용 본부장과의 면담에서 먼저 LH 측이 엘리베이터 전원을 차단한 것은 명백한 인권침해라고 따져 물으면서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이 본부장은 “이곳까지 오게 해서 죄송하다”며 사과했고, “LH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7일,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아내고 독창성 있는 서체 개발로 달서구만의 확고한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전용서체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2종류의 서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2종류의 전용서체를 개발했는데, 국가적 인구감소 위기의 현실적 대안정책으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결혼친화정책을 브랜딩한 달서달링(Darling)체와 친환경 생태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구의 이미지를 상징한 달서힐링(Healing)체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 온 서체개발은 경북대 디자인과 이경용 교수를 비롯한 디자인분야 전문가들의 외부자문과 직원들의 아이디어 제안 및 의견수렴 등을 거쳐 디자인 최종안을 확정했다.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서체명 선정을 위한 장시간의 토론 끝에 달서달링체와 달서힐링체로 결정됐다. 달서달링체는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결혼친화정책을 모티브로 결혼을 상징하는 반지의 형태를 자음 'ㅊ'과 'ㅎ'의 꼭지에 넣고 결혼의 가치인 행복과 동행의 의미를 서체형태에 반영한 제목용 서체이다. 달서힐링체는 친환경 생태관광의 대표 장소인 월광수변공원과 수달 등의 부드러운 자연적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오전 9시에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선거 국면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윤석열 당선인께서 공약하셨던 부분들의 국정과제 반영,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예산 확보 등 한치의 흔들림 없는 의연한 시정추진”을 주문했다. 또, “오는 6월 대구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구성·운영되므로, 민선 8기 시정이 잘 출발할 수 있도록 업무보고와 업무 이양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은 실·국·과장 및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이 참석하는 대구시 확대간부회의가 2020년 1월 17일 대면 개최 이후 2년 3개월 만에 대면회의로 개최돼 일상회복 시대의 본격적인 진입을 알렸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포항시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1월 19일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한 ‘상병수당 시범사업 1단계 공모사업’에 포항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달 16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참여한 시군구는 모두 69개63개로 이 중 포항을 포함한 6개의 기초지방자치단체가 10: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것이다. 선정기준을 보면 각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추진 여건, 추진 기반, 사업계획의 적절성 및 충실성, 사업 추진 의지 등을 평가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4월 11일 시범지역을 선정·발표 한 것이다. 상병수당(傷病手當)이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이 발생해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로, 정부는 단계별 시범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에 맞는 상병수당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상병수당은 1883년 독일에서 사회보험 급여로 처음 도입되었으며, 우리나라와 미국(일부 주는 도입)을 제외한 모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은 이미 상병수당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민건강보험법 제50조에 상병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두고 있으나, 아직까지 도입하지 않고 있었다. 이번 상병수당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정상환 대구시장 예비후보(사진)는 11일 오전 두산동 선거사무소에서 ‘대구시’를 ‘삼성시’로 바꾸겠다고 공약했다. 대구는 28년째 1인당 GRDP 전국 꼴지를 면하지 못하고 있고, 중앙에서 예산을 많이 따오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대구를 역동적인 글로벌도시로 만들어야 하는 데 그 방법의 하나로 ‘대구시’를 ‘삼성시’으로 바꾸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삼성은, 올해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한 ‘2022년 글로벌 500브랜드’에서 ‘브랜드가치’가 1,072억달러로 세계 6위를 차지했다. 삼성은 1938년 고 이병철회장이 대구 수동에서 삼성상회를 세웠고, 1954년에는 제일모직 공장을 세워 오늘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대구시’를 ‘삼성시’로 바꾸겠다”며, “삼성 및 관련 유관기업을 대구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국 꼴지라는 최악의 대구 경제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간절함에서 이러한 생각을 갖게 됐다”며 “만약, 법령 제·개정 등 제반여건이 이를 받쳐주지 않는다면, 이러한 방향성이 지켜지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도시가스 사용자의 사생활 보호 및 검침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비대면 원격검침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가스누출 감지가 가능한 ‘스마트 가스계량기(이하 가스AMI) 보급 실증사업’에 참여하여 9,000세대에 계량기를 보급한다. 대구시는 이번 가스AMI 실증사업 시범지역으로 또다시 선정됨에 따라 정부 보급물량인 8,000대에 자체 보급물량 1,000대를 추가 확보(총 9,0000대)해 본 사업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설치비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은 일절 없으나 추후 계량기에 대한 관리는 수용가인 소비자가 해야 한다. 대구시는 4월까지 도시가스 보급사인 대성에너지(주)와 함께 보급 가구를 확정하고 올해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으로 본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비대면 원격검침 시기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도 나설 방침이다. 특히, 시민들의 편익과 계량의 정확성, 가스사용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서라도 선진계량시스템의 보급 확대가 필요한 만큼 중장기적으로 검토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2020년 시범사업 1차시기에 선정된 전국 5개 광역도시 15,000개 물량 중 4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는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심식당 80개소를 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3대 실천과제인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이행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다. 카페, 디저트 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전문점, 주류위주 판매 업소는 제외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지정신청서를 작성해 수성구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2022년도 안심식당 참여업소 모집’을 참고하면 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 표지판, 수저포장집, 집게 등 식사문화 개선 관련 물품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수성구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안전한 외식한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으로 지정・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서문시장 노점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문시장 상인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도시가스검사와 함께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서문시장에는 약 500여 개의 노점이 동산상가 등 8개의 상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고, 각 노점은 무분별하게 전기 및 가스 설비를 사용하는 곳이 많아 예전부터 주변 상가 상인들로부터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 2016년 500억 원의 재산피해를 낸 서문시장 4지구 화재발생 당시에도 노점에서 발화됐다는 오해를 사기도 해 이번 안전점검을 상가나 노점 상인들 모두 반기는 기색이다. 중구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가스 및 전기를 사용하는 서문시장 노점을 하나하나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시설을 개선해 화재위험 요소를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점상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도 예정되어있다. 주요내용은 소방시설 위치와 사용법 숙지,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구 전원 차단, 멀티탭에 많은 전기용품을 꽂아 쓰지 않기 등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로 고통받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전략으로 작년보다 14% 증가한 1,599억원의 예산을 투입, 13,060개 달서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7대 핵심전략 163개 세부사업을 통해 주민 맞춤형 신규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7대 핵심전략은 ▷일자리기반 조성 ▷취업매칭 및 탐색 ▷직업능력개발훈련 ▷일 경험 지원 ▷취·창업 지원 ▷일자리 근속 장려 ▷해외취업 지원으로, 다양한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체계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성서산단 대개조사업과 코로나 시대에 따른 급격한 디지털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SMART 공장운영 관리자 양성, 디지털 선도인재 양성,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청년드론 전문인력 양성 등 신기술 분야 직업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달서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공유플랫폼 창업인큐베이팅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7월 개소 예정) 운영을 통한 지역의 체계화된 창업 벨트 구축으로 수요자 맞춤형 창업을 지원한다. 해외취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위해 일본취업캠프, K-Move스쿨 등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포항시는 도심 수변 환경 복원의 디딤돌인 ‘학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위해 쉼없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404억 원을 투입해 우현동 철길숲~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빈내항으로 이어지는 길이 900m, 폭 23m 구간의 복개도로를 철거하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하천에는 산책로와 친수 생태체험 공간을 만들고, 수질정화용 수생식물도 심어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수변접근형 공간을 만들어 2023년까지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7년 2월 포항 도심 4대 하천의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생태하천복원사업 프로젝트의 막을 열었다. 그간 수많은 행정절차와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위한 초석을 다져갔다. 이어 2018년 12월 도심 4대 하천 중 학산천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이듬해 학산천에 대한 복원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부지 현황 조사 및 수질 조사 등을 포함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사업구간 주변 주민과 상인들이 사업 후 우려되는 부정적 효과를 들어 반발을 하면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한민국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어갈 ‘구미형 일자리, LG BCM 양극재 공장 건설공사’가 최근 중장비가 대거 투입되는 등 가속도를 내며 배터리 소재산업 글로벌 거점을 향한 경북도와 구미시의 꿈이 한층 영글어가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논의된 구미형 일자리 사업은 2019년 7월 1차 투자협약식을 시작으로 2년여 간의 산고를 건넜다. 지역 정치권의 전폭적인 지원과 도와 구미시의 강력한 사업 추진의지, 지역 노․사․민․정 주체의 상생노력, 기업 측의 과감한 결단이 하나로 모아져 지난해 11월 최종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마침내 첫 삽을 뜨게 됐다. 2024년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하는 LG BCM 양극재 공장은 구미하이테크밸리내 부지 6만6116㎡(2만평), 건물 연면적 약 7만6500㎡(약 23,000평)의 규모로 건설 중이며, 규모로는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이며 1000여명을 직간접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한다. LG BCM 구미공장은 모회사 LG화학이 집중 육성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 전용 라인으로 건설된다. NCMA 양극재는 LG화학의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군위군은 오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중 불법 도장시설 운영 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유해화학물질을 정화하지 않고 분진과 악취를 발생해 군민건강을 침해하고 대기환경 오염을 증가시키는 불법 도장시설을 근절하기 위하여 계획됐으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미신고 운영으로 관행적 불법행위를 하고있는 단속 사각지대 업체를 적발·관리할 방침이다. 중점점검사항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조업 행위 ▲행정명령(폐쇄명령, 사용중지명령) 이행실태 확인 ▲오염물질 무단배출 행위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여부 등이다. 군위군은 작년 무허가 도장업체 3곳을 적발하여 폐쇄명령 및 고발 하였으며 올해 2월에도 1곳을 추가 적발하여 사용중지명령 및 고발하였다. 이번 단속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행정계도하여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무허가 배출시설 등으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명령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것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