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창길)는 3일 심산기념관에서 2022 성주생명문화축제․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 등 축제추진을 위한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와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경과보고에 이어, 준비사항 보고, 토의 등의 순서로 2022년 성주군 축제추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올해 축제는 '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과 '2022 성주생명문화축제'를 분리해 각 축제별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특히 차별화된 콘텐츠와 메타버스 구축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을 시도해 축제의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문화예술축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봄 대표축제인 '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은 5월 6일, 메타버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3일간,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세계의 명물, 명품 성주참외의 명성을 이어가면서 참외조수입 6,000억원 달성의 강력한 모멘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월말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2022 성주생명문화축제'는 8월 중 10일간의 축제주간을 설정하여 온라인 플랫폼과 성밖숲 등 주요 관광지 5개소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4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마치고 “소중한 국민 주권 행사를 위해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주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김은미 여사와 함께 투표했다.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경주지역 읍·면·동 23곳에서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5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별도의 임시기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대선을 앞두고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엄중한 방역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는 혼잡한 본투표보다는 이틀간 치러지는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지난달 28일 합천군 율곡면에서 발생해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산불은 산림청, 소방당국, 경찰, 군인, 공무원, 인근 지자체와의 협조로 2천여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인근 마을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시켜 인명과 재산피해 없이 2일 오전 기준 진화 완료 하였으며, 잔불 정리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28일 오후 5시 30분 산림당국의 산불 3단계와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후 쌍림면 합가리, 신촌리 등 인근 주민 230여명을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으며, 대창양로원과 대창요양원 어르신 70여명을 각각 대가야호스텔과 대가야생활촌으로 대피시켜 주민 안전을 확보했으며, 고령군청 공무원 500여명, 소방인력 700여명, 경찰 80여명, 군인 300여명, 고령군의용소방대 70여명, 산불진화대 30여명을 현장에 투입했고 야간에는 열화상 드론을 운영하는 등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으로 대응했다. 2일에는 경북도청, 김천시, 구미시, 성주군, 칠곡군 등 인근 지자체에서도 400여명의 공무원들이 산불진화를 위해 협조했으며, 산불진화를 위해 애쓰는 공무원, 소방, 경찰 등 진화인력에 도움이 되고자 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3일 시청 청백실에서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와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오는 10월과 11월 개최되는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참가 기관은 한국정신문화재단, 도선서원선비문화수련원, 한국국학진흥원과 안동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3개 대학교, 경상북도교육지원청,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구경북연구원 등의 연구기관들도 참여했다. 각 기관의 대표들은 국제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는 ‘전통에서 미래교육을 보다.’라는 주제로 올해 10월25일~28일까지(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관련 국제회의로 전 세계 35개국 500개 도시가 회원도시로 가입되어 있다. 또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일원에서 개최되며, 66개국 123개 회원도시의 시장단 약 4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정원 여사와 함께 4일 아침 수성구 수성동1가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하고 종사자 격려와 함께 시민들에게 빠짐없이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는 오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시내 8개 구·군 142개 읍면동 636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유권자 수는 지난 19대 대통령선거보다 2,525명(0.12%) 늘어난 204만 5,801명이다.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사전투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전투표는 142개 읍면동 투표소에서 3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역대 선거와 달리 이번 선거에서는 공직선거법이 개정돼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투표권이 보장됨에 따라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6시까지, 본 투표일인 9일에는 오후 6시부터 7시 반 사이에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대구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선거일까지 한 달간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가동해 선거인 명부 작성상황, 투·개표인력 교육실시, 투표안내문 발송상황 등 투·개표 전 과정을 투명하고 빈틈없이 관리하고,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거제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관내 18개 면동 사전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투표는 4일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한 후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의 사전투표는 토요일인 5일 보건소의 외출 허용을 받아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해야 하며, 일반 선거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거제시는 면‧동 1개소 씩 총 18개의 사전투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시 홈페이지나 시‧군‧구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에서도 현 위치에서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사전투표 첫 날인 4일 오전 일운면 사전투표소를 방문하여 투표에 참여했다. 변광용 시장은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전례없는 상황 속에서 시행되지만,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실시하는 만큼,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이천동 문화지구 주택재개발사업조합 공공하수도 설치공사 시행에 따라 통제 중이던 이천로(남구청~건들바위네거리) 구간 도로를 지난 28일 개통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화지구 공공하수도 설치공사 우회도로'는 이천로 구간 내 하수박스 설치 및 도로포장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달 28일 9시부터 우회도로 폐쇄 및 기존 도로 개통 작업을 실시해 21시에 이천로 구간개통 작업을 완료했다. 재개통한 이천로 구간은 기존과 같이 규정 속도 50, 왕복 4~5차로로 운영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그동안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 환경시설사업소(소장 김재완)에서는 자원순환시설 화재의 신속한 대응 및 화재진압대책 강구를 위해 2일 경산시 자원회수시설에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 2대와 25명(경산시 5명, 소방서 10명, 민간 5명)의 인력이 동원되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으로 화재진압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연막탄 점화 및 연기 발생기 작동을 통해 관계자의 초동 대응과 진압 활동을 연습하고, 훈련 강평 및 참여기관 토론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자위소방대의 진압 및 연소 확대 방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유관기관 상호 역할 분담 및 공조 입체를 중점적으로 했다. 김재완 소장은 “폐기물처리시설 화재는 일반 건축물에 비해 진화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폭발이나 감염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며, 유독가스 발생 및 수질 오염 등 2차 피해 발생으로 인해 시민 안전에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 초기 대응 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민·관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재단법인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이성로)은 지난 2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국 차석자인 조진혁 학생에서 진학 장학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조진혁 학생은 국어, 수학, 탐구(2과목) 기준 300점 만점에 298점을 받아, 전국 수능 차석이자 자연계열에서 전국 수석이다. 재단은 조진혁 학생이 연세대학교 의예과에 진학이 확정되면서 진학 장학금을 지급했다. 진학 장학금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국내대학에 진학한 신입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수능만점자 또는 수능만점자 부재시 전국 수능 차석자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15년부터 수능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수성구 거주 학생들에게 진학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조진혁 학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9명의 학생에게 1천8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성로 이사장은 “지역의 재능 있는 학생들이 각자의 적성을 살리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 인재들이 향후 지역으로 돌아와 능력을 펼치고, 후배 양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3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영학 전국배달라이더협회 지회장 및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배달라이더 종사자의 권익향상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가 전국배달라이더협회 대구지회와 손을 잡고, 속도경쟁으로 인해 고위험의 노동환경에 놓인 배달라이더의 권익향상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나섰다. 이날 협약식 자리는 대구시와 전국배달라이더협회 대구지회가 플랫폼 시장의 변화와 함께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배달산업에 발맞춰 증가하는 배달라이더 종사자들의 보편적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전국배달라이더협회 대구지회는 배달서비스 확산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고와 교통 무질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 안전교육 이수 및 교통 법규 준수를 위해 노력하며, 대구시는 취약한 플랫폼 노동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배달 라이더 종사자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권익향상을 위한 지원 및 인프라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라이더의 권익을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배달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식객 허영만이 대구 동구를 찾았다. TV조선에서 방송되는 인기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촬영 때문이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대구 동구편에는 허영만과 함께 탤런트 추상미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팔공산 송이 순두부찌개집을 비롯해 동구시장 인근에 위치한 돼지국밥 순대국밥집, 대구 10味 중 하나인 생고기 뭉티기 맛집, 전국에서 유일하게 닭똥집의 특성을 살린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등 4곳을 방문했다. 이들은 음식 뿐만 아니라 가게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 사람 사는 이야기 등을 담았다. 이와 함께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팔공산 일대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조성된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명품테마로드도 방문해 세계적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동구의 구석구석을 소개하기도 했다. 동구청은 향후 방송에서 소개된 식당을 비롯해 대구 동구 맛집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팔공산과 같은 관광 자원과도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방송을 통해 대구 동구의 맛과 멋을 느꼈으면 좋겠다. 앞으로 동구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동구가 될 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는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중학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1학년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받으며, 안동시 관내 학교 학생들은 사전에 학교로 배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학교로 제출하면 되고, 관외 학교 학생들은 신청인의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통 구비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 등‧초본이며, 관외 학교 학생일 경우 추가적으로 재학증명서 및 통장사본을 제출하여야 한다. 타 지역에서 지원을 이미 받은 경우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0,000원이며, 지원 품목은 교복, 스마트기기, 도서, 학용품 등 입학준비물이다. 단, 체육복 및 체육준비물은 지원 불가하다. 추후 일정은 3월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 검토 후, 순차적으로 신청한 계좌 및 스쿨뱅킹 계좌로 4월 중순부터 지급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학준비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안동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상 학생들이 신청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는 2일 시정 전반에 대한 법률자문과 각종 소송을 수행할 고문변호사 3명을 위촉했다.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권용기 변호사(사법연수원 제30기)와 박라영 변호사(사법연수원 제34기), 정우형 변호사(사법연수원 제37기)는 2024년 2월 29일까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행정서비스가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적법한 행정 추진과 소송 예방 등을 위한 고문변호사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전문적인 법률자문과 소송 수행으로 시정 발전에 큰 보탬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