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동덕여자대학교가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온라인 직무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직무채용박람회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별도의 직무채용박람회 온라인 사이트를 구축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 800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행사는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기업 채용전략 설명회 ▲직무멘토링 ▲취업특강 ▲입사지원서·면접컨설팅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재학생들이 가장 적극적인 참여를 보인 기업 채용전략 설명회와 직무멘토링은 기업ㆍ직무의 전ㆍ현직자가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실시해 취업 준비에 대한 참여 재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온라인 직무채용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직자의 강의라는 점에서 더욱 도움이 됐고, 현장에서 실제 사용되는 자료를 볼 수 있어 유익했다’, ‘내용이 알차서 좋았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욱 많이 마련되면 좋겠다’, ‘현재의 고민과 강의 내용이 맞아 진로에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후기를 전했다.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주식 투자로 큰 수익을 올려주겠다는 문자 메시지 등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런 ‘주식 리딩방’에 가입했다가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금융감독원이 ‘주식 리딩방 피해 예방법’에 대해 공개해 눈길을 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식 리딩방의 타깃은 주식 투자경험이 부족한 일반 시청자들이다. 주식 리딩방은 ‘카카오톡’이나 ‘텔레그램’ 같은 단체 대화방에 둥지를 튼다. 여기서 ‘리더’나 ‘애널리스트’로 불리는 자칭 ‘주식전문가’가 실시간으로 특정 주식을 추천한다. ‘주식 리딩방’은 인가받은 금융회사가 아닌 만큼 전문성을 보장할 수 없고 각종 불법에 노출돼 있다. 그럼에도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허위광고로 투자자들을 현혹해 수십에서 수백만 원의 높은 가입비를 내고 ‘유료회원’으로 끌어들인 뒤, 투자 손실을 입히고 이용료를 돌려주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주식 리딩방 운영자들은 금융 전문성이나 투자자보호에 대해 객관적으로 검증된 적이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주식 리딩방은 검증할 수 없는 ‘실적’과 ‘고급정보’를 미끼로 끊임없이 유료회원 가입을 유도하기도 한다. 수십에서 수백만 원에 달하는 고액의 이용료를 먼저 내고 나중에 중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마켓링크는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POS 데이터 분석 비즈니스 사업 대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2020년 9월 POS 데이터 사업자 선정을 위한 비공개 입찰을 진행하였으며, 1차 제안서 서류심사와 2차 심층 PT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자로 ‘마켓링크’를 선정하였다. 본 협업을 통해 마켓링크는 국내외 제조사, 공공기관등 다양한 수요처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하여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켓링크’는 2011년 설립되어 국내외 100여개 기업에게 리서치 및 데이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K 방역의 선두주자로 평가받는 ㈜수도프리미엄엔지니어링(대표 안철)은 최근 음압 기능을 갖춘 공기청정기 ‘바바라(Barbara)’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다국적 특허를 받은 플라스마 살균 기술과 공기 제어 시스템을 융합한 이 제품은 올해 안에 미국, 유럽, 일본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음압기는 주로 병원에서 쓰인다. 음압기는 밀폐된 공간 내부의 공기 압력을 낮춰 병원균 등이 포함된 나쁜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다. 따라서 코로나19 환자가 거주하는 곳에 이것을 설치하면 외부로의 감염을 막을 수 있다. 반대로 양압 상태로 만들면 공간 내의 공기 압력이 높아져 외부의 병원균 등이 들어오지 못한다. 공기의 흐름을 통제할 수 있는 이 기능들을 통해 병원균뿐만 아니라 각종 악취, 유해물질도 차단할 수 있다. 최근엔 이 기능을 가진 들것, 휠체어까지 등장했고, 요양원 등 허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에 도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수도프리미엄엔지니어링이 개발한 바바라는 완벽한 실내 공기 질 개선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탁상 컴퓨터 본체 만한 크기의 제품으로 코로나19 등 바이러스를
국방부 장관 주재 '긴급 주요지휘관 회의' 개최...훈련병 60명 확진 "860명 전수조사 진행 중"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국방부가 서욱 장관 주재로 '경기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훈련생 코로나19 집단 감염' 관련 긴급 주요지휘관 회의를 25일 개최했다. 국방부 장관 외 국방부 주요 직위자와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지상작전사령관, 2작전사령관, 해병대사령관, 국군의무사령관 등 주요지휘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 장관은 "고강도 대응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회의 후 국방부 관계자는 "복무지침과 부대관리지침을 조정하는 등 고강도의 감염차단 대책을 즉시 마련해 시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다른 장병들에게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는 오후 5시50분 기준으로 훈련병 60명이 확진됐으며, 86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있어서 확진자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학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세가 만만치 않다. 강서구는 25일 "화곡동 소재 에어로빅 학원 관련 확진자는 총 52명으로 23일 최초 1명이 확진 후 ▲24일 4명 ▲25일 47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며 "관련 역학조사를 위해 80명의 인원을 추가 투입 확진자 및 경유자의 동선을 확인과 전화조사를 통한 검사안내 등을 수행한다" 밝혔다. 52명 확진자 중 에어로빅학원 강사는 5명, 회원은 47명으로 자치구별로는 강서구 주민이 47명, 타 지역 주민 5명 등으로 조사됐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 후 강사 6명, 회원 74명 등 총 80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며 "그 결과 확진자 외 2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총 52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추가로 15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구는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 ▲관내 도서관 35개소 ▲공공체육시설 10개소 ▲문화시설 3개소 ▲청소년공부방 6개소 ▲강서구민회관 1개소 등 관내 시설에 대해 다음 달 7일까지 운영 중단 조치를 취했으며 ▲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 ▲구립어르신복지센터 5개소 ▲경로당 188개소는 별도 해제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KT&G(사장 백복인)가 고용노동부 개최 ‘제5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올해의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은 일하는 문화 개선과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기업을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정량적 지표와 잡플래닛의 정성적 기업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된다. KT&G는 유연한 근무환경과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백복인 KT&G 사장은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해 ‘소통공감’을 경영철학의 한 축으로 삼고 전담부서인 ‘소통공감부’와 2030 세대들로 구성된 ‘상상실현위원회’를 신설해,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워라밸 제도를 도입해왔다. KT&G 측은 “KT&G 워라밸 제도의 핵심은 직원들이 실제로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문화를 발전시켜,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서 고용 확대 등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25일 서울 강서구 소재 에어로빅 학원에서 모두 51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 방역당국에서 역학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들을 제외하고도 같은 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9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 집계에는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관련 확진자 총51명 중 46명이 포함돼 있지 않은 수치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서울지역 확진자는 모두 8075명으로 사우나, 교회, 학원 등을 통한 일상에서의 집단 간염이 재확산되면서 확진세가 더욱 커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서초구 사우나 관련 7명(누적 44명) ▲서초구 사우나 관련 2명(누적 66명)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홍대새 교회) 관련 6명(누적 84명) ▲동작구 임용단기 학원 관련 2명(누적 44명)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 1명(누적 27명) ▲동창운동모임 관련 1명(누적 21명) ▲노원구 가족 관련 1명(누적 33명) 등이다.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25일 경기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생 5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군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5사단에서 지난 10일 입소 후 훈련을 받던 훈련생 5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훈련생들은 현재 격리 중"이라 밝혔다. 부대는 병력이동을 통제한 가운데 훈련병과 신병교육대 장병 등 모두 1000여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당분간 해당 부대에 입소 예정인 신병은 없는 상태"라며 "전국적인 입영연기는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 말했다.
축산물 거래 시장을 혁신 및 소비자 권익 증진 앞장 공로 인정…국내 대표 커머스 플랫폼 거듭 다짐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가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0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올해 최고의 브랜드’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과 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선 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그 중 ‘올해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2020년 한 해 소비자의 폭넓은 지지를 얻고 소비자에게 깊이 각인된 우수 브랜드에 수여되는 상이다. ‘미트박스’는 국내 대표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으로 축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온라인으로 직접 연결하여 불필요한 유통 마진을 걷어내고, 투명한 원가 공개로 B2B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며 건강한 축산물 유통 시장 형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미트박스’는 끊임없는 시장 분석을 통해 외식자영업자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누적 앱 다운로드수 20만건을 돌파했다. 2020년 11월 현재 누적 거래액은 약 7,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최근 3개년 연평균 7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지난 17일 코로나19 극복 가맹점 2차 지원책을 밝힌 ㈜명륜당 이종근 회장이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에 550개의 가맹점은 둔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는 1차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 2월 약 30억원의 가맹점 월세지원과 임시휴업을 한 가맹점에 휴업보상금을 지원한대 이어 1차 지원금의 2배가 넘은 약 75억원 규모의 지원책을 공개한 것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가맹점 지원금으로 100억원이 넘는 재원을 투입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외식업계에서 이례적으로 파격적인 가맹점 지원책을 내놓은 명륜진사갈비의 배경은 가맹본사와 가맹점과의 소통에서 이루어낸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명륜진사갈비 본사는 2017년 브랜드 론칭 때부터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무진, 임원진은 물론 대표와 회장까지 발 벗고 현장지원에 나서는 것으로 유명하다.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 2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중에 가장 먼저 가맹점 지원에 나섰고, 매장 소독과 방역에 충실하며 출입 명부 작성과 안심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선제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 왔다. 그렇게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굳건히 버텨오던 명륜진사갈비도 지난 8월 코로나19가 2차 확산되면서 또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한울김치에서 김장철을 맞이하여 김치 3종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이어진다. 포기김치 10kg을 정상가 4만9000원에서 할인가 3만9900원으로, 총각김치 5kg을 정상가 3만8000원에서 할인가 3만2000원으로, 깍두기 5kg을 정상가 2만8000원에서 할인가 2만2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울김치는 30년 전통의 김치전문기업 한울(구 한울농산)에서 만든다.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여 김치를 담그며, 익을수록 맛있는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짜고 맵거나 젓갈의 맛이 강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해마다 오르는 김장 물가와 고된 노동의 부담을 줄이고자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획된 본 행사는 20일간 한울김치 온라인 자사몰인 한울이샵에서 진행된다.
청년 암 경험자의 애프터케어를 위한 산학협력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 시니어운동처방학과는 젊유애와 암 경험자의 삶의 질 관리 및 지속적 케어를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을 위해 전략적 협업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 시니어운동처방학과가 2030 유방암 경험자의 일자리 및 애프터케어를 위해 활동하는 젊은유방암애프터케어(젊유애)와 암 경험자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한다.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 시니어운동처방학과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건강 100세 시대가 요구하는 건강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젊유애는 국가 암 검진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2030 청년 암 경험자들이 치료 이후에도 사회로 복귀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 인식 개선, 일·치료 병행 및 애프터케어에 대해 집중하고 치료 전·중의 단계에 있는 경험자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친다. 최근 전체적 암 발생률은 낮아지고 있지만 젊은 층의 암 발병이 높아지고 있고 생존율도 높아지고 있어 누적되는 암 경험자들의 치료 이후 삶의 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조명된다. 동서대학교와 젊유애는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