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16일 오전 11시 엑스코에서 개막식을 갖고 19일까지 나흘간‘국제부품소재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일반기계·자동차·항공·전기·전자 부품, 금속·화학 소재, 세라믹, 3D프린터 등 분야의 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한다. 또 부품소재 분야 연구기관과 업체의 새로운 시장개척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는 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개최한다. 부품소재․기계․로봇의 연관성 깊은 3가지 산업분야를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어 바이어 및 관람객 유치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산업전에는 112개(141부스) 업체가 참가했으며, 소부장 특별관을 비롯해 미래 신산업 트렌드에 대응한 각종 전시관 운영, 해외바이어 초청 화상 수출상담회, 대중견기업 구매담당자 초청 상담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소부장 특별관에서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3D를 활용해 탄소소재로 제작한 실물크기의 탄소섬유 모델카를 전시한다. 또 한국재료연구원에서는 수소소재로 만든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시스템을 출시하고, 무림페이퍼는 결정셀룰로우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1일까지 울진군 전역의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등기산 스카이워크,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 관광 상품의 인지도 상승과 더불어,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국내 여행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친절하고 깨끗한 울진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읍·면에서는 먼저 광고주 및 옥외광고 사업자가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자진철거 기간을 운영하고, 결과에 따라 추가 계도 및 즉시 철거를 진행하게 되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불법 현수막을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김상률 도시새마을과장은 “보행자가 많은 도로변에 설치되는 현수막은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집중 관리 대상”이라며, “지정된 게시대 이외의 장소에 걸리는 현수막은 모두 불법이라 볼 수 있으며,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을 통해 불법 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델타변이 유행, 돌파감염 발생으로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자,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청송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2차접종 완료 6개월(180일)이 경과한 75세 이상 어르신 3,634명에게 1:1전담 모니터링 방식으로 추가접종 안내 및 전세버스 탑승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중 2,915명이 추가접종에 동의해 접종 기간 동안 일일평균 14~20대의 전세버스를 운행하여 어르신들의 접종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진행된 75세 이상 어르신 기본접종 당시에도 청송군은 마을별로 전세버스를 운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일선 현장에서의 1:1 전담 안내, 어르신 부축, 손소독, 질서유지 등에서도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과 자원봉사자의 헌신 및 봉사정신으로 성공적으로 접종을 마무리한 바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및 델타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추가접종 및 백신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늑구지구', '원리1지구' 에 대해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토지대장 및 지적도가 현실경계와 맞지 않아 발생하는 토지 소유자간의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정형화 및 맹지해소 등에 목적이 있는 사업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는 다루는 안건 중 '늑구지구'는 입암면 대천리 일원에 170필 133,793㎡이며, 「원리1지구」는 석보면 원리리 일원의 90필 31,905㎡가 대상이다.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지적재조사사업의 경계가 확정됨에 따라 토지의 면적이 증감된 부분에 대해서 감정평가사들의 평가에 의해서 ㎡당 가격이 책정됨에 따라 이번 위원회에서는 그 금액 산정을 심의 의결한다. 오도창(위원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를 새로이 확정하는 사업인 만큼 토지 소유자와의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져야하고 토한 본 사업을 통해서 주민들의 경계분쟁이 해소되리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11일 저녁 도청 동락관에서 신도시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청신도시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안동상공회의소, 예천군번영회, 경북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코로나-19시대 가을밤 클래식 선율과 도민들의 슬기로운 코로나 극복’이라는 테마로 신도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 연주되는 곡들은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가곡과 유명 클랙식음악, 7080 추억의 노래 등으로 구성해 깊어가는 가을밤 달빛과 함께 듣고 감성을 풍성하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소영, 홍형철 MC의 진행으로 Les paul bandㆍ안동MBC어린이합창단 합동공연, 뮤지컬배우 이승욱‧성악가 우주호의 축하공연, 초청가수 민혜경‧최성수의 특별공연으로 특색 있고 따뜻한 희망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른 지침준수와 방역안전을 위해 참석자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직접 관람할 수 없었던 주민들을 위해서는 안동시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사과 고장으로 유명한 청송군이 민선7기 윤경희 군수 취임이후 경영마인드를 접목한 다양한 유통정책으로 사과부문 최고의 지위를 이어가며 끝없는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그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이 특산품이 되기까지는 가장 먼저 최고의 품질로 생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탁월한 자연조건이 갖추어져야 한다. 청송군은 해발 250m 이상의 산간지형이자 고지형 분지이며, 생육기간 중 일교차가 13.4℃로 매우 커서 사과 재배에 아주 적합한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 대륙성 기후와 해양성 기후가 교차하는 등의 날씨 여건 또한 맛있는 사과를 탄생시키는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더불어 청송군은 타 지역에 비해 고목의 사과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은데다가 계속해서 현시대에 맞는 품종으로 갱신하고 있다. 관수 및 지주시설 등에 대한 투자도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품질 좋은 퇴비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교육으로 사과재배 기술까지 월등히 향상됐다. 이런 여러 조건들이 톱니바퀴 맞물리듯 딱딱 맞아 들어가 명품 청송사과라는 최고의 과일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청송사과는 2021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사과브랜드 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 보건소는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하여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2022년 상반기 대상자 1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만19~55세 성인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울진군 거주 및 울진군 소재 직장인 중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사람이며,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제공받은 스마트 밴드를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대면 없이 보건소 내 전문가(간호사, 운동전문가, 영양사)로 구성된 전담팀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목표 달성 미션을 수행하면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울진군민의 건강행태 개선과 더불어 만성질환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공무원 SNS 홍보단(영양별지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영양별지기를 대상으로 군정 홍보의 목적을 이해하고 SNS 채널 활용법에 대해 직접 실습을 통하여 배움으로써 홍보단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손다혜 SNS 홍보단원은 “영양군 홍보에 대한 방향과 앞으로 활동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영양의 다양한 소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정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보단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영양군 SNS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이 행복영양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양군 SNS 홍보단은 영양군의 공식 SNS 채널을 공유하는 것 외에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내년에 있을 산나물축제, 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등 영양군의 다양한 행사를 홍보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군정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14개 시군 주요 하천과 댐․저수지에 잉어, 붕어 등 어린물고기 6종, 210만 마리를 생산해 방류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도내 내수면의 생태계 회복과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방류를 했으며, 약 45억 원의 어업소득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 방류한 토종 민물고기는 내수면 어종의 대표 격인 잉어와 붕어가 각각 64만 마리, 91만 마리, 메기 8만 마리를 도내 주요 저수지에 방류했다. 어업인이 선호하는 경제성 어종인 동자개(일명:빠가사리)를 처음으로 대량 생산에 성공해 전장 5㎝급 15만 마리를 안동호와 임하호에 집중 방류했다. 또한 생태계 회복과 대량 양식 연구개발을 위해 버들치 종자생산 연구에 성공해 어린 버들치 12만 마리를 생산해 4개 시군 하천 상류지역에 방류했다. 지난해까지 논 생태양식용으로 민간 양어가에 분양만 해 오던 어린 미꾸리를 올해 처음으로 5개 시군에 20만 마리를 시험 방류 했다. 아울러, 어업소득 등 경제적 방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어린물고기가 2년 정도 성장 후 재포획 됐을 때, 어업소득으로 45억원 정도의 직접 소득효과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방역 경각심 완화 등 유행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위생업소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을 투입해 유흥시설, 음식점, 목욕탕 등 4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출입자 명부작성 및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인원 제한(최대 12명, 미접종자는 4명까지)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유흥시설, 목욕탕은 백신접종완료자 등만 이용 가능함에 따라 접종증명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방역 경각심이 떨어진 지금이 굉장히 위험한 시기”라며, “지속적인 방역점검으로 지역의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동학의 2대 교주인 최시형 선생의 은거지가 영양군 일월산(용화리 산77-1번지)에서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에 의하면 지난 10월 28일 일월면 용화리 벌매리(새펀지) 뒷산 정상 부근에서 동학인들의 집단 거주터 및 우물이 발견됐다. 이곳은 동학의 중심이 경주에서 이곳 영양의 일월산으로 옮겨와 동학의 실질적인 구심지가 돼, 전국적으로 세를 키워 나갔고, 동학의 경전인 용담유사, 동경대전 등이 집필 된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 인해 동학 1대 교주인 최제우 뒤를 이은 2대 최시형 선생의 도피 과정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게 됐다. 일월산 정상 부근인 해발 1,000m 지점에 자리잡은 이 은거지의 터는 숨어 지내기에 적합한 지형적 조건을 갖추었고, 식수로 사용 됐을 것으로 짐작되는 우물과 샘물이 여러 군데서 발견됐다. 또한 수령이 150년가량 된 살구나무도 이때 식재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200여명 이상이 집단으로 생활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문헌에 따르면 최시형선생은 1863년 동학의 1대 교주인 최제우로부터 포교하라는 명을 받고 영해, 안동 등 경상도 각지를 순회하여 많은 신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0개 읍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을 올해 6월부터 50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0월부터는 72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경로당에는 주1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새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72개소(1,041회, 4,669명)에서 동화구연, 한글교실, 고혈압·당뇨교육 등 51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해 오고 있으며, 프로그램 시간이 되면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 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1년도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12개 항목 전부 적합으로 평가받으면서 분석능력 우수 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분석능력 향상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식품 및 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숙련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연구원은 1차 평가에서 식품 중의 비타민 B1, 보존료, 납, 카드뮴, 의약품 중의 보존료 항목과 2차에서는 식품 중의 벤조피렌, 세균수, 대장균군, 식중독균, 재조합유전자, 위생용품 중의 포름알데히드 항목을 평가 받았다. 특히 2018년에 제정된 위생용품 관리법에 의해 일회용 기저귀, 면봉 등 위생용품 규격검사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위생용품 평가도 참여했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식품·의약품분야 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분석결과의 신뢰성 및 정확성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라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과 의약품 공급을 위해 분석역량을 더 높여 신뢰도 높은 검사 서비스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