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 지역으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군’이 가을꽃 향기 가득한 정원들을 앞세워 올 가을 최고의 언택트 힐링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청송군은 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관광수요를 대비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주민참여형 대표 화원을 조성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느낌과 쉼이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파천면 용전천 일원의 136,000㎡(약 4만2천평) 부지에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만들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이곳은 지난 9월 1일 정식 개장한 이후 SNS 입소문을 타면서 10월 7일 현재 4만명 가까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연휴기간과 주말마다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어 수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등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주왕산관광단지정원과 진보객주정원도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해 황금빛 천연색으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모객이 되고 있으며, 코스모스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볼거리들은 관광지를 들렀던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주왕산관광단지에 사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최대환)가 주관하는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4차 회의가 필수연계기관 실행위원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영덕군 여성회관1층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청소년안전망이란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연계해 위기상황의 청소년들을 발견 및 구조하는 통합적인 복지서비스 체계로, 이번 4차 실행위원회의에서는 1·2·3차 사례의 모니터링 경과를 공유하고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정을 파악해 전문적인 치유방안과 지원의 방해요인을 점검하는 한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대환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고위험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해 위기 가능성을 예방하고 맞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7일 고추가격 하락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고추가격 하락 및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재배농가를 위해 정부차원의 대책마련 방안을 건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고추가격 하락의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춧가루 소비업체의 수요가 감소하였고 외국인 인력수급도 원활하지 않아 인건비가 상승했으며,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생산량도 늘어나는 등 여러 문제가 겹쳐 발생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날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고추 재배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설명하고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활용한 최저 생산비 이상의 정부차원의 긴급수매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2021년 제102회 전국체전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5일 울진군청 광장에서 개최된 성화 안치식은 전찬걸 울진군수의 환영사, 장선용 군의회의장과 주성열 군체육회장의 축사, 성공기원 공연 순으로 기관단체장 및 체육회 관계자 등의 환영속에서 진행됐다. 다음날 6일 오전, 울진 후포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장애인, 다문화가정, 도의원, 공무원, 체육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선발된 주자 30명이 참가해 성화 봉송을 실시했다. 한편 울진군 후포요트경기장에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2개 시·도의 고등부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체전 요트대회가 펼쳐지며, 22일부터 25일까지는 전국장애인체전 선수들이 참가해 요트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요트대회가 개최되는 후포마리나항은 총면적 17만제곱미터의 부지에 육상 150척, 해상 155척의 요트 계류시설을 갖춘 국내 제1호 거점형 국제 마리나항으로 선수들에게는 최적의 훈련 장소로 손꼽히고 있으며, 전국체전 개최로 더욱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제102회 전국체전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이 경북 구미시에서 개최됨을 무척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남상성)는 지난 6일 영양여자중ㆍ고등학교에서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한 친구사랑 등교캠페인을 실시했다. 친구사랑 등교 캠페인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들과 교직원 및 또래상담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인사와 함께 간식세트를 나눠주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비슷한 연령대와 유사한 경험과 가치관 등을 가진 학생들로 이루어진 또래상담자들이 '친구야 사랑해!', '친구야 함께 하자!' 등 응원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또래 친구들에 대한 격려와 밝은 인사로 건강한 활기를 전해주며 이번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 올해 신설된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친구사랑 등교 캠페인 이외에도 지역 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소년들이 영양군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사랑화폐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일제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7월부터 계속되는 10%할인행사와 최근 국민지원금 지급 등으로 청송사랑화폐 발행이 확대됨에 따라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군은 1개반 3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였으며, 청송사랑화폐 시스템 운영업체와 판매대행점 관계자들과 협업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부정유통의 경중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의거 ▲시정·권고 ▲가맹점 등록취소·정지 ▲부당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를 요청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기면사무소(면장 박경해)는 청기면 이장협의회, 농가와 함께 6일 대구시 수성구 정화우방팔레스 아파트 중앙홀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과 홍보를 위해 추진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조치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판촉단을 구성하여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청기면 이장협의회, 재구향우회 회원들, 아파트관리소 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로 다소 늦은 시기에 행사가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대구 수성구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건고추 500근을 비롯한 고춧가루, 사과, 장류 등을 판매하여 약 1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수성구청장(김대권), 황금1동장(김미경)이 이날 행사 소식을 듣고 어려운 농가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자 한걸음에 행사장을 방문했고, 이 자리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며 “자매결연을 추가로 맺어서 도농이 서로 상생을 할 수 있는 상시행사로 거듭날 수 있게 하자”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일부터 1박 2일간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민원업무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힐링워크숍’을 개최한다. 군은 대민업무와 코로나19로 지친 민원담당자들의 활력충전을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 1일차에는 건강과 휴식치유, 2일차에는 숲치유 및 자율체험이란 주제로 스트레스 관리 및 힐링기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다. 행사 주관부서인 종합민원과는 영양군은 10월 5일 현재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만큼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이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더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민원실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교육 복지 실현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과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2021년도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학교 입학일 현재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관내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및 전입생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타 기관에서 지원 받은 학생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학생(부모 또는 보호자)이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구입영수증을 첨부해 오는 19일까지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청송군은 교복 구입비 중복 지원 등의 확인 절차를 걸쳐 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2019년부터 조례를 제정해 학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속에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보편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지난 1일, 자살예방의 날(9월10일) 및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맞아 독거노인과 우울증 고위험군 100명에게 지급될 자살예방 생명사랑 및 정신건강 회복지원 키트를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대상자를 선정했고, 어르신들의 우울증 극복 및 심리안정을 위한 실버인지워크북, 콩나물 키우기 키트, 지압볼, 자살예방 OX퀴즈 등이 포함된 심리지원 물품으로 구성된 키트는, 읍면별 생활지원사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고 생명사랑과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안내해주기로 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향후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놀꺼리, 볼꺼리, 알꺼리 등을 제공하며 해뜰날을 진행했다. 이날 운영은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영양군 보건소가 참여 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반려식물 가꾸기’, ‘추억 쌓기(사진촬영)’, ‘소원나무’, ‘노인학대예방프로그램’, ‘혈압ㆍ혈당, 구강상담 및 검사’,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야외에서 진행됐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향한 공경과 감사함을 전하고 내년에는 코로나를 극복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제정된 '영덕군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정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인 김정태 부군수를 중심으로 당연직위원과 지역청년에 대한 복지, 문화, 일자리 분야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줄 전문가 및 청년농어업인, 청년단체, 청년CEO 등 1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의 임기는 2년이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추진실적 점검·평가 △청년 정책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청년위원에 대한 위촉장수여, 청년정책기본계획 최종보고, 청년정책 의견 제시 및 수렴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위원들의 추천에 따라 강유호(영덕군청년회의소 회장)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청년정책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지역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보다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우리 군은 청년세대의 어려움을 지역사회 전체의 문제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과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해 1일부터 현수막실명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양군에 신고하는 모든 현수막에는 제작업체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의무적으로 기재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시 신고 반려 조치 및 현수막 철거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군은 지난 7월 20일간의 행정예고기간과 2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치며 반상회보와 읍면사무소 및 옥외광고협회를 통해 군민과 옥외광고업자에게 현수막실명제 시행 및 불법광고물 난립예방을 위한 협조를 안내했으며, 앞으로도 불법현수막 난립 예방을 위해 부족한 지정게시대를 확충하고 정기적인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불법현수막을 게첩하는 광고주 및 광고업자에게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여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수막실명제의 경우 상업적 내용의 현수막은 물론 공익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행정용 현수막도 대상이 된다.”며“군청을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이 솔선수범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자 불법현수막 근절에 노력하겠다.”며“광고주와 광고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