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관내 착한가게 3개소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랑의 열매 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정기 기부 캠페인으로 14호점 박미용실(대표 김성자), 17호점 아름다운공방(대표 이재성), 18호점 시장삼길(대표 신숙희) 식당이 동참하게 됐다. 박미용실(대표 김성자)은 “이렇게 좋은 일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며, 우리 사회가 보다 따뜻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한 걸음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고, 아름다운공방(대표 이재성)은“모금된 기부금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여 나눔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또한 착한가게에 걸맞은 인심 넉넉한 가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시장삼길(대표 신숙희)은“읍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어서 기쁘고, 많은 가게들이 참여하여 이런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시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3일부터 9월 2일 18시까지 진행한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원자력발전사업자가 발전소주변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 등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자기자금으로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한울본부의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은 총 160.42억으로 전년 대비 13.96억 증가했으며, 공모분야는 ▷교육장학사업 ▷지역경제협력사업 ▷주변환경개선사업 ▷지역복지사업 ▷지역문화진흥사업 ▷그 밖의 지원사업 등 총 6개 분야다. 한울본부는 올해도 지역 내 기관‧단체‧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오는 10일, 11일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10일 오전 10시에는 문화‧행사‧환경 분야, 11일 오전 10시에는 경제‧교육‧복지 분야 설명이 예정돼 있다. 한울원자력본부 박범수 본부장은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보편적 복지 및 주민소득 증대‧일자리 창출)과 정부‧지자체 시행정책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상북도 동해안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경상북도 동해안 홍보단 ‘쿨해크루’ 20명/팀을 선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쿨해크루’는 12월까지 매월 경북의 동해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의 해양레저관광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7월 16일부터 28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모집한 이번 홍보단(쿨해크루)은 다양한 지역의 지원자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크루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국내 경북 동해안 홍보사업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쿨해크루’가 제작한 자료와 영상은 경북나드리 SNS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경북도와 공사는 국내 여행객들이 단체관광에서 자유개별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는 여행 트랜드에 맞게 전 연령층에서 경북 동해안을 홍보하기 위해서는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마케팅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경북나드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주요 SNS채널을 활용하여 최신 동해안 관광정보와 바다·레포츠·캠핑 콘텐츠를 홍보하는 등 온라인 관광마케팅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떨어지고 농작물의 물부족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장기 가뭄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긴급 가뭄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논과 밭작물에 일부 가뭄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가뭄 피해 경감을 위한 대응 방안을 사전에 구축하여 피해 발생 시 긴급 지원체제를 가동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가뭄 대비에 나섰다. 영양군은 가뭄대비를 위해 각 읍·면 양수장비 및 농업용수 수리시설을 점검했으며, 각 읍·면에서는 양수장비를 총 230대(영양읍 41, 입암면 35, 청기면 8, 일월면 27, 수비면 64, 석보면 55) 대여했으며, 소하천 및 세천 중심의 하천 물웅덩이 총 494개소(영양읍 120, 입암면 5, 청기면 100, 일월면 60, 수비면 160, 석보면 49)를 설치해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뭄대비에 철저를 기하여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겠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뭄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에서 다가오는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제 6회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의 입장권은 예주문화예술회관 네이버 밴드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입장권 2매씩 전달 예정이다.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의 입장권 응모는 영덕군민만 가능하다. 입장권의 추첨은 8월 6일 19시에 예주문화회관 문화재 전수관 소극장에서 진행하며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입장권 추첨 참관을 원하면 예주문화회관 문화재 전수관 소극장에서 참관가능하다. 이번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은 양일간 ‘영덕 어게인’과 ‘트롯 영덕 열전’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하는데, 13일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 싱어게인 가수 정홍일, 이무진, 소정, 최예근, 김준휘가 출연하는 ‘영덕 어게인’ 콘서트로 준비를 하였고 8월 14일은 미스&미스터트롯 출신의 가수 남승민, 박군, 신미래, 류지광이 출연하는 ‘트롯 영덕 열전’이 펼쳐진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일 결혼이민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하반기 한국어교육'을 개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일상생활의 적응력 및 자신감 향상으로 가족 내 문제점 해결과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개설됐으며, '국적취득 면접 대비반'(16회기),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반'(16회기), '한국어 중급반'(16회기), '한국전통문화 체험반'(16회기), '토픽자격증반'(12회기) 등 총 5개의 반으로 오는 12월까지 주 4회,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 중 한국어능력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토픽자격증반은 취업, 자녀양육 등으로 인해 학업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19시)반을 운영한다. 또한 한국어교육 참여자의 참여율과 학습 능률을 올리기 위해 수업시간 중 아이돌봄이 필요한 가정에는 아이돌봄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결혼이민자들이 지역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끼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구성원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안정적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군의회(의장 장영호)의 동의를 얻어 올해 8월 전 세대에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을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영양군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한 소비위축, 생산감소 등 경제적으로 직·간접 피해를 당한 군민들에게 지방세 특례법에 의거주민세 감면을 시행한다. 감면대상은 2021년 7월 1일 기준 영양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주민세 1만원으로 매년 8월에 부과되며 감면 예상세액은 약 8천만 원이다. 감면절차는 납세자의 별도 신청이나 제출서류 없이 군에서 직권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에 감면하는 주민세로 인하여 코로나19의 조기 종식과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 및 위기극복에 동참하는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고래불해수욕장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진우)는 지난 31일 본격적인 해수욕장 성수기를 맞아 코로나19 예방으로 지역 사회의 감염을 차단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캠페인과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래불해수욕장 운영위와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상주해 근무를 서고 있는 경찰, 119시민구조단 및 병곡면이 함께 참여해 해수욕장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계도활동, 사람간 거리 2m이상 유지하기 홍보와 샤워장, 화장실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하여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일상을 벗어나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무더위 속에서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는 마스크 착용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진우 고래불해수욕장 운영위원장은 “해수욕장을 통해 코로나19가 절대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며, 철저한 예방활동을 할 것을 다짐하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도 예방 수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교육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는 지역의 지질명소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의 보존과 가시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중생대 공룡의 흔적을 간직한 청송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는 2003년 태풍 매미에 의해 산사태가 발생해 그 모습을 드러낸 이후 물과 공기에 노출되어 계속 풍화가 진행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화석은 한번 훼손 또는 유실되면 복원이 불가능하므로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의 보존처리와 가시성 확보는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다. 이에 청송군은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의 복원과 보존 관련 정책제안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화석산지 복원을 위한 환경 분석과 보존 상태 점검 등을 통해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의 장기적 보존방안 및 활용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는 지질과 기후변화를 학습할 수 있는 대표 교육관광지”라며 “과거 지구 역사를 간직한 화석산지의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는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30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중지하고 약 69.7일간의 일정으로 제23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연료교체, 각종기기 정비 및 설비개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동명)은 후포자율방범대가 후포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오는 8월 22일까지 야간 순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후포파출소(소장 원병구)와 후포자율방범대(대장 이영국)는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후포해수욕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계도 및 범죄 예방차원에서 20시부터 야간 순찰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후포자율방범대는 평소 범죄 예방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2일 '2021년 상반기 경북경찰청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후포해수욕장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세종)는 코로나19 전국 확산에 따라 방역 대책으로 해수욕장 출입구를 1개소로 한정하고 이용객들은 안심콜, 발열 체크, 손목 밴드를 착용 후 입장하도록 하고 있으며, 야간 20시부터 익일 08시까지는 백사장 내에서 취식, 음주, 폭죽놀이, 고성방가 등을 금지하고 있다. 후포자율방범대 이영국 대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엄중한 시기에 후포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치안과 사회적 거리두기 계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송군농업인대학 제18기 친환경사과반(40명)과 제12기 미래농업반(27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법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동소방서에서 진행하는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과 응급처치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으로 시작하여, 농업인 대상 법률 강의로 유명한 강만수 법무사의 농지 관련 법률 교육으로 마무리됐으며, 교육을 수강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우나 숙지하고 있으면 실생활과 농업에서 큰 도움이 되는 지식들이 많았다”고 호평했다. 한편 청송군농업인대학은 향후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농업인들에게 보다 필요한 맞춤형 교육들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사뿐 아니라 농업인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반려동물 소유주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해마다 증가하는 유기·유실동물을 방지하고 동물등록 활성화를 통해 동물보호에 대한 군민들의 성숙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자진신고 대상동물은 2개월 이상의 반려견으로 군청 농업축산과 혹은 동물등록대행업체(동물병원,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동물등록신청이 가능하며 관내에는 반려견 92마리가 등록돼 있다. 동물보호법 상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오는 10월 1일부터 미등록 동물은 반려동물놀이터 등 동물관련시설을 이용할 수 없고 영양군 외 지역에서는 집중단속 및 과태료가 부과됨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반려동물이 늘어나는 만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동물등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