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 울진 불영사 주변정비사업 등 총 3건의 문화재보수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와 천연기념물 제155호 '울진 성류굴' 내부에서 발견된 진흥왕 명문 등 다수의 각석문에 대한 보물지정 건의를 위해 문화재청을 방문했다. 이번 면담을 통하여 명승 제6호 '울진 불영사계곡 일원' 내 불영사 진입로 정비, 국보 제181호「장양수 홍패」보호각 단청공사, 천연기념물 제155호「울진 성류굴」관람객 통행로 보수 및 낙석방지시설의 설치 등 3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해 내년도 국비예산에 반영하여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천연기념물 제155호 '울진 성류굴'에서 발견된 명문 30여개는 삼국시대 부터 조선시대의 역사를 담고 있는 명문으로서 학술적 및 서예사적 가치가 커, 한국 고대사 연구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문화재의 보존과 관리가 필요함을 설명하고 보물로 지정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한국 고대사를 담고 있는 울진 성류굴 내부의 진흥왕 명문 등 각석문을 보물로 지정해 보존ㆍ관리하며 울진군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관내 문화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은 (군수 이희진) 학교를 출발점으로 일상회복을 본격화하고, 수험생의 안전한 대입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고등학교 교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2차 접종은 3주 뒤인 8월 9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고3 대상 접종은 처음으로 실시되는 청소년 대상군 접종으로, 영덕군과 영덕교육지원청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상자가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준비물(신분증, 접종시행 동의서 및 예진표) 등을 지참하여 접종센터를 방문하였으며 질서 정연하게 접종이 이뤄졌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및 조치를 위하여, 접종센터 소방서 직원들은 대상자의 이상 반응 발생 여부를 15~30분간 관찰하였으며 귀가 후에도 2~3일간 주의 깊게 관찰하도록 교사와 학부모께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접종부위 통증이나 부기 등의 국소반응이나, 발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ㆍ구토 등의 전신반응이 흔히 발생하나, 대부분 수일(2∼3일) 내 증상이 사라지며, 접종부위 통증이나 부기는 차가운 수건을 접종 부위에 대거나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은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태풍 및 이상기후에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6월부터 현장점검을 시작하여 7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양군에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234개소(영양읍 39개소, 입암면 35개소, 청기면 52개소, 일월면 59개소, 수비면 25개소, 석보면 24개소)이며, 올해 7개소가 추가됐다.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에 대하여 병해충방제단 6명, 산사태현장예방단 2명, 임도관리원 2명 등 산림일자리 인력을 활용하여 배수로⸱집수정 정비, 도복목 제거, 물길 돌리기 등 정비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해 산사태 피해로 인한 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점검반 4명을 편성해 장마로 약해진 지반을 순찰하며 토사 침식 현황, 위험 수목 등 점검을 통하여 사전 보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 주변 거주 주민들에게는 재난 문자발송과 마을앰프방송을 실시하여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있어 재난 피해에 철저한 대비가 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2021년 제7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제4차 경상북도 종합계획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제4차 경상북도 종합계획’은 지난‘19. 12월 제5차 국토종합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경북도가 향후 20년에 대한 장기발전 방향을 새롭게 제시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경북 발전 종합계획 수립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내실 있는 발전전략 마련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넥스트 노멀 산업 발전전략 마련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응한 장기적․거시적 발전방향 정립 등이다. 이번 계획은 수립 과정부터 23개 시군 순회토론회를 개최하여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전문가의 정책토론회와 공청회를 거쳐 최종 계획안을 마련했다. 위원회는 도 종합계획이 시군 종합계획 방향에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실정에 맞는 내용을 일부 보완하는 것으로 최종 가결했다. 이번 도 종합계획은 향후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얻으면 최종 확정된다. ‘2030년 청도 군기본계획’은 국토계획법상 최상위 군기본계획으로서 제5차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계획과 대내외 여건변화를 반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용)는 지난 16일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주거환경개선-취약계층 도배장판 교체' 사업을 실시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복지상담 등 가정방문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선정해 도배장판 교체 및 밑반찬 지원사업 등 많은 이웃사랑 실천사업을 시행했으며, 협의체 회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일손을 보탰다.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A어르신은 “집 구조상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싶어도 여력이 되지 않았는데 도배, 장판 교체를 통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명용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계속적으로 발굴하여 면내 불우한 환경을 가진 주민이 제로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도배, 장판 교체사업 시행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한 끼 식단을 위한 어려운 이웃 반찬 나누기 사업을 통하여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아겠다”고 밝혔다 이종석 강구면장은 “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29살에 교통사고를 당해 지난 30년간 전신마비 척추장애로 생활해 오신 김양주씨를 도청 신청사에 초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4일 경북행복재단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영상통화를 하게 된 김양주씨가 “도지사님 만날려고 화장도 하고 고데도 하면서 외모에 신경 썼다”면서 “도청신청사를 다녀온 주위분들이 자랑을 해 꼭 한번 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자, 이 지사는 “조만간 꼭 모시겠다”며 즉석에서 도청신청사에 초청하게 되면서 이뤄졌다. 이 지사는 30여년만의 고령에서 신도청까지 장거리 여행에 상기된 모습으로 도청을 방문한 김양주씨를 반갑게 맞이하며 도청사 곳곳을 안내했다. 청사를 돌아본 김양주씨는“방문한 것이 꿈만 같다. 돌아가면 저도 자랑할 것이 생겼다”고 연신 감탄해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모두가 힘들고 특히 장애인들의 고통과 불편은 한층 더 크고 그 아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고, 장애인 수요자 중심의 지원을 내실화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경북,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들도록 최선을 하겠다”며 김양주씨의 손을 힘주어 잡았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에서 조생종 진광벼가 15일 출수됨에 따라 쌀 품질관리를 위해 병해충 예방 및 포장관리 지도에 나섰다. 조생종인 진광벼는 온정면 광품리 임종관씨 농가에서 보통 농가보다 20여 일 빠른 지난 4월 26일 모내기를 하였으며, 출수예정일(7월 25일)보다 10여 일정도 빠르게 출수하여 9월초 이전에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광벼는 온정면과 평해읍 일원에 10㏊정도 재배되고 있으며, 지역농협과 전량 계약재배를 하여 8월 말쯤 수확해 햅쌀로 판매하여 안정적 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수기 이후 관리를 위해 논물 걸러대기로 뿌리 활력을 높여주어 미질 향상과 쓰러짐을 예방하고, 벼 품질에 직접 영향을 주는 목도열병, 문고병과 벼 멸구, 혹명나방 등 적기 병해충 예찰과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가 평년보다 10여일 일찍 출수함에 따라 물 걸러 대기와 적기 병해충방제 등 쌀 품질 향상을 위해 포장관리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지난 16일 공설운동장에서 제18회 영양군체육회장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체육회(회장 박재서)가 주최하고 영양군족구협회(회장 한호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활동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족구경기는 영양관내에 주소지나 근무지를 둔 사람을 참가대상으로 해 읍면부, 클럽부, 기관단체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19팀이 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한 대회관리에 힘써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오늘하루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경북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활발하게 개최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창수면 의용소방대(대장 신용석)는 지난 14일 회원 20명이 참여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 참여한 창수면 의용소방대 대원은 마을회관, 버스승강장, 캠핑장 등 면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했고, 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도록 홍보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여 방역강화가 필요한 시기에 의용대원들의 방역활동이 진행되어 면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신용석 창수면 의용소방대 대장은 “힘든 시기에 창수면 주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예방수칙을 지키려는 노력에 감사하고 대원들의 방역활동이 안전한 창수 이미지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방도영 창수면장은 “무더위가 시작 됐는데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관에서도 면민들의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6일부터 영양군지역상품권‘영양사랑카드’를 우체국에서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농협에서 영양사랑상품권을 종이형에 이어 카드형으로 발급을 시작한 데 추가로 우체국에서도 카드형 지역상품권을 출시한다. 영양사랑카드는 충전식 체크카드 형태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chak)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카드를 발급받은 뒤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영양군 내 6개 우체국에서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우체국 영양사랑카드를 신규발급 및 충전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양사랑카드 충전금액은 월50만원 한도이며, 영양군 내 영양사랑카드 가맹점 중 BC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상시할인 6% 및 특별할인 1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체국에서도 카드형 상품권 구매가 가능함에 따라 지역상품권 구매 및 이용률이 증가하여 시장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영양군 시장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여름 휴가철에 대비하여 16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방역기간 운영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한 울진군으로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철저한 대비를 위해 진행하게 됐다. 군은 해수욕장 등 주요관광지에 방역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운영, 손목밴드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버스 터미널,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도 지금까지와 같이 현장점검을 통한 코로나19 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주1회 특별방역회의를 통해 부서별 현장점검내용을 공유하여 방역에 취약한 부분을 메꾸어 2중 3중의 그물망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발열체크,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지속 착용, 거리두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이며, 주요 관광지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방역홍보 현수막과 안내문 게시하여 경각심도 고취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유행이 가속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 여름철 휴가 성수기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올 것으로 예상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민선7기 3년 동안 실속 있는 농업지원 정책과 미래를 선도하는 상품개발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있으며 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업소득 보장 등 농업육성 분야에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 청송사과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사과부분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것과 2020년 경상북도 시·군 평가에서 ‘과수산업 시책평가’와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가장 먼저 청송사과유통센터로의 운영 체제 변경을 꼽을 수 있다. 부실경영과 임직원 비리 등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던 청송사과유통공사(공기업)를 해산하고 2019년부터 민간위탁(운영사업자 : 영농조합법인 송원APC)으로 전환하여 역동성과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아울러, 2019년 11월에는 청송사과유통센터 주왕산APC에 지역 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농산물 산지공판장을 개설하여 2019년산 1,905톤(362농가) 2020년산 4,980톤(875농가)의 청송사과 출하실적을 달성하는 등 농가 물류비 절감과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13일, 15일 이틀에 걸쳐 농산물가공 사업장대표 15명을 대상으로 ‘농가형 가공상품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스트코로나시대 비대면 마케팅이 새로운 소비트렌드로 급부상함에 따라 농업인 가공상품의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마케팅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판매채널로 육성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영체들은 자가생산 농산물 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상품을 제조하는 가공경영체로 이번교육을 통해 라이브방송 스토리기획, 진행프로세스, 제품설명 방법뿐 아니라 촬영장비 활용실습을 직접해보며 스스로 방송을 기획하고 송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교육대상자 중 우수한 경영체를 선정, 자신의 상품을 30분간 라이브로 직접 판매하면서 제품의 특성을 누구보다 자신 있게 설명하는 등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특히 예천 ‘회룡포장수진품(대표 박명희)’은 가업승계농으로 잡곡미숫가루를 출시해(1회 용량의 미숫가루가 든 용기와 스틱포장 벌꿀1개가 세트)식사대용 및 영양 간식으로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청도 ‘열매선(대표 이경미)’은 여름에 인기가 많은 빙수의 필수템인 통단팥과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