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세계보건기구(WHO)의 한스 클루게 유럽지부 책임자는 15일 한 달 넘게 희귀 혈전 생성 위험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백스제브리아)에 대한 신뢰감을 강하게 표명했다. 클루게 박사는 이날 아테네에서 "전세계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주사를 맞은 2억 명 가운데 이 희귀 혈전 부작용이 나타난 경우는 극소수"라고 지적했다. WHO는 처음부터 백신의 안정성 문제를 극도록 심각하게 보고 있으며 그런 원칙에서 "현재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혈전 생성 고통을 당할 확률이 아스트라제네카 주사를 맞은 사람이 그럴 확률보다 훨씬 높다"고 강조했다. 클루게 박사는 지금껏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한 차례라도 맞은 사람이 2억 명이라고 말했는데 현재까지 전세계서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은 1억3900만 명이 채 안 된다. 이 1억3900만 명 가운데 코로나 때문이든 아니면 다른 건강 문제로 인해서든 혈소판이 줄어들면서 피가 엉겨붙는 혈전 생성을 겪는 사람이 (건강한 상태서) AZ 접종 후 생성 경우보다 더 많다는 말이었다. 박사는 이어 "다시 강조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병원 입원까지 가는 코로나19 감염을 줄이고 막는 데 그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0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2,117명(해외유입 7,91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5,73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0,192건(확진자 13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5,930건, 신규 확진자는 총 69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0명으로 총 102,513명(91.43%)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81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9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88명(치명률 1.59%)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4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1,419명(해외유입 7,88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86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1,808건(확진자 14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6,677건, 신규 확진자는 총 73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51명으로 총 101,983명(91.53%)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65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0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82명(치명률 1.60%)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이 존슨앤드존슨(얀센) 코로나19 백신의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CNN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CDC와 FDA는 미국에서 접종자들 사이 희귀하지만 심각한 혈전 사례 6건이 보고됐다며 존슨앤드존슨 백신의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혈전 반응을 일으킨 접종자 6명은 18~48세 사이의 여성이라고 알려졌다. 뉴욕타임스는 이 중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중태에 빠져 입원 중이라고 전했다.
오사카 1099명 도쿄 510명 효고 391명 아이치 168명 사이타마 156명 일일 사망 오사카 8명 도쿄 7명 홋카이도 3명 등 44명·총 9490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에서 도쿄도, 교토부, 오키나와현이 추가로 12일부터 코로나19 만연 방지를 위한 중점조치를 시행한 가운데 신규환자가 사흘 만에 다시 3000명 이상 발병하고 추가 사망자도 40명 넘게 생겼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3일 들어 오후 9시20분까지 3455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새 진원지로 등장한 오사카부에서 1099명으로 1000명 이상 나오고 도쿄도 510명, 효고현 391명, 아이치현 168명, 가나가와현 114명, 오키나와현 125명, 사이타마현 156명, 센다이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크게 늘어났던 미야기현 72명, 홋카이도 60명, 나라현 62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51만명을 훌쩍 넘었다. 일일환자는 3월 1일 698명, 2일 888명, 3일 1243명, 4일 1170명, 5일 1149명, 6일 1054명, 7일 1065명, 8일 600명, 9일 1127명, 10일 1313명, 11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8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0,688명(해외유입 7,86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7,73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3,733건(확진자 8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1,469건, 신규 확진자는 총 54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28명으로 총 101,332명(91.55%)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58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1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75명(치명률 1.60%)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60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0,146명(해외유입 7,85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3,25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7,701건(확진자 7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0,952건, 신규 확진자는 총 58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95명으로 총 100,804명(91.5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57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3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70명(치명률 1.61%)이다.
. 미국, 중국, 인도 3국이 전세계 주사횟수의 59% 차지 인도, 하루확진 7일째 10만명 넘어…브라질, 미국 압도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인도의 코로나19 백신 주사횟수가 1억회를 넘어섰다고 11일 보건 당국이 발표했다. 특히 1억 회 돌파를 세계에서 가장 단시일 내에 이뤄냈다는 것이다. 미국이 89일, 중국이 102일 걸리는 데 비해 인도는 85일 만에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옥스퍼드대 마틴스쿨 집계에서 현재 전세계서 7억7300만 회의 백신 주사가 놓아진 가운데 이들 3개국만 1억 회를 넘었다. 12월14일 시작했던 미국은 지금까지 1억8300만 회이며 닷새 뒤 시작한 중국은 1억6400만 회를 기록했다. 인도는 1억160만 회였다. 3개 국에서 세계 전체 백신주사의 59%가 놓아졌다. 보건 당국의 이런 자랑에도 불구하고 인도서 지금 가장 많은 코로나19 신규확진이 나오고 있다. 10일 하루 동안 15만2800명이 새로 감염 확인되었다. 지난해 중국이 누적확진자 8만 명을 넘긴 3월2일에 첫 확진자가 나왔던 인도는 9월 초에 세계 최초로 하루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었다. 이후 브라질에게 누적치 세계2위를 넘겨줬던 인도는 1만5000명까지 내려갔던 하루
청주 10명, 음성 5명, 증평 2명, 충주 1명, 진천 1명 양성 [시사뉴스 신선 기자] 11일 충북 청주시 등 시·군 5곳에서 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확진된 A(충북 2148번)씨의 접촉자로 분류된 20대 B(충북 2328번)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무증상을 보였고,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청원구에 사는 50대 강사 C(충북 2329번)씨도 확진됐다. 그는 선행 확진자인 남편(충북 2318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받았다. 역학조사결과 C씨는 괴산(1곳), 청주(2곳) 초등학교에서 지난 8~9일 수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접촉자를 찾아 검사하고 있으며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50대(충북 2330번)도 무증상 상태로 진단검사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침 등 호흡 곤란 증세로 전날 충북대병원을 찾은 진천군 거주 80대(충북 2331)도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10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청주시 거주 50대(충북 2332번)도 입국자 자가격리전 검체 검사에서 양성 확진됐다. 시는 50대와 함께 사
오사카 918명 도쿄 570명 효고 351명 아이치 197명 가나가와 180명 일일 사망 오사카 4명 홋카이도 3명 미야기 1명 등 17명·총 9422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에서 도쿄도, 교토부, 오키나와현이 추가로 12일부터 코로나19 만연 방지를 위한 중점조치를 시행하는 가운데 신규환자가 닷새 만에 2000명대로 줄어들고 추가 사망자도 20명 밑으로 떨어졌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1일 들어 오후 9시55분까지 2777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오사카부에서 760명으로 13일 연속 도쿄도를 상회했고 도쿄도 421명, 효고현 229명, 아이치현 129명, 가나가와현 132명, 오키나와현 93명, 사이타마현 139명, 센다이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크게 늘어난 미야기현 72명, 홋카이도 69명, 나라현 66명 등 감염자가 나와 누계 확진자는 50만7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2월 1일 1791명, 2일 2323명, 3일 2629명, 4일 2575명, 5일 2372명, 6일 2278명, 7일 1630명, 8일 1217명, 9일 1568명, 10일 1885명, 11일 1690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지금과 같은 방역 수준이라면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 뒤 880명, 한달 후에는 1000명을 넘을 거란 예측이 나온다. 자영업자 어려움과 국민 불편을 이유로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를 3주 유지하기로 한 정부 결정에 전문가들은 확산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대한수학회가 후원하는 '코로나19 수리 모델링 태스크포스(TF)' 정은옥 건국대학교 수학과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9일 기준으로 1주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60명으로 예측됐다. 유행 예측 결과 2주 뒤에는 880명, 4주 뒤인 5월 초에는 1090명으로 증가가 예상된다. 연구팀은 "현재 생활방역 그룹의 행동 변화 강도가 지속된다면 향후 2주 후 신규 확진자 수가 880명으로 될 것으로 예측한다"며 "현 수준은 재확산 시기 수준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이는 9일 전국 감염 재생산지수를 1.18로 추정하고 생활 방역 집단의 행동 변화를 고려해 예측한 결과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1명의 감염자로부터 발생하는 2차 감염자 평균으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추산한 4~10일 최근 1주간 감염 재생산지수도 1.12로 3월28일~4
[시사뉴스 신선 기자] 정부가 60세 미만에 대해 접종을 연기·보류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재개 여부를 11일 결정한다.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께 정은경 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브리핑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재개 여부를 발표한다. 예방접종 일정 등을 심의하는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국내외 동향과 발생 사례를 분석하고 8~9일 혈전과 백신 예방접종 전문가 자문단 검토 내용 등을 바탕으로 접종 재개와 관련한 향후 일정을 10일 비공개회의를 통해 논의했다. 앞서 추진단은 8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어린이집 간호인력 등 14만2202명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연기하고 접종이 진행 중이었던 60세 미만 3만8771명에 대해서도 접종을 한시적으로 보류했다. 접종 연기·보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이후 매우 드물게 뇌와 내장정맥 등에 나타난 특이한 혈전(혈액 응고) 증상에 대한 추가 검토를 위해서였다. 유럽의약품청(EMA)은 7일(현지 시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일부 특이 혈전 발생의 인과성에 대한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EMA 산하 약물안전성관리위원회(PRAC
[시사뉴스 신선 기자] 전북지역에서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37명이 추가 발생했다. 1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명(전북 1657~1667번)을 포함해 오후에만 총 26명(1668번~1693번)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전북 1693명으로 늘었다. 특히 익산에서만 무려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11명은 중앙동 하늘정원 카페 확진자다. 보건당국은 가족간 식사 모임을 통해 교회 내 카페 운영자가(1652번)가 감염됐고, 교인들에게까지 확산됐다고 보고 있다. 또 교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가 나오면서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16명은 가족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대도 다양하다. 초·중·고 학생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익산시는 상황이 심각해지자 오후 늦게 긴급 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전주에서는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오전 확진판정을 받은 3명(1663번, 1664번, 1667번)과 기존 확진자(1632번) 가족, 지인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2명(1665번, 1666번)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