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현행 거리두기를 또 다시 2주 연장하고 5인 이상 집합금지, 영업시간 10시 제한 방안을 유지키로 했다.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져온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이 완화되지 않고 반복적으로 연장되면서 누적 매출 타격이 심각하다. 일부 자영업자들은 업주한테 자율방역을 맡기거나 시간 제한 만이라도 풀어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정부는 다음 주부터 2주간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8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로 상향한 뒤 올해 2월 13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거리두기를 하향 조정했다. 이후 40여일이 넘는 기간동안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 같은 정부 방침에 대해 일부 소상공인들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외면한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는 비판을 계속해도 정부 방침이 변하지 않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고양시 원흥동에서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이란 보건당국은 한국에서 수입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조만간 접종할 것으로 보인다.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키아누시 자한푸르 이란 식품의약국 대변인은 26일(현지시간) "한국에서 구입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가까운 미래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란 정부가 한국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310만 회분을 수입한다고 알려진 바 있다. 이란 보건당국은 지난 2월 한국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등에 대해 긴급 사용 승인을 내렸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일부 물량은 한국, 인도, 러시아 등에서 위탁 생산한다. 자한푸르 대변인은 이란이 현재 러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 중국 '시노팜', 인도 '코백신' 등을 접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쿠바와 공동 개발한 백신을 접종 중이라는 소문은 부인했다. 이란과 쿠바는 함께 개발한 '소베라나-02'(Soberana-02) 백신의 3상 임상시험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IRNA는 전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2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과 1·2차장이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일제히 접종하며 국민들도 안심하고 접종할 것을 독려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AZ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다. 이날 접종은 중대본부장인 정 총리가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국민들의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중대본 1차장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2차장인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도 함께 접종했다. 현재 예방접종 계획상 우선 접종 대상은 아니지만 질병관리청은 "백신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중대본 본부장, 제1차장, 제2차장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으로 결정했다"며 "종로구 보건소에 해당 인사들에 대한 예방접종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지난 23일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접종했던 간호사로부터 접종을 받았다. 민방위복을 벗고 흰색 반팔 티를 입은 정 총리는 왼쪽 팔에 백신을 접종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예방접종 받을 팔 위쪽 부위가 잘 보일 수 있는 옷을 준비하라고 권하고 있다. 정 총리는 접종실에서 대기실로 향하며 참모들에게 "하나도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9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0,276명(해외유입 7,48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64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517건(확진자 6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7,166건, 신규 확진자는 총 43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08명으로 총 92,068명(91.8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49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09명(치명률 1.70%)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1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9,846명(해외유입 7,47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0,22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774건(확진자 5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1,994건, 신규 확진자는 총 42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81명으로 총 91,560명(91.7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57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07명(치명률 1.71%)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진정세를 감안해 수도권 4개 도현에 내린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한 가운데 신규환자가 하루 만에 1000명을 넘어섰고 도쿄도에서 18명, 효고현 7명 등 53명이 다시 목숨을 잃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3일 들어 오후 9시30분까지 1491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337명, 가나가와현 72명, 지바현 74명, 오사카부 183명, 사이타마현 136명 등 감염자가 나와 누계 확진자는 46만명에 바싹 다가섰다. 일일환자는 2월 1일 1791명, 2일 2323명, 3일 2629명, 4일 2575명, 5일 2372명, 6일 2278명, 7일 1630명, 8일 1217명, 9일 1568명, 10일 1885명, 11일 1690명, 12일 1301명, 13일 1360명, 14일 1364명, 15일 965명, 16일 1308명, 17일 1446명, 18일 1537명, 19일 1302명, 20일 1234명, 21일 1032명, 22일 740명, 23일 1082명, 24일 921명, 25일 1076명, 26일 1054명, 27일 1214
[시사뉴스 신선 기자] 충북 음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음성군에 거주하는 30대 외국인 A씨는 이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확진된 직장 동료(내국인·평택 920번)의 접촉자로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해제 전 검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A씨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동거 가족은 2명이다. 이로써 음성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328명으로 늘었다. 충북 전체 확진자는 사망자 60명을 포함해 2044명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1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9,421명(해외유입 7,45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5,02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4,721건(확진자 3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9,747건, 신규 확진자는 총 34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8명으로 총 91,079명(91.6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63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1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04명(치명률 1.71%)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96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9,075명(해외유입 7,44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3,25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7,712건(확진자 5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0,962건, 신규 확진자는 총 41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83명으로 총 90,611명(91.4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76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3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97명(치명률 1.71%)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19일 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7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125명) 대비 28명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수는 3만627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96명, 해외유입 1명이다. 감염경로는 용산구 소재 회사·양천구 소재 교회 관련 2명(누적 12명), 중구 소재 주점·음식점 관련 1명(누적 21명), 광진구 소재 가족·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21명), 수도권 지인모임 관련 1명(누적 19명), 도봉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12명), 기타 집단감염 9명(누적 1만1136명)이다. 기타 확진자 접촉 40명(누적 990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8명(누적 1385명), 감염경로 조사 중 33명(누적 7133명)이 발생했다. 용산구에서는 추가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이중 8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 미상이다. 용산구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3월15~17일 이태원동 소재 조리미용실(회나무로39, 1층)을 이용한 분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강북구에서는 신규 확진자 8명이 추가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가족 확진자, 타구 확진자
[시사뉴스 신선 기자] 정부는 EU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한 백신 등 필수 의료물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오후 4시30분부터 화상으로 ‘제9차 한-EU(유럽연합) FTA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작업반’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관련 임시 비밀유지약정 체결 등 성과를 창출했다. EU의 코로나19 백신 수출허가제와 백신접종증명서 제도가 무역 및 이동 제한조치로 이어지지 않도록 요청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구매한 백신 중 EU 현지에서 생산되는 물량의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수출허가를 당부했다. 또한 KF94 마스크가 EU 내 착용 가능한 마스크에 포함되도록 협조도 요청했다. 한국-유럽 간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교역액은 증가 추세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 관련 K-방역물품 수출에 힘입어 한국의 대유럽 수출이 급증했다. 식약처와 산자부는 코로나19에 대응해 한-EU 양측이 협력을 강화하고 필수 의료물품의 교역 원활화에 힘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 체결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관련 임시 비밀유지약정을 상시적·안정적 정보 교류가 가능하도록 정식 약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1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7,757(해외유입 7,39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85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4,230건(확진자 6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1,084건, 신규 확진자는 총 46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45명으로 총 89,523명(91.5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54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90명(치명률 1.73%)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7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7,294명(해외유입 7,37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5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906건(확진자 6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6,483건, 신규 확진자는 총 44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4명으로 총 89,178명(91.6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42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0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88명(치명률 1.7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