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당권 대권 분리에 대해 17일 “대선이 3년이나 남은 시점에서 전대에 나오지 말라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밝혔다.문 위원장은 이날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당헌에는 대권에 도전하는 사람은 대선 1년 전에 그만두라고 나와있다”면서 “당대표 임기가 2년이고 대선이 3년이나 남은 시점에서 전대에 나오지 말라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문 위원장은 “자기가 불리하니까 누구를 나오지 못하게 하려는 것은 괜히 일을 만드는 것”이라며 “내가 이런 너무 당연한 얘기를 했더니 왜 대표가 그런데 깊이 관여하느냐고 하더라”라고 밝혔다.비대위원의 사퇴 시점에 대해서는 “아무리 늦어도 12월 말까지는 그만둘 것”이라며 “전대준비위에서 논의할 문제이지만 과거에 보면 전당대회 40~45일 전에 관두더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이런 건 고민할 게 없다”며 “전대 날짜가 정해지면 어디 가서 연설도 해야하는데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비대위원은 전대룰을 정하는 심판이라서 조기에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룰을 준비하는 것은 비대위가 아니라 전준위”라며 “시작도 안했는데 심판 본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라고
[신형수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이 17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수도권일보·시사뉴스에서 선정한‘2014년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 수상했다.수도권일보·시사뉴스에 따르면 지난 국정감사기간 국민의 대표로써 투철한 사명감으로 현실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비판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에도 각별한 관심을 쏟아 주위의 귀감이 됐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세월호 참사가 남긴 교훈을 잊지 않고, 교육·문화·체육 등 교문위 해당 분야 정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방향을 제시하였으며,‘수영안전교육 등 학생과 교원의 안전교육 강화 방안’을 교육부 안전 종합 대책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남겼다.지방교육재정 악화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누리과정 예산을 교육청에 떠넘기는 정부의 행태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특히, 국정감사장에 직접 석면을 가져와 학교 건물 중 85%가 석면위험에 노출된 심각한 실태를 지적했으며, 학생 안전사고·학교 전염병 감염사고·학교주변 유해환경실태·학교 석면실태·학생 정신건강실태, 학생안전강화학교 인근 성범죄자 현황 등의 자료를 분석해 학교안전시스템 구축 현황 전반에 대
[신형수기자]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는 2014 국정감사를 빛낸 우수 국회의원 17인을 선정 시상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국회의원들은 지난 국정감사기간 국민의 대표로써 투철한 사명감으로 현실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비판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에도 각별한 관심을 쏟아 주위의 귀감이 되었습니다.이에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는 이들 의원들의 돋보인 국정감사 역할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길 기대합니다.시상식은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립니다.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전병헌의원(새정치·서울 동작갑) △박영선의원(새정치·서울 구로을) △서영교의원(새정치·서울 중랑갑 △안덕수의원(새누리·인천 서구강화을) △김학용의원(새누리·안성 △박남춘의원(새정치·인천 남동갑) △윤관석의원(새정치·인천 남동을) △함진규의원(새누리·시흥갑) △이원욱의원(새정치·화성을) △김영우의원(새누리·포천 연천) △유의동의원(새누리·평택을) △노철래의원(새누리·광주) △전하진의원(새누리·성남 분당을) △이종걸의원(새정치·안양 만안) △안민석의원(새정치·오산) △박기춘의원(새정치·남양주을) △부좌현의원(새정치·안산 단원을)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은 13일 “문희상 비대위가 잘못 가고 있다. 계파 수장들이 모여서 당을 끌고 가겠다고 선언한 이후 당이 더 엉망이 됐다”고 주장했다.정동영 상임고문은 이날 전주에서 열린 시민강좌에서 현 지도부를 향해 “구태정치의 전형이자 혁신대상”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특정 계파가 당권을 장악하게 되면 그 당은 지지할 수 없다. 그 때는 100% 신당으로 가야 된다’ 그것이 현재 호남의 다수 여론이고 분위기였다”고 전했다.정 상임고문은 “그런데도 이런 현장의 생생한 느낌을 모르는 곳이 딱 한 군데 있다. 바로 여의도에 있는 당 지도부”라며 “그렇게 무사태평(無事泰平)하고 평온해 보일 수가 없다. 아직도 당이 결정하면 호남은 당연히 따라온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정 상임고문은 “문제의 핵심은 크게 3가지로 첫째 세월호를 버렸다. 둘째 특정 계파의 사당화로 스스로 혁신대상으로 전락했다. 셋째 여전히 노선과 정체성이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또한 “비대위가 계파 극복의 사명을 띄고 출발했는데 특정 계파의 독과점 연합체가 돼버렸고, 혁신을 하라고 했는데 비대위 자체가 혁신 대상으
[신형수기자]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내주 원내대표 주례회동의 주 의제로 삼을 뿐만 아니라 야당의 의견을 듣고 가닥을 잡겠다고 밝혔다.이완구 원내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야당의 의견이 나왔기 때문에 내주 원내대표 주례회동의 주 의제로 삼아 야당의 의견을 듣고 가닥을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달 28일 공무원연금법을 발의한지 2주가 지난 어제 새정치연합이 노후소득보장, 지속가능성, 사회적연대강화 세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본격적으로 논의의 시발점이 마련돼 기쁘다”고 평가했다.김 대표는 “향후 80년까지 1200조원의 적자규모를 감안하면 지속가능위해 이번에 연금을 반드시 개혁해야 하는 문제”라고 언급했다.이어 “중앙일보 기사를 보니 국민의 65%가 연금 개혁에 찬성의 뜻을 보였다. 이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의 문제”라며 “당은 이번 개혁 과정에서 이해 관계자들의 고통분담에 동참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형수기자] 인천보훈병원 건립이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인천 계양구갑)은 보도자료를 통해 신 의원이 지난 10년간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한 인천보훈병원 건립 관련 예산이 당초 계획(2015~2018년, 4년)보다 1년 앞당겨지며(2015~2017년, 3년) 정무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인천보훈병원은 신학용 의원이 지난 2005년 관심을 갖기 시작하며 논의가 시작됐다. 인천권역에 보훈의료서비스 기관이 부재한 것과 중앙보훈병원의 진료인원 증가로 장시간 대기 및 원거리 통원진료 불편 등을 해소하는 것이 목표였다.최초 계획상으로 500병상에 1,662억원을 투입하기로 계획을 세웠으나, 한국경제개발원(KDI)에서 진행하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계획을 전면 수정하기도 했다. 이에 500억 미만 사업으로 축소한 후 예비타당성 조사를 철회하고 사업부지 및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보훈처 등 관계자들을 설득하며 그간 노력했다. 신학용 의원의 강력한 주장과 계속된 논의에 힘입어 2014년 국가보훈처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현재 국방부 부지인 인천시 남구 용현동에 인천보훈병원을 130병상(지하 1층, 지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 언론사가 지난 12일자 기사로 ”지난해 경민대에서 퇴직한 A씨가 학교 교직원 시험에 합격한 뒤부터 선거 사무실에서 돈 한푼도 주지 않고 부려먹었다고 폭로했다“는 보도를 내놓았다.이에 대해 홍 의원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나선 것. 홍 의원은 “이 보도가 나간 직후, 새정치민주연합은 김정현 수석부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정치적 공세를 퍼붓고 있고 몇몇 인터넷 언론들이 한국일보 기사 내용과 새정치민주연합의 반응을 묶어 기사를 내놓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결론부터 말하면 오늘 ‘경민대 교직원 채용 예정자들이 지난 4월 총선 캠프에 동원됐다’는 한국일보의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세는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한 정치적 음해”라고 규정했다.홍 의원은 “한국일보는 A씨에 대해 지난 총선 직전에 채용시험에 합격한 뒤, 지난해 경민대에서 퇴직한 인물이라고 직시하고 있다. 경민대학은 지난 총선 후에 3명의 직원을 뽑았고 이 중 2명의 직원은 지금도 학교에 교직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명의 직원이 지난해에 퇴직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하지만, 해당 직원은 오늘 학교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혁신안을 제안했다가 자당 소속 의원들의 반발로 무산되자 여야는 13일 각각 다른 평가를 내놓았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과 보수혁신위원들에게 무한의 신뢰를 보낸다”고 말했다. 당내 의원들의 혁신안 반발에 대해 “혁신안 자체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구체적 방법의 일부에 대해서 우려와 반대 논리 발언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다수의 찬성하는 의원들의 발언은 그날 시간상 나올 수 없었다. 이것이 새누리당 의원들이 마치 의원 특권, 기득권을 내려놓는 혁신을 거부하는 것처럼 비쳐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분명한 것은 정치개혁은 시대의 필수적 과제”라며 “정치혁신의 첫 단계는 의원들의 특권포기가 돼야 한다. 그것이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출판기념회 금지와 세비 관련된 부분은 반대 논리 중에 합리적인 반대 논리는 잘 수렴해서 의원총회를 앞으로도 계속 열도록 하겠다”며 “그래서 1차 혁신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무신불립 세미나에 참석, “다른당의 혁신위는 이것저것 하다 망했다
[신형수기자] 안양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문화, 체육, 복지시설을 갖춘 대규모 호계동 복합청사가 완공되어 13일 개관식을 갖는다.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안양동안을)은 지역공약사업인 호계동 복합청사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정부예산 46억원, 경기도 예산 32억원, 특별교부세44억원을 비롯해 총 12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냈다. 호계동 복합청사는 문화복지 및 체육시설이 열악한 지역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주민센터와 민방위교육장 부지에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청사로 재건립되었다. 지하3층, 지상4층(부지 4,962㎡, 연면적 9,800㎡) 규모의 호계복합청사 건립사업은 2011년 11월 공사가 착공되었지만 총 194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소요로 인해 사업 진행 도중 몇 번의 예산부족을 겪어왔다. 하지만 그때마다 심재철의원이 국비와 도비, 특별교부세 등 122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해 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심재철 의원은 “안양시 호계동 지역에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했는데 수영장과 체육시설을 갖춘 복합청사가 건립되어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주민복지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
[신형수기자] 새누리당이 규제 및 공기업 개혁과 관련한 법안을 13일 발의했다. 이 법안 역시 공무원연금 개혁과 마찬가지로 연내 통과를 목표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늘 국민행복과 일자리 창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개혁 특별법안 제정안을 김광림 의원 외 156명 의원의 발의로, 공기업 개혁 위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이현재 의원 외 154명 의원의 발의로 제출하겠다”고 언급했다.규제개혁특별법은 지난 8월 27일 규제비용총량제를 도입해 규제 신설·강화때 그 비용에 상응하는 기존 규제를 폐지·완화하는 행정규제기본법을 더욱 강화시킨 내용이다. 정부·지자체의 행정지도까지 규제개혁 대상에 포함하고 헌법기관인 국회와 법원 등도 자율성을 부여하는 범위 내에서 법의 적용대상에 포함시켰다.또 규제개혁위원회를 상설위원회로 만들어 직무감찰요구권과 정부업무평가에 규제개혁평가 결과를 정부 업무 평가에 반영시키는 권한을 부여했다. 또 공무원이 규제개선 업무 수행 중 과실을 저질러도 고의나 중대성이 없거나 상급 행정기관 또는 규개위의 의견을 들어 처리했다고 판단되면 징계가 면책되도록 했다.아울러 공기업 개혁 방안은 만성적자 기
[신형수기자] 이명박정부 기간인 2008년 이후 석유공사가 17조원을 신규 투자한 26개 해외자원개발 사업 중 실제 국내로 원유가 반입된 것은 단 한 곳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석유공사가 직접 반입한 것이 아닌 민간이 매입하여 반입한 것으로 석유공사가 해외자원개발 사업을 통해 직접 국내로 반입한 원유는 단 한방울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정치민주연합 해외자원개발 국부유출 진상조사위 간사 부좌현 의원(안산 단원을)이 석유공사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석유공사가 2008년 이후 신규로 26개 사업에 총 17조1,796억원을 쏟아 부었지만, 석유공사가 직접 국내로 반입한 원유는 전무하다”고 밝혔다.이들 사업 중 실질적으로 국내 비축용으로 도입할 수 있는 광구는 영국 다나사와 UAE 아부다비 광구 2건에 지나지 않으며, 나머지 24개 사업은 애초부터 국내 반입이 불가능한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현재까지 유일하게 반입한 실적이 있는 다나社의 경우 국내 민간회사가 물량을 석유공사로부터 구입해 국내로 반입한 것으로 실제 석유공사가 국내로 직접 원유를 반입한 실적은 전무하다는 것이다.실제 석유공사는 2008년 이후 미국에 신규 사업으로 10건을 투자했으나 현지 연
[신형수기자] 가수 목비가 14일 오후 서울 합정동 RADIO GAGA에서 'With Wine' 첫 콘서트를 갖는다.목비는 첫 싱글 앨범 a gallary를 발표한 후 부산 KBS, 경북교통방공, 청주방송, Y-STAR 스타 뉴스, CM의 생방송 쇼 등에 출연하면서 콘서트 준비에 매진했다.목비의 이번 콘서트는 와인의 격식을 풀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풀 밴드로 라이브 콘서트로 기획했다.k-starbox 관계자는 콘서트 1부는 목비의 '그대 하나', '마지막 사랑'과 대중 가요를 새롭게 편곡했으며 2부는 팝과 목비의 신곡으로 구성됐으며 또한 게스트는 성악가와 유명 가수가 출연하며 콘서트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목비는 각종 음악프로와 오락프로에서 서록K라는 이름으로 출연하는 등 지상파 방송에서 꾸준히 얼굴을 보이며 팬 층을 넓혀가고 있었지만 더 이상 Rocker가 아닌 대중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대중가요로 장르를 바꾸며 피나는 노력으로 목비라는 가수로 재탄생했다.목비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장악력을 지켜 본 연예관계자들은 이은하의 그것과 흡사하다고 평하고 있다. 목비는 지금까지 3장의 싱글앨범을 낼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었고 지난 2010년
[신형수기자] 무상복지 논란을 통해 불거진 증세 논란이 12일에도 여전히 지속됐다.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은 법인세 증세 논란에 대해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법인세 인상은 원칙에 입각해서 신중히 접근할 문제이지 여야 협상 카드로 쓸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고 주장했다.이 사무총장은 “경제살리기에 올인해야 할 시기에 정치권에서 법인세 인상 논의가 불거진다면 기업의 투자는 더욱 위축될 것”이라며 “엔저현상과 추격하는 중국 등과의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 기업들은 해외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 “여야를 떠나 대통령 공약인 누리과정을 비롯한 의무복지 예산 확보에 머리를 맞대는 게 진짜 민생”이라며 이를 논의하기 위해 여야 정책위의장과 국회 기획재정위, 보건복지위,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간사들로 이뤄진 ‘4+4 협의체’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우 원내대표는 “누리과정 등 의무복지를 둘러싼 소모적 논쟁과 정부여당의 억지주장에 대해 우리 당의 입장을 명확히 하겠다”며 “복지는 국민 기본권이자 국가의 의무로, 어떤 궤변과 억지로도 바꿀 수 없는 헌법 정신”이라고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