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UAM(Urban Air Mobility : 도심항공 모빌리티) 전문 컨벤션 행사에 항공·스마트 제조 기업들의 제품·서비스와 관련해 수요·공급을 연결하는 공급사슬 특별관을 오픈, 기업 비즈니스 생태계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시,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등의 주관으로 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영종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는 ‘제3회 K-UAM Confex 2023’ 행사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항공·스마트제조 공급사슬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CITY, CONNECTED’를 주제로 UAM 분야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과 UAM 정책토론회 등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3회째로 항공, 스마트제조 전문 컨벤션이다. 인천경제청은 UAM 관련 항공·스마트 제조 분야 제품·서비스 전시, 비즈니스 파트너 구축, 상호 정보교류 등을 위해 이번에 특별관을 운영하게 됐다. 이에앞서 인천경제청은 특별관 운영을 위해 항공우주 분야 인천 지역 대표 혁신지원기관인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인천테크노파크 파브항공센터 등의 추천과 협력을 통해 ㈜다윈프릭션, ㈜브이스페이스, 아이피티, ㈜태영광학, 홍스웍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옹진군청 민원감사실 소속 박원대 주무관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 테니스 남자 단체전 종목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평일 일과 중에는 민원감사실에서 민원업무를 보고 주말과 여가시간에 틈틈이 훈련을 하면서 이루어낸 값진 성과다. 휠체어테니스는 코트, 공, 라켓 및 스코어링 방식 등 전반적인 규칙은 일반 테니스와 동일하지만, 휠체어를 사용한다는 점과 공을 두 번까지 튀기는 것이 인정된다는 점이 다르다. 박원대 주무관이 소속된 인천광역시 휠체어테니스 남자 단체팀은 순천 팔마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테니스 대회에서 16강에서 전라북도, 8강에서 충청북도 대표팀을 꺾으며 4강에 올랐으나 대구대표팀에 0:2로 석패하여 동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청 민원감사실에서 일하고 있는 박원대 주무관이 인천 대표로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옹진군의 위상을 높이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7일 관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성희롱·성매매·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김찬진 동구청장과 시민참여단은 동인천역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지난 7월 시행된 ‘스토킹 방지법’과 여성·아동이 위급한 상황에 대피할 수 있는 안심지킴이 편의점, 여성의 주소 노출을 막기 위한 여성 안심 택배함 등도 적극 홍보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이슈가 되는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남·녀 모두가 살기 좋은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은 함유 온도계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의료기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수은함유 폐기물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거점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은(Hg)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금속으로 독성이 강한 물질로, 국내에서는 ‘미나마타협약’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수은함유 의료기기 사용이 전면 금지(식약처, 2022.7.1.)된 상태다. ※ 미나마타협약 : 수은 및 수은화합물의 노출로부터 인간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유엔환경계획에서 2013년 채택한 국제조약(한국 `14.9 서명) 의료기관 수은함유 폐기물은 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척추측만 각도기 등 수은을 함유한 계측기기를 말한다. 수은함유 폐기물은 일회성 배출임에도 지정폐기물에 해당해 행정절차가 복잡하고 개별처리 할 경우 높은 수집·운반 비용 때문에 의료기관들의 처리율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인천시는 군·구, 인천시 의사회, 한의사회, 수집·운반업체와의 충분한 사전 협의를 통해 의료기관 등의 비용부담을 줄이면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접근성 등을 고려해 남부권(남동구)과 북부권(계양구) 2개 권역에 각 1개소씩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11일 오후5시 센터 공연장에서 앰비규어스(ambiguous) 댄스 컴퍼니의 무대가 열린다고 밝혔다. 앰비규어스는 팝 밴드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에 맞춰 선보인 안무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ambiguous는 ‘애매모호한’이라는 뜻이다. 댄스 컴퍼니는 단체명에 걸맞게 현대무용의 장르와 경계를 넘나드는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독특한 음악적 해석과 개성 넘치는 움직임으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순수예술 단체다. 김보람 예술감독을 주축으로 창작된 ‘바디콘서트’ 역시 앰비규어스만의 색깔을 담아 인간의 몸과 춤의 한계, 그것을 뛰어넘는 전율로 관객의 시선과 청각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총 10개의 씬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Daft Punk, MC Hammer, Beyonce의 팝, 헨델의 ‘울게 하소서’,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등으로 우리의 귀에 익숙한 다채로운 음악을 배경으로 창작되었다. 현대 무용을 경험하지 못했던 일부 관객들에게는 좋은 입문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8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6.25 참전용사 부대초청행사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6월 23일 17사단 승학대대와 연계해 진행했던 6.25 참전용사 부대초청행사 준비에 적극 동참해 국가유공자 예우증진과 호국보훈 선양에 기여한 부대 장병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하 6.25 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장과 장익향 상이군경회 연수구지회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수구는 올해 초부터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참전용사 생신 위문 ▲참전용사 부대초청행사 ▲호국보훈의 달 맞이 보훈 가족 위안 행사 ▲참전용사 남인천방송 통신료감면 협약 등 다양한 보훈선양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오는 2025년까지 청학동 466-1 연수역 남부공영주차장 일대에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단독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훈련 등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시간을 내어 행사 준비에 적극 동참해 준 부대 장병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그 시대 역사의 현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미추홀노인복지관(관장 홍지영, 이하 복지관)은 지난 8일 대강당에서 어르신과 주민 등 350여 명을 모시고 제13회 미추홀구 문예대상 시상식과 평생즐기제 축제를 개최했다. 미추홀구 문예대상은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주제로 해서 시, 수필, 그림 분야로 나눠 총 155명이 응모, 우수작은 최우수상, 우수상, 구청장상, 구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받았다. 평생즐기제는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 어르신들이 준비해 펼치는 예술공연 무대이며, 합창, 체어요가, 댄스스포츠, 우쿨렐레, 태권도 등 5개 팀이 발표에 참여했다. 문예대상에 응모한 한 주민은 “수상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사회의 현안 사항인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생즐기제에 참여한 한 어르신도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을 무대 위에서 공연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복지관 측은 평생즐기제에서 공연한 작품을 오는 15일 미추홀노인복지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문예대상 수상작 역시 오는 17일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는 민주노총공공연대 인천버스개혁지부로부터 십시일반 모금한 기부금과 헌혈증서 163매를 적십자 인천지사와 혈액원에 기부받았다고 9일 밝혔다. 민주노총공공연대 인천버스개혁지부는 인천관내 버스운전근로자 권익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인천시민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증서 모으기 활동 등을 통해 소정의 기부금과 헌혈증서 163매를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노총 공공연대 인천버스개혁지부(당시 전국버스개혁노동조합 인천신흥지부)는 2020년에도 헌혈증서를 모아 적십자에 전달한 바 있다. 버스개혁지부 이상우 지부장은 ‘앞으로도 버스운행과 관련하여 조합원이 시민을 위한 생명보호와 생명나눔과 기부금 모금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8일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로부터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200개를 전달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지난해에도 소화기를 전달한 바 있으며, 화재 예방을 통해 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부 특화사업으로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구는 후원받은 소화기를 지역 내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노후화된 건물 거주자나 화재 예방 물품이 갖춰져 있지 않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문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장은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부평구지회도 화재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전달해드린 소화기가 화재예방 및 유사 시 초기화재 진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화재 예방을 위한 지회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관내 화재 취약 계층에 전달하겠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부평구가 되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평구지회는 1989년 4월에 창립한 국민운동단체로 ▲6.25. 음식 시식회 ▲안보사진전 ▲태극기달기 운동 ▲노인 보행 안전사고 예방활동 ▲홀몸어르신 초청 공경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수색구조 정책·제도 발전과 해양경찰 수색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제3회 해양 수색구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한국 해양경찰학회 및 사단법인 한국 응급의료학회가 후원한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되었으며,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을 위한 수색구조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수색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첨단 장비 개발 방안’ 등 3개 세션, 미국 해양경비대(USCG) 및 보조대(USCG Aux)를 소개하는 특별세션으로 구성하여 보다 다양한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 재난 선박 초동대응을 위한 선체 내부 수색용 네비게이션 시스템 개발, ▲ 구급 교육센터의 구축을 위한 필요성 연구, ▲ 선박 인양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체계 개발 등이다. 발표자로 참석한 목포해양대학교 이윤호 교수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수색구조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해양 수색구조 컨퍼런스에 발표자로 설 수 있어서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수색구조 정책·제도 발전과 역량 강화에 보탬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실시한 ‘2022년 공영도매시장 운영 실적 평가’에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최우수’를,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우수’를 수상했으며, 도매시장 법인부문에서 ㈜인천농산물이 ‘우수’ 도매법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매시장 개설자 31개소와 도매시장 법인 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해 전국 공영도매시장 운영 실적을 평가해, 시장 운영 개선과 유통 주체의 경영개선 등 도매시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도매시장의 관리·운영 주체의 개선 노력을 유도하고 있다.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및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도매시장 관리 운영 노력, 고객만족도 및 경쟁 촉진 노력, 공정거래질서 노력, 상품성 향상 노력 등의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각각 최우수 관리기관(남촌/전국 1위) 및 우수 관리기관(삼산/전국 3위)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소속 도매법인인 ㈜인천농산물은 고객만족도, 물량 집하 분산 노력, 물류 개선 노력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4~5일 배다리 일원에서 청소년과 주민 등 1500명이 참여한 ‘배다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제장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허종식 동·미추홀갑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배다리 헌책방 거리 ‘배다리 예술정거장’에서는 ▲해설이 있는 배다리 추억 사진 갤러리 ▲전통공예 매듭짓기 ▲떡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창영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배다리 꿈드림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문화공연 무대가 마련됐다. 무대에서는 중·장년층을 위한 포크송과 청소년 댄스 동아리가 준비한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을 찾은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그동안 열심히 축제를 준비한 단체들과 축제 현장을 찾은 주민과 관람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음 축제에는 올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미고 동구의 대표 관광 축제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12일은 ‘언노운 북 페스티벌(Unkown Book Festival)’이 개최된다. 이 축제는 ▲‘책’을 키워드로 배다리 여행하기 ▲또 다른 책의 세계를 경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증장애인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 고용생산 시설에서 만든 물품 또는 용역 등의 서비스에 대해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를 의무화함으로써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제공을 지원하는 제도다. 해양경찰청은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소액물품 구매 전용 쇼핑몰」 운영 등 적극적인 구매 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양 하였다. 특히, 정부 업무평가(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 분야에 쇼핑몰 내 사회적 약자 제품 카테고리를 운영함으로써 중증 장애인생산품 판로확장에 기여한 결과 5년 연속 우선 구매율이 증가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중증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개선 및 생산품 구매 독려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국민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