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2025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읍면동 및 직장대 소속 1~2년 차 민방위 대원 3,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 이해와 대원의 역할, 화생방 대응, 응급처치, 소방안전, 재난대처 요령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민방위 대원이 수행해야 할 임무에 중점을 두고 구성되었다. 특히 경산시는 실효성 높은 교육을 위해 위촉된 전문 강사를 통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민방위 1~2년 차 대원은 연 4시간의 집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통지된 일정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전국의 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타 지역에서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경산시는 타 지역 대원들도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등록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민방위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의 평화를 지키는 데 밑거름이 되는 민방위 교육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는 6월 7일(토) 14:00부터 8일(일) 08:00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 일원에서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자연과 음악 그리고 빛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20여 명의 전문 DJ들이 참여하는 디제잉 공연, △테마파크 성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 △다양한 먹거리 공간 △참가자들의 텐트 캠핑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디제잉 공연은 관리센터 옥상, 의병체험관 실내, 향촌 3개 무대에서 각각 하우스, 테크노,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6월 7일 저녁부터 8일 아침까지 ALL NIGHT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테마파크 성벽을 미디어파사드로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는 성벽 전체에 광대한 화면이 펼쳐져,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저잣거리 일대에는 안동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안동소주, 맥주, 한국 전통차 3종 등 다양한 음료도 판매된다. 페스티벌 동안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캠핑 사이트를 사용하거나 참가자들이 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2번째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공연을 통해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6월 브런치 콘서트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클래식하는 남자들의 수다 2 – The Saxophone’이 다가오는 6월 11일(수)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컨셉은 지난 4월 진행 예정이었던 클래식 토크 콘서트 시리즈의 2번째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4명과 클래식 가이드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함께 색소폰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4대의 색소폰으로 바흐, 드보르작 등의 명품 클래식과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Libertango 등 다양한 음악을 색소폰만의 다채로운 선율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피아니스트 김용진과 색소폰 팀 콜로삭스로, 피아니스트 김용진은 서경대학교 교수,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 예술감독 등 클래식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콜로삭스는 거대한, 중요한 사람이라는 뜻의 영단어 콜로서스와 색소폰을 합쳐 만든 이름의 색소폰 팀으로 색소폰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그들만의 분위기와 에너지로 표현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나리나리 개나리’로 잘 알려진 동요 작곡가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리는 제18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오는 6월 28일(토) 오후 1시,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서 열린다. 본 대회는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시지부와 소천 권태호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2007년부터 시작된 본 동요제는 안동 출신이자 우리나라 현대 음악의 선구자인 권태호 선생의 업적을 기리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참가 접수는 6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며, 유치부는 예선 없이 본선만, 초등부는 6월 16일(월) 동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이 진행된다. 유치부는 독창부문 대상(1팀)․최우수상(1팀)․우수상(1팀)․특상을 시상하며, 초등부는 전체대상(독창 1팀, 중창 1팀)․학년대상․최우수상․우수상․특상에게 각각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봄나들이 동요제는 안동을 대표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시지부(☎ 010-6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6월 6일(금), 용상공설시장 야외주차장에서 ‘달빛야시장’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11월 1일(토)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작년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통시장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및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시장을 찾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용용체험놀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도 함께 마련돼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우병수 용상시장 상인회장은 “올해도 특색 있는 먹거리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야시장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달빛야시장이 안동의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4일부터 6월 4일까지 풍각과 금천보건지소에서 근골격계질환 유소견자 50명을 대상으로 농부증 예방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하였다.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교실은 풍각과 금천보건지소 각 50회씩 총 100회 운영되었으며, 농업인들의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재활 전문 강사가 농업인의 작업 환경과 신체 상태를 고려하여 맞춤형 운동법과 자가 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이 저하된 어르신들과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는분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참여한 대상자들은 다음 프로그램의 시작을 기대하고 있으며, 청도군 보건소는 다가오는 16일부터 낙상예방 운동교실을 준비하여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였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 은 “농부증 예방을 위해서 꾸준한 운동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은 보훈의 달을 맞아 금일 4일 6. 25전쟁 참전유공자인 ‘김일천’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해 따뜻한 위문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25 전쟁 참전용사 김일천 어르신은 현재 청도에서 홀로 지내고 계시고 가족들은 울산에서 거주하고 있다. 어르신은 국가에서 지원받은 금액으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집 앞마당의 텃밭에서 상추 등을 직접 재배하여 자급자족하며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며 살고 있다고 하셨다. 이번 방문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그분들의 삶에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각면과 효사랑실버센터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참전 당시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일천 어르신은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다.”며 “나라를위해 싸운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윤재희 면장님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참전유공자분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더 따뜻한 보훈 실천에 앞장서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 청년회(회장 이상일)는 지난 4일 매전면 이웃사랑 천사냉장고에 “사랑의 샌드위치”50세트를 기탁하였다. 매전면 청년회 회원들은 바쁜 농사일정 속에서도 이웃사랑 지역사랑의 마음으로 빵과 수제쨈을 준비하여 천사냉장고를 가득 채워 주변 이웃에게 행복한 사랑의 나눔을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상일 회장은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매전면 지역주민을 위해 아름다운 행복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행복의 마음을 나눈 청년회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이웃을 돕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매전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6월 4일부터 2일간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본예산 대비 523억원이 증액 편성되어 제출된 예산안을 심도 있는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6,733억6,900만원으로 최종 수정의결하였다.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기반 조성 및 생활 인프라 확충사업, 농업기반 조성 및 지원정책 등으로 편성 제출되었다. 침제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도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농작물재해보험료, 농산물 포장박스 지원 등 농가안정을 지원하고, 대중교통 어르신 무료승차 지원사업, 청도반시축제행사 셔틀버스 운영 등이 추가되었다. 특히 여름철 상수도 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단수대비 사업으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꼭 필요한 분야에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집중적으로 심의하였다. 전종율 의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했다. 이번 추경 편성을 통해 지역경제가 되살아나 군민의 삶이 더 윤택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5일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환경오염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환경지도사와 함께 청도군청 입구에서 축협 삼거리까지 가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슬로건인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Shared challenge, Collective action)”에 따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모두의 행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1회용품 안쓰기, 쓰레기 다이어트, 에너지 절약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주제 피켓을 활용하여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고, 청도구길, 대로변을 따라 플로깅도 진행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다소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환경을 위해 행하는 작은 실천들이 낯설지 않은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세계 환경의 날을 계기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공감하고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와 공공조달역량개발원(원장 전연수)은 6월 5일(목) 대학 동산관 2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조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과 공공조달역량개발원 전연수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구지방조달청 방형준 청장도 함께해 산·학·관 협력 기반의 공공조달 교육체계 구축에 힘을 보탰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조달학과 신설 및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등 공공조달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공공조달학과 신설에 따른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술협력 및 인적자원 지원·교류 ▲공공조달분야 전문 자격 취득을 위한 공동교육 및 평가 협력 ▲기타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력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은 “공공조달학과 신설을 계기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맞춤형 교육체계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오는 9월 수시모집부터 우수한 신입생을 선발해 향후 공공조달역량개발원과 함께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코레일 대구본부는 ‘제30회 환경의 날(6.5)’을 맞아 유관기관 합동 환경캠페인을 6월 5일 동대구역에서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대구시 동구청, 코레일 테크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통한 지구환경 살리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동대구역 광장 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제30회 환경의 날 맞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철도의 녹색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행 중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2025년 6월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 시민안전보험은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나 비용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사고 발생 시에는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이다. 2025년에는 특히, ▲화상수술비(50만원), 실버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2,000만원 한도) 신설 ▲개물림·부딪힘 사고 진료 보장 범위 확대(응급실 → 일반 병·의원)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익사사고 사망 보장금액 상향(2,000만원) 등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장이 강화되었다. 이 외에도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전세버스 포함)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감염병제외)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상해사망장례지원금(교통상해사망제외) ▲자전거사고 사망·후유장해 등의 기존 항목도 유지되어 올해에는 총 17개 항목에 대해 보험 혜택이 제공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