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경상북도김천의료원에서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준공식에는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천시장, 도 의원, 시 의원 등 주요 기관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의료원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고, 건강검진센터의 성공적인 개소를 기념했다.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는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북도와 김천의료원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2020년부터 5년간 총 120억(국비 60억, 도비 60억)을 투입하여 건설되었으며 1층에 종합검진센터와 영상촬영센터, 2층에는 일반검진 및 내시경센터가, 3층과 4층에는 행정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1층 종합검진센터는 최신 검진 장비와 전문적인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일반검진, 심장 검진, 기초검진 등 다양한 종합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층 내시경센터는 내과와 내시경 의료진이 내시경 검진, 소화기 검진 등 내과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건강검진센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김천지역 주민들과 도민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최우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주 일원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대학생 앰버서더의 역량강화와 홍보 아이디어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APEC 준비지원단 의전홍보과장을 비롯해 3월에 선발된 대학생 앰버서더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SNS 콘텐츠 제작과 관련한 강의와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앰버서더들은 APEC 정상회의 현장 투어를 통해 회의장, 만찬장 등 APEC 정상회의 주요 행사장을 직접 둘러보고 앞으로의 컨텐츠 제작을 위한 주요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카자흐스탄 등 6개국에서 온 내외국인 청년들이 참여해 다국적 APEC 앰버서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APEC 성공을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 특히 대학생들과 같은 젊은 세대들의 참여와 관심은 APEC을 더욱 빛나게 하는 일이다”며 “이번 워크숍이 앰버서더들의 실전 경험과 참신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28일, 2023년 산사태 피해지 중 한 곳인 영주시 장수면의 산사태 복구지와 인근의 산사태취약지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시군 산사태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재훈 영주시 부시장,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영주시 산림조합 등이 참여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복구 사업의 안정성 확인과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생활권 주변 산지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상지의 수목 전도 및 토사유출 위험성, 배수로 상태, 취약지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점검 했으며 위험 요소 및 대응 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위험 요소을 확인했으며, 위험도가 높은 일부 대상지에 대해서는 응급조치와 우선 정비 대상으로 지정해 사방사업 시행 등 조속한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산사태는 단 한 번의 집중호우에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사전 예찰 활동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며, 반복적인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롭게 선발된 피해방지단 소속 엽사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기사고 예방과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피해방지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도 이러한 방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경주경찰서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총기 안전 사용 수칙 △피해 방지단의 임무와 역할 △신고 및 출동 절차 △현장 대응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단원이 철저하게 안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강화했다. 김홍근 경주시 환경정책과장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여, 시민과 농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경주시는 27일, 황남동행정복지센터와 황리단길 일원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사회 전반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층의 인식 전환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통해 결혼과 출산, 양육이 자연스럽고 지속가능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한정희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본부 경주시지부장을 포함한 관련 단체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난해 출범한 ‘경주시 저출생대책시민운동본부’가 적극 참여해 민‧관 협력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 행사는 다문화가족 공연을 시작으로 △2025 경주시 저출생 극복 시책 추진 상황 보고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동참 서명 △피켓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상북도가 중점 추진 중인 ‘4대 문화운동’에 동참하며, 결혼‧출산‧양육과 일‧가정 양립에 대한 사회적 부담 완화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황리단길 일대에서는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야외 거리 캠페인이 이어져, 경주시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상걸)는 지난 25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2025 상공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주시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에 기여한 기업인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글로벌 경제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지역 상공인의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병준 경북도의회 의장대행, 배진석, 최덕규, 박승직 경북도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 인사가 참석했다. 또한,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주) 경영부사장,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상공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내빈 인사말에 이어 상공대상 시상식과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특히 경주시 APEC 개최 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시민과 상공인이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의곡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8.3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6학년 5명이 중심이 된 학생자치회가 우라리에 있는 체험농장(구 우라분료)에서 열린 마카모디 생산자마켓에서 와플 및 음료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기탁된 성금은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가 직접 메뉴와 가격을 정하고 판매하며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웠고, 기부금으로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나눔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종철 산내면장은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경제 교육과 더불어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해 더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안강읍은 2025년 6월 APEC 클린데이를 맞아 지난 25일 이장협의회(회장 정연석)와 읍 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읍내에 설치된 2구 소형집하장에 불법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방치된 오물들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다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소형집하장 11개소를 3개 구역으로 나누고, 각 리별로 담당 구역을 지정하여 부서별 책임 하에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집하장 정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불법 투기 근절의 필요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율적인 분리배출과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정연석 이장협의회 회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이장님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을 마무리하며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이장님들과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노력이 모여 더욱 살기 좋은 안강읍이 만들어진다. 앞으로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경상북도는 24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전문가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저출생 관련 전문가 및 기관단체와 경상북도, 교육 발전 특구 지정 시군, 교육청, 교육지원청 등 업무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발전 특구의 성공적인 운영 모델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첫 번째 발표는 ‘교육 발전 특구 우수사례 및 성과지표 관리 방안’을 주제로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가 강연을 맡아, 교육 발전 특구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유익한 경험과 성공 사례들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성과지표 관리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제언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발표는 ‘저출생 시대, 교육으로 정주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이수현 부연구위원이 강연하여,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교육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교육을 통해 지역 정주를 유도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세 번째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자체-교육청 간 교육 협력 방안’을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참가선수 185명을 비롯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개회식을 개최하며, 대회 시작을 알렸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하여 기능 향상을 장려하고,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지사를 대회장으로 하여 오는 27일까지 주 경기장인 국립경국대학교를 비롯한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종목별로 분산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가구 제작, 컴퓨터활용능력 등 14개 정규 직종과 자전거조립, 제과제빵 등 5개 시범 직종, 그림과 e-스포츠 등 3개의 레저 및 생활 기술 경기로 총 22개 종목에 185명의 기능 장애인이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 입상자는 상금(최고 50만원)과 함께 해당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되고, 금상 수상자는 9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강릉)에서 열리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APEC 시대의 지역관광: 지속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제98차 한국관광학회 경북 경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학술대회는 크게 특별 세션, 일반 연구논문 세션, 해외영어 논문 세션, 대학(원)생 아이디어 발표대회 등으로 구성되며, 25개국 120명의 해외연구자를 포함한 2,500여 명의 관광연구자들이 참여해 15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25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 자리에서 14개국 주한 대사들이 ‘2025 경북방문의 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주한 대사들은 ‘2025 경북방문의 해’ 성공 기원에 동참하며, 경상북도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개막식에 앞서 게오르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해외에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 및 지방 신증설을 검토 중인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복귀 및 지방 신증설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미·중 무역 갈등과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 속에서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방투자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경북지역으로의 기업 투자유치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카펙발레오 등 22개 기업,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 했으며, 코트라의 국내 복귀 지원 정책 설명, (주)화신의 국내 복귀 성공 사례 발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안내,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8월과 11월에 개최한 국내 복귀기업 간담회와 달리, 지방 신증설 기업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열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국내 복귀 기업에 한정된 설명회에 그치지 않고 지방투자 인센티브와 산업단지 입지여건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함께 안내함으로써, 기업들의 실질적인 투자 검토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 시기를 앞두고 도내 수리시설에 대한 자체 점검 및 합동점검(4.1.~4.25.)을 실시했고, 산불 피해지역 중 산사태로 인해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과 재해복구사업장 등에 대해서 추가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피해지역 내 수리시설에 대한 안전 여부를 우선으로 점검하고, 재해복구사업장과 주요 수리시설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해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산불 피해가 컸던 영양군 화매저수지와 의성군 신계 저수지로 수문 작동 여부, 제방변형, 저수지 내 퇴적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인근 유역의 산사태로 인한 토석류 유입으로 2차 피해 위험성이 있어 주민대피계획수립(EAP) 여부 및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왕신저수지와 권이저수지는 집중호우로 인해 구조적 취약성이 드러났던 곳으로, 현재 재해 복구 공사가 진행 중이며, 경상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사 진행 상황, 제방 및 배수로 정비 상태,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