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청량함 한도 초과, 5월 경주로 놀러오세요’를 주제로 계절의 아름다움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대표 관광자원을 집중 소개하며 본격적인 봄철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5월의 경주는 연두에서 초록으로 짙어지는 자연의 색채와 맑고 청명한 공기로 봄의 끝자락을 가장 생기 있게 채운다. 꽃가루와 미세먼지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이맘때의 경주는 시내 곳곳이 자연이 주는 청량함과 신라 천년의 유산이 어우러진 풍경으로 가득하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과 힐링을 추구하는 방문객들에게 5월의 경주는 최적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 5월에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봄꽃 풍경’ 경주시는 벚꽃 이후에도 이어지는 봄꽃의 절정을 즐길 수 있도록, 5월 한정으로 만개하는 이팝나무꽃과 작약꽃 명소를 중심으로 한 봄꽃 여행 코스를 추천하고 있다. # 이팝나무꽃 숨은 명소 ‘경주 오릉’ 경주의 대표 여행지인 황리단길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오릉 일대는 조용한 고분군과 고즈넉한 산책로를 따라 하얗게 피어난 이팝나무꽃이 장관을 이루며, 초여름 햇살 아래에서 자연과 역사‧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탐스럽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20일(화)부터 9월 30일(화)까지 폭염 대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24년은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했고, 올해 여름철 기온 또한 평년(23.4~24.0℃)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확률 60%)됨에 따라 무더위에 따른 시민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먼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시민건강놀이터 1층 시니어 커뮤니티존을 ‘무더위 건강쉼터’로 지정해 운영시간 내 상시 개방하고 방문하는 시민들께 냉방시설, 시원한 음용수 제공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건강식체험관에서는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불 없이 조리하는 건강식 조리법’ 교육으로 무더위로 인한 결식문제를 예방하고, 여름철 안전한 식재료 보관방법도 알려 준다. 체력측정체험관에서는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교실을 운영해 신체 이완과 숙면 유도를 돕고, 7~8월에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간송미술관(관장 전인건)은 2025년도 상설전시 전시작품 일부를 교체하고, 산수화와 인물화, 서예 작품 등 22건 32점을 5월 15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상설전시에 이어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삼원·삼재의 새로운 작품들이 공개되며, 추사 김정희, 석봉 한호 등 조선시대 문인들의 서예 작품 등을 함께 만날 수 있다. ▶ (산수화) 시대별 사상과 정서를 자연에 싣다. 조선 중기~말기의 시대별 사상과 정서를 담아낸 거장들의 산수화 7건 12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화원 화가 김명국의 <금니산수 4폭 침병>, 조선 후기 금강산의 모습을 화폭에 담은 겸재 정선의 <금강내산>, 단원 김홍도의 <구룡연>, 조선 말기 심미적 취향을 반영한 오원 장승업의 산수화 등 화가의 개성과 시대적 지향에 따라 변화하고 발전해 온 조선 산수화의 변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 (인물화) 조선이 추구한 인간상과 미학,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 조선 회화의 정체성과 깊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조선 후기 인물화 7건 10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문인들의 이상을 화폭에 담은 윤두서, 강세황, 최북의 산수인물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10일, 구미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희망드림 멘토단 2기’ 발대식을 개최하며 자립 준비 청년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멘토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1기 멘토단원의 활동 수기 발표와 멘토단 대상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도내 자립 준비 청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공유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새로 위촉되는 희망드림멘토단 2기와 선배자립준비청년들로 구성된 ‘바람개비서포터즈’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드림멘토단’은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이 겪는 현실적인 정서적 안정과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자립지원 전담 기관이 2023년 처음 발족하였으며, 1기 멘토단은 15명의 멘토로 구성되어 지난 2년간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지역사회 인사 23명을 2기 멘토로 새롭게 위촉해 활동의 폭과 깊이를 한층 확대했다. 이들은 정기적인 멘토링을 통해 자립 준비 청년이 지역사회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심리·정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14일부터 28일까지 ‘금호 이웃사촌 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 모임 및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금호 이웃사촌 마을 조성 사업은 2022년부터 지방소멸 및 인구구조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해 영천시 금호읍 일대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주거 확충 ▴생활 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유입, 5대 활력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국 청년들의 창업 활동과 아이디어 발굴, 지역 활성화 및 홍보를 통해 금호 지역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이다. 이전에 진행된 활동을 통해 금호 지역 내 주민 주거환경 개선 봉사, 지역 홍보영상 제작,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화장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청년 모임과 동아리는 창업 항목 발굴 및 금호 지역 관련 사업 항목 창출을 지원하는 창업동아리, 금호 일대 지역 활성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활동동아리, 금호 지역 전반에 대해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홍보동아리 등 세 분야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번 모집은 전국 만 19세부터 45세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 동아리 총 9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소비침체 상황 속에서도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올해 4월까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급증한 177억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쇼핑몰 성장세의 주요 기준인 회원 수도 지난해 말보다 12% 늘어난 27만명에 이르러, 벌써 지난해 기록했던 매출 500억원을 가볍게 넘어서는 폭발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이소의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하고 다양한 농특산물의 직거래라는 기반과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시군 통합쇼핑몰 구축 등의 고객 맞춤형 마케팅이 소비자의 선택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이소의 지난해 매출을 살펴보면, 축산물 23%, 가공식품 21%, 과일류 21%, 양곡 17%, 채소류(임산물 포함) 8% 등으로 품목에 치우침 없는 고른 매출을 보이는 등 농가 소득증대에도 고르게 기여하고 있어 사이소가 고객과 농업인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정의 달을 맞아 사이소에서는 5월말까지 상품별로 최대 15~45% 할인되는 ‘가정의 달 선물 기획전’과 2만원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경북도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할 저출생 극복 핵심사업인 ‘Korea 아이 천국 +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이하 K-아동 프로젝트)’를 발굴했다. 도는 지난해 저출생과 전쟁을 지자체 최초로 선포하고 정부의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견인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해 왔다. 하지만, 도는 집중적인 저출생 극복 지원에도 불구하고 저출생과 지방소멸 이슈들은 여러 원인이 맞물려 있어 단편적 접근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제적 지원에 더해 기반 조성, 서비스 체계 구축, 문화운동 등 종합적으로 접근하는 융합 프로젝트를 내놓은 것이다. K-아동 프로젝트는 ① ‘Kids First, 육아 걱정 없는’ 아이 천국 프로젝트 ② ‘공동체 시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 ③ ‘저출생과 전쟁’ 국가확산 프로젝트 등 3대 분야 11개 과제로 구성됐다. 아이 천국 프로젝트는 ▵규제 Free-zone 개념의 저출생 극복 융합 돌봄 특구, ▵세계 어린이 장난감박물관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국립 청소년 디지털 교육관 등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아이 천국 기반 조성에 중점을 뒀다.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는 ▵아이 천국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시민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무료 디지털배움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 접근성이 뛰어난 경주시민정보화교육장(금성로318번길 21-4)을 거점으로 상설 교육을 실시하며, 읍면동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방문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경주시민정보화교육장은 올해 경북도 내 5개 상설 디지털배움터 중 하나로 지정된 곳으로, 최대 40명이 동시에 수강할 수 있는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비를 지원받아 교육장과 체험존의 장비를 전면 교체하며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상설 교육 과정은 컴퓨터 사용 기초, 스마트폰·스마트패드 사용법, 소셜미디어 활용법 등 디지털 기초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장 내에는 별도로 디지털 체험존이 운영되며, △AI·로봇 활용 교육 △AI 스피커 및 웨어러블 기기 활용 △키오스크 교육 △VR체험 △스마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최신 디지털 기기와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디지털배움터 콜센터(1800-0096), 경주시민정보화교육장(054-760-7355), 또는 디지털배움터 누리집(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오는 16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경주시 송화도서관이 개관 14년 만에 새롭게 단장돼 다음달 7일 시민들에게 정식 개방된다. 송화도서관은 지난 2011년 6월 27일 개관해 충효동 일대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온 지역 밀착형 공공도서관이다. 특히 북카페, 전시실, 어린이 자료실, 디지털실 등 다채로운 공간을 갖추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도서관 노후화에 따른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이용자 중심의 공간 재배치를 통해 복합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의 기능 전환을 목표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8개월간 총사업비 16억 7,000만 원(전액 시비)을 투입해 공간 구조를 전면 개편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도서관은 연면적 2,030.6㎡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구성돼 있다. 전체 좌석 수는 185석으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넉넉한 공간에서 책을 읽고 쉴 수 있도록 했다. 새로 조성된 공간을 살펴보면 ▲지하 1층에는 북큐레이션 코너와 휴게홀, 다목적 문화강좌실이 마련돼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강연, 커뮤니티 모임이 가능하다. ▲1층은 어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영덕 영해면 이웃사촌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환영해 청년이웃주택’이 완공되어, 10일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됐다. 청년주택은 만 19세부터 45세 이하의 귀농·귀촌 희망자 또는 지역 내 창업·취업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총 19세대 규모로 조성되었다. 입주자는 월 5만 원에서 13만 원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고, 커뮤니티 공간과 공유 주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주택 입주는 지역 인구 유입과 청년층 정착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농어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1차 입주에 이어 오는 7월에는 리모델링 및 신축을 마친 2차 청년주택의 입주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창업 지원과 세대 통합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들이 이곳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입주를 축하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12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도지사 직속 농식품 유통정책 자문기구인 ‘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이하‘위원회’) 제4기(2025.4~2027.3) 출범식을 개최했다. 2019년 4월에 처음 출범한 위원회는 학계, 관계기관, 농식품·유통기업, 농업인 등 농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협치 기구로 분야별 전문가의 안목과 경험을 바탕으로 농식품산업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아이디어 뱅크(Idea Bank)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위원회의 위원장에는 서울대학교(농업교육학과), 영국 에버딘대학교(경제학 석사)를 졸업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한국마사회 상임감사 등을 역임한 지역 출신 이재욱(1963년생, 안동) 경국대학교 초빙교수가 위촉되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그동안의 위원회 운영 경과 및 추진 성과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제2기부터 제3기까지 4년간 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감사패를, T/F팀장을 비롯한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4개로 구성된 정책연구 T/F팀이 올 한 해 수행할 연구과제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8일 경북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와 ‘대형재난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등 대규모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인명 및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재난 발생 시 실시간 정보 공유 ▴소방용수 확보를 위한 저수지·관정 등 수자원 현황 공유 및 사용 지원 ▴수량 확보를 위한 수문 개방 협조 ▴소방차 연결 흡수관 설치 장소 협조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합동 훈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특히, 장시간 사용으로 소화전 등 기존 소방용수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저수지와 관정을 활용한 대체 수원을 통해 현장 대응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경북 산불 당시 농업용수 125만 톤을 헬기 담수 및 방류 형태로 긴급 지원한 바 있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재난은 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 없이는 효과적인 대응이 어렵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형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 12곳을 대상으로 12일부터 20일까지 경산시에 있는 사업장에서 숙련도 시험 평가를 한다. 숙련도 평가의 목적은 측정대행업체의 분석능력 향상과 측정결과에 대한 정확도 및 신뢰성 확보에 있다. 2007년부터 연구원과 국립환경과학원이 매년 공동실시하는 민간기관 숙련도 평가는 ▵측정전 안전관련 사항, ▵측정장치, 유량측정 등 시료채취과정, ▵결과 산정 등 전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80점 이상을 적합으로 판정한다. 1차평가 결과 80점 미만 부적합 업체는 자체 교육 후 2차평가를 하게 되며, 2차평가도 통과를 못하면 부적합 판정을 받으며 6개월간 영업정지가 내려진다. 한편 2024년도 경북지역 측정대행업체 숙련도 평가는 12개 대상기관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숙련도 평가를 계기로 측정대행업체의 역량강화 및 측정결과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과 기술지원 등을 통해 업체 전문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