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해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반도체 역대 최고 실적에 수출이 3개월째 플러스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미 수출은 관세 조치 대상 품목인 자동차·일반기계·철강 등이 감소하며 두자릿 수 감소율을 나타냈다. 미국 정부의 관세 영향에도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대 수출액을 기록한 것에 힘입어 3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도 7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갔다. 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등 고부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견조한 것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출액을 2개월 만에 경신했다. 자동차는 미국의 25% 품목별 관세 부과에도 3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 수출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미 수출은 관세 조치 대상 품목인 자동차·일반기계·철강 등이 감소하며 두자릿 수 감소율을 나타냈다. 대중 수출은 대다수 품목에서 수출 감소세를 보였지만 반도체 수출 증가로 낙폭을 줄였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증가한 484억 달러(81조2344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은 6월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연고) 중도탈락자 2,481명으로 대학알리미 중도탈락 공시이래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24년 서울대·연세대·고려대를 중도에 그만둔 학생 수는 2481명이었다. 이는 대학알리미에 중도탈락 인원 공시가 시작된 2007년(889명) 대비 2.8배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중도 탈락자 수는 2022년(2131명), 2023년(2126명), 2024년(2481명) 최근 3년 연속 2000명을 웃돌았으며 직전 연도인 2023년과 비교해도 16.7%(355명) 증가했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인문계열 중도 탈락 인원은 917명으로 전년(763명) 대비 20.2%(154명) 증가했다. 학교별로 보면 서울대는 8.0%(9명) 감소했으나 연세대는 13.4%(49명), 고려대는 39.9%(114명) 증가했다. 자연계열 중도 탈락 인원은 1494명으로 전년(1321명) 대비 13.1%(173명) 증가했다. 서울대는 16.8%(53명), 연세대 8.7%(39명), 고려대 14.5%(81명) 증가했다. 학과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SDI가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로 북미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삼성SDI는 9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베네치안 엑스포 앤 시저스 포럼(THE Venetian EXPO & CAESARS FORUM)'에서 개최되는 'RE+(Renewable Energy Plus) 2025'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북미 최대의 에너지 산업 관련 전시회인 RE+는 관련 업계의 최신 기술과 정책, 비즈니스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행사로, 올해는 글로벌 관련 기업 1,300여 개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SDI는 'All-American, Proven & Ready(올 아메리칸, 프루븐 & 레디)'라는 슬로건을 걸고 미국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차세대 ESS용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세 정책 등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현지 생산 제품을 기반으로 한 ESS 신제품 및 혁신 기술을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다. □ 고용량 신제품 SBB 1.7, LFP 적용 SBB 2.0 전면에 삼성SDI는 먼저 전력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에서 ‘쿵야 레스토랑즈’의 에세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쿵야 레스토랑즈’의 첫 에세이 <나는 왜 줏대가 없는가>는 양파쿵야·주먹밥쿵야·샐러리쿵야·무시쿵야가 알려주는 인생 줏대 수업이라는 주제로 각 캐릭터별 이미지와 특유의 유쾌한 말투로 묘사된 삶의 조언을 담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에세이는 교보문고, 알라딘, YES24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엠엔비는 에세이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1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간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5만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을 제공하고 IP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는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다. 최근 비게임 서비스에 게임 요소를 적용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 우리모모콘’(이하 ‘모모콘’)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모모콘’은 ‘언제나.우리를.맨앞에’라는 그룹 슬로건 아래, 음악과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참여형 사회공헌 콘서트다. 이번 ‘모모콘’에서는 △YB(윤도현밴드)(20일) △god(21일) △잔나비(21일) △WOODS(21일) △다이나믹듀오(21일) △에픽하이(20일) △윤하(20일) △마크툽(20일) 등 대중에게 사랑받는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더불어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공연도 마련돼 ‘우리’의 의미를 더한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2012년 4월부터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음악 교육과 공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설립한 합창단이다. ‘모모콘’현장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함께터치’태깅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객이 현장 부스를 방문하여 ‘함께터치’ 횟수를 쌓으면 우리금융그룹이 이에 상응하는 기부금을 모아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함께터치’에 동참한 관객들은 참여 횟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가 지난 29일 법무부 보호대상자의 사회정착지원을 돕기 위해 법무부에 4억 2,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과 이영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렸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보호대상자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법무부 보호대상자의 노후주택 개보수 등 주거환경개선, 소년원 학생을 위한 작은도서관 조성, 소년원 재학생 및 출원생 대상 장학지원 등이 이뤄지게 된다. 또한, 이번 후원금은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위기가족 대상 양육비 및 상담비 지원, 시설 입소자 대상 생활안정 물품 제공, 고령 피치료감호자의 인지훈련을 돕는 시설 조성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보호대상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올해 후원금 규모와 지원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법무부와 함께 소외계층의 원만한 자립을 돕기 위한 맞춤형 사회책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는 지난 1998년부터 28년간 법무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법무부 보호대상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국내 론칭 23주년을 맞아 ‘러브 유 어 라떼(Love You A Latte)’ 캠페인을 진행한다. 파스쿠찌는 23년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러브 유 어 랏(Love you a lot)’과 ‘라떼(Latte)’를 합친 ‘러브 유 어 라떼(Love You A Latte)’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 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파스쿠찌 시그니처 원두 ‘골든삭(Golden Sack)’으로 만든 ‘골든 라떼’를 활용했다. 카라멜과 바닐라를 넣은 진한 라떼 위에 부드러운 밀크폼과 바삭한 카라멜 크런치를 올려 풍성한 식감을 선사하는 ‘카라멜 골든 라떼’, 골든 라떼 위에 크리미한 솔티카라멜 젤라또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카라멜 골든 젤라또 라떼’, 카라멜과 콜드브루가 어우러진 음료에 솔티카라멜 젤라또와 카라멜 크런치를 올린 ‘카라멜 골든 그라니따’ 등이다. 감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피포인트앱에서는 15일부터 21일까지 파스쿠찌 제품 1만 2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의 가격 혜택을 제공하며, 신제품 3종은 50%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모닝케어 브랜드가 음주 전후 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음주로 인한 위 건강 고민을 덜어줄 기능성 표시 식품 ‘모닝케어 위솔루션 젤리스틱’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위 점막 보호 기능성으로 식약처 개별 인정을 받은 원료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그린세라-F)’을 함유했다. 이 성분은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이 확인됐으며, 음주 등으로 약해지기 쉬운 위벽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위솔루션 젤리스틱은 복숭아와 배 추출물이 더해져 부담 없는 달콤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특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 젤리 제형이다. 모닝케어 전속 모델인 배우 임시완을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제품 홍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1+1프로모션, 간 솔루션 젤리스틱 교차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닝케어 담당자는 “모닝케어는 숙취해소를 넘어 오랜 음주 건강 문제의 연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고민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브랜드로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음주 시장에서 차별화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심이 봉지면 ‘새우탕면’을 오는 15일 출시한다. 새우탕면은 1989년 출시된 용기면 ‘새우탕큰사발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더 깊고 시원한 해물맛을 더한 제품이다. 농심은 지난 2월 대형마트 한정판으로 봉지면 새우탕면을 선보였고, 출시 2주 만에 계획된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당시 SNS 등 온라인 리뷰에는 ‘새우와 해물 맛이 진하고 칼칼해 마음에 든다’, ‘건더기 구성이 알차고, 쫄깃한 면 식감이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소비자들의 상시 판매 요청도 꾸준히 이어졌다. 농심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정식 출시를 결정했다. 농심 새우탕면은 새우를 바탕으로 한 깊고 진한 해물맛 국물에, 건더기로 건새우, 어포, 건미역, 당근 등을 풍성하게 담았다. 특히, 이번 정식 출시를 맞아 후첨 분말로 새우와 시원한 맛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2월 한정판 출시 당시,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소비자들로부터 깊은 새우 풍미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확인했다”라며, “해물라면의 대명사 농심 새우탕의 풍미를 더 깊고 진하게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1일부터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한층 끌어올린 'AI 구독클럽'을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 구독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선보인 'AI 구독클럽'은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AI 가전을 부담없는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가격 부담을 낮춘 것에 더해 ▲한층 강화된 케어 서비스 ▲다양해진 결제 수단 ▲업계 최다 22개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AI 구독클럽'을 새롭게 시작한다. 설치부터 A/S까지 전 과정 케어 강화한 '블루패스' 서비스 도입 삼성전자는 제품의 설치부터 A/S까지 모든 과정에서 고객 편의성을 높인 5가지 서비스로 구성된 '블루패스'를 도입한다. 구독 고객 전용 케어 '블루패스' 서비스는 'AI 올인원 2.0' 요금제에 적용된다. 삼성전자는 기존 AI 구독클럽에서 고객 반응이 좋았던 유·무료 구독 서비스에 고객들이 원했던 신규 서비스 등을 결합해 '블루패스' 서비스를 구성했다. 먼저 'A/S 패스트트랙'은 구독 계약 기간 내에 횟수 제한 없이 우선적으로 A/S 접수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다만, A/S 패스트트랙은 하절기 6~9월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도핑검사소가 지난 29일, 한국질량분석학회(학회장 최만호)가 주최한 여름학술대회에서 최신 반도핑 검사법을 발표하며,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질량분석학회는 질량분석학 발전을 도모하고 질량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기술 보급을 위해 2004년에 설립되었다. 이번 여름학술대회는 8월 27일부터 3일간 진행됐으며, 화학, 약학, 독성학, 지질학, 물리학, 환경학 등 폭넓은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지식과 경험을 교류했다.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는 마지막 날인 29일, 법과학 분야 심포지엄에서 경주마 도핑검사와 관련된 최신 기술을 발표했다. 발표를 맡은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 유준동 소장은 말, 소, 사람 등에게서 추출한 생체시료를 통해 수백 종의 도핑물질의 존재를 약 10분 만에 확인 할 수 있는 검사법을 소개했다. 또한, 지난 49년간 축적된 도핑검사소의 금지약물검출 노하우를 발표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한국마사회는 매년 국제경마화학자협회 ‘AORC(Association of Official Racing Chemist)’가 주최하는 경주마 도핑검사 국제숙련도시험에 1997년부터
성공은 더 큰 성공을 향한 관문일 뿐! ‘석세스백파’의 위대한 도전 (8월 3일 서울11경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3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40회 KRA컵 클래식(G2, 3세 이상, 2,000m)’은 대표적 장거리 경주이자 올해 최고의 경주마를 상징하는 연도대표마를 미리 점쳐볼 수 있는 경주다. 4연승을 몰아치며 라이벌 없는 ‘무적’의 경주마로 부상한 ‘글로벌히트’, 미국 리딩사이어에 이름을 올린 ‘머닝스’의 자마이자 켄터키더비 우승기록에 빛나는 ‘빅브라운’의 외손자격인 혈통 금수저 ‘디스파이트윈’ 등 내로라하는 경주마들이 총집결한 이번 경주에서 압승을 거둔 것은 다름 아닌 ‘석세스백파’였다. 직전경주인 오너스컵에서 11위라는 충격적인 결과와 진겸기수와의 파트너십이 검증되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일부 팬들은 ‘석세스백파’가 순위권에는 들겠지만 우승은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했고, 명성에 비해 다소 저조한 인기도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직선주로 진입직후 빠르게 치고 나오며 결승선을 약 200m 앞둔 지점에서 ‘글로벌히트’를 넘어섰고, 무려 4마신차로 압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증명해 냈다. ‘석세스백파’의 지치지 않는 체력과 기수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가 2025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평가에서 준시장형 공기업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공공서비스 디지털 혁신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디지털 서비스가 얼마나 고객 중심적으로 설계·운영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이번 평가는 △시스템 품질 △정보 품질 △개인화 요인 △전반적인 만족도 △추천의향 등 총 5개 영역에서 이루어졌다.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부산·제주와 장외발매소에서만 만날 수 있던 경주에 ’더비온‘이라는 디지털 구매 채널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RPA 연계 경마정보 디지털 채널 활성화 등을 병행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지난해 도입한 ’더비온‘ 서비스는 트렌드에 맞춘 기술적 접근을 넘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면서도 보다 건전하게 즐기는 경마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고민의 산물”이라면서 “이번 DCXI 1위 달성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최신 기술의 접목을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와 디지털 혁신을 동시에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