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관내 대학생 및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제조AI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남ICT협회가 위탁 수행한다. 시는 ‘스마트공장에서의 AI 및 빅데이터 활용 기초’라는 과정으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해 제조현장 실무형 인력양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관내 대학생 및 미취업자 2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및 파이썬 개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이해 ▲스마트팩토리 공급망관리 및 머신비전 ▲제조현장 분석과제 모델링 ▲제조현장 설비 및 제품 데이터 가공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지난 6월 22일에는 ICT 기업 30여개사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사업설명회를 실시했으며, 8월 예정된 2차 교육에 대해 제조 현장의 데이터 활용을 통한 불량 검출 및 데이터 분석과 해석 등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인력양성 프로젝트는 스마트화되어 가는 기업의 환경에 발맞춰 제조 AI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 송정동 맞춤형 복지팀은 무더위에 취약한 복지위기가구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두 달 동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노후주택 거주 저소득 계층이며, 이번 조사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간호 전문 인력을 활용해 만 65세와 75세가 도래하는 생애전환기노인 가구에 대한 건강관리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 송정동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해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민원소통과 노민섭 지적담당주사가 지난 1일 ‘2022년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받는 수당 전액 18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부모범공무원은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6급 이하 모범공무원을 발굴·포상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포상이다. 노민섭 지적담당주사는 1989년 12월 거창군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되었으며, 33년간 거창군 토지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토지행정업무와 관련하여 지적도면 전산화 구축, 2006년 제3차 부동산특별조치법 추진, 100년만의 주소체계 전환을 위한 새주소사업 기반조성, 지적도면과 현장경계 불일치 해소를 위한 지적재조사업 기반 마련 등 토지행정의 대형사업 추진과 대민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노민섭 지적담당주사는 “공직자로서 맡은 바 소명을 다했을 뿐인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 거창군 토지행정 발전을 위해 남은 공직생활에 매진하겠으며,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는 건강증진과 조웅규 방문건강팀장이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서 열린 김해시 7월 정례조회에서 진행됐다. 1992년 보건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조 팀장은 30년이 넘는 공직생활 동안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왔으며 특히 지난 2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기에 재택치료TF팀장을 겸임하면서 코로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 대응과 창의적인 업무 능력을 발휘해 시민의 건강 보호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에 기여했으며 장애인 재활관리, 보건소 내·외자원 연계,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폭염·한파 건강관리 등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힘썼다. 조웅규 팀장은 “공직자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직자의 길을 걸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상반기 재정집행 결과, 신속집행과 재정집행에서 전국 1위라고 밝혔다. 분야별로 신속집행은 교육부 목표인 3,434억원(64.0%) 대비 1,642억원(83.84%p) 초과한 5,076억원(147.84%)을 집행하여 전국 1위이고, 재정집행은 예산현액 2조 1,540억원 대비 1조 2,851억원을 집행하여 전국 평균 54.42% 대비 5.28%P 초과 집행한 59.70%로 전국 1위이다. 소비·투자 분야는 교육부 1~2분기 목표인 5,368억원 대비 932억원(17.4%p) 초과한 6,300억원을 집행하여 인센티브 10억원도 확보하였다. 다만, 건설비는 교육부 목표인 598억원(31.0%) 대비 21억원(11.1%p) 미달한 577억원(29.9%)을 집행하여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울산교육청은 분야별 재정집행 목표의 초과 달성을 위하여 시설사업비의 예산 편성방법 개선, 맞춤형복지비의 전액 사용, 선금·기성금·준공금 등 각종 건설비의 신속 집행, 물품 및 기자재의 선구매를 추진하였고, 지역 소상공인 돕기를 위한 선결제 등 ‘착한소비 운동’을 전개하였다. 아울러, 울산교육청은 이용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은 양보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선정돼 4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에 중심지 기능을 보완해 기초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체육·복지 등 다양한 기초생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양보면에는 내년부터 주민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5년간 연차적으로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지역의 거점을 육성하고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생활여건 개선 및 공동체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문화거점 구축을 위해 양보건강센터 및 게이트볼장 등을 조성하고, 지역문화 서비스 강화를 위해 문화확산프로그램, 문화발굴단 양성 등의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의견 수렴, 발전 방향 수립,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예비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보면의 기초생활 기반이 대폭 확충되고 생활인프라 개선 및 서비스 전달 지원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최근 무기질비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2022년도 비료 가격안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제 원자재가격 수급 불안 및 가격상승으로 올해 무기질비료 판매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식량안보 및 농업인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총 5,907톤에 27억 4,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보전비용은 국비, 지방비, 농협이 부담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농지에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으로 지난 1월 3일부터 12월10일까지 구매하는 무기질비료에 대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별도 신청없이 평소 이용하는 농협을 방문해 지난해 8월 대비 올해 평균 가격상승분의 80%를 제외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농업인별 지원물량은 무기질비료 과다 사용에 따른 토양 산성화 및 하천 부영양화 방지를 위해 최근 3개년 평균 무기질비료 구매량의 95%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최근 3년간 지역농협에서 비료 구매내역이 없는 농업인, 신규 농업인도 ˋ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ˊ를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지역농협에서 무기질비료 필요물량을 산정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남구청장 서동욱)는 7월부터 자녀 양육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청소년 부모 가정에 대해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청소년부모 가구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조제6호에 근거하여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만 24세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은 만 24세 이하이면서 혼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위소득 60%이하 청소년부모 가구에 자녀 1인당 월 20만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부모는 7월부터 신분증, 소득증빙자료,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하고 자녀의 주민등록상 주소 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신청한 달부터 12월까지 자녀 1명당 월 2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청소년부모 가구에 자녀 1명당 월 2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하는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기에 임신‧출산‧양육을 경험하면서 학업‧취업준비・자녀양육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부모 가구에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가정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부모 가구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조 제6호에 근거하여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만 24세 이하(1997년 6월 1일 이후 출생자)인 경우를 말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청소년부모이면서 혼인관계(사실혼 포함)를 유지하며 실제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중위소득 60% 이하(3인 가구 기준 월 2,516,821원)인 가구이다. 도내 청소년부모는 약 203가구이며 지원 대상 청소년부모의 자녀는 220명으로 경남도는 파악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부모는 7월 1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또는 사실증명(부와 모 각각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4일 오전 공단본부 EL-Safe홀에서 창립 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용표 이사장과 경영진을 비롯한 관리직과 노조집행부만 참석하여 우수직원 포상 등 간소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공단은 행정안전부 소속의 준정부기관으로 옛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 통합하여 지난 2016년 7월 1일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출범했다. 이용표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제 승강기 안전은 검사와 인증만으로 확보되기 어렵다”며 “최첨단 안전기술 개발을 비롯하여 승강기 산업 전반이 발전할 때 보다 확고한 승강기 안전이 확보될 수 있으므로 승강기 산업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철구 노조위원장은 “우리 공단은 기관 통합 후 노동조합 또한 빠르게 통합을 완료하고 국민의 승강기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노사가 화합하여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정책 등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202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고령자의 68.1%가 일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경제적 빈곤, 외로움 등 기대수명이 높아질수록 더 큰 사회적 이슈가 되는 노인 문제의 해결책으로 노인 일자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합천군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환경정화활동, 교통정리활동 등 단순노무직에서 벗어나 새롭고, 창의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천시니어클럽은 2019년 창립한 노인일자리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경제적, 사회적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일자리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직종을 개발·보급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24가지 사업에 998명의 어르신들이 채용되어 일자리에 참여 중이다. 실버카페 ‘카페수려한’은 합천의 슬로건 ‘수려한 합천’에서 이름을 땄다. 10명이 2인 1조가 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모두 60세 이상의 바리스타들로 최고령 바리스타는 71세이다. 커피를 비롯한 생강차, 대추차, 오미자차 등 건강음료와 커피콩빵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종훈 구청장은 "남목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소외감을 안겨주었던 동부회관과 서부회관의 운영중단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고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회복지·문화체육 인프라를 되살리겠다"고 밝히고, 체험관광시설의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검토해 효율성을 높이고, 서부동 명덕마을과 남목마을에서 추진중인 도시재생사업이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되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서 혜택을 주민 모두가 골고루 누리도록 다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또, 미포지구에 추가 조성되는 산업단지에 청년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4차 산업을 적극 유치해, 떠났던 청년들이 다시 동구를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동구, 지금보다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겠다. 주민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근로사업단 12개소를 대상으로 태풍 ·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 및 소방·전기·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화재·전기·위생·시설물·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재난사태 사전방지 및 시설 이용자 ·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안전점검을 연2회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하절기 안전점검의 경우 풍수해 및 폭염 대비 관련 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꼼꼼한 점검을 통해 자활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