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여름철 고수온이 7월 중·하순경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양식생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수과원은 올여름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 강화에 따른 폭염 일수 증가 등으로 수온이 평년 대비 1℃ 내외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수과원에서는 고수온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매년 5월경에 현장대응반을 구성하여 해역별로 사전 설명회를 열어 대응 요령 등을 전파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5월부터 우동식 원장이 직접 전남 완도(넙치, 전복), 제주도(넙치), 충남 천수만(조피볼락) 등 전국 주요 양식장을 찾아 현장 점검 및 자연재해 대응 요령을 설명하고 어업인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여름철에 수온이 높아지면 사육수의 용존산소 농도가 낮아지고, 수산생물의 생체 내 대사, 면역력 등 생리적 변화가 생기게 된다. 이처럼 면역력이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양식어류 체내에 있던 병원체의 활동이 증가해 질병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병원체 확산이 빠르게 전파될 수도 있다. 다가올 여름철 고수온 대응을 위해서는 해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양식장 관리’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지난 1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9대 울산광역시교육감 1호 결재를 받은 본 계획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서 규정한‘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신고·제출 5개, 제한·금지 5개)’을 바탕으로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체계 확립과 울산교육가족의 공직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되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이해충돌방지제도 관련 자치법규의 정비, 이해충돌방지담당관 지정, 대내외 다양한 신고채널 운영, 교육감 서한문 발송 등 운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또 이해충돌방지 교육, 10대 행위기준 홍보, 사적이해관계 자진신고 제도 상시 운영, 이해충돌방지 제도 운영 점검 등 울산교육가족의 공직윤리를 확립하기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 특별교육 대상에 퇴직예정자를 포함하여 ‘퇴직자와의 사적 접촉’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관계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해충돌 방지법 업무 편람 배포와 함께 찾아가는 청렴강의 시에도 이해충돌방지법 강의를 실시하여 홍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시행절차 숙달을 통한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2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산시, 5개 구·군, 군, 경,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총 12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및 중앙부처에서 확인·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주요 훈련내용은 ▲ 비상대비 계획의 실효성 및 연계성 검증, ▲ 전시 자원동원 절차 숙달 및 동원준비태세 완비, ▲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전적 비상대비훈련 실시 등이다. 훈련 1 ~ 2일 차에는 비상대비 능력 확인을 위한 충무계획 등 비상대비계획점검과 동원물자, 비축물자 관리 실태 등 현장 점검이 실시된다. 기술인력동원훈련은 동원 대상자의 응소율 제고, 임무 수행능력 향상 등 비상대비 인력동원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차량동원훈련은 인도·인수 절차 및 동원업무 처리 능력 검증을 위해 군부대에서 소요 요청한 동원대상 차량에 대한 용도별 적격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산업동원물자생산훈련은 중점관리대상업체에서 생산하는 공산품 등을 필요한 기관에 제공하는 생산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실제 훈련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22일까지 남구 소재 150세대 이상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들과 이웃 주민들이 함께 아파트 정원에 꽃을 심으며 향기 나는 마을 이야기를 만들어 갈 ‘싱그러운 꽃, 함께 만발하는 아파트 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아파트 단지 내 방치되고 외면됐던 화단에 함께 꽃을 심는 활동을 통해 아파트 주민들 간 소통기회를 마련하여 각박한 아파트 생활 속 공동체 의식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남구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함께 심고 가꾸는 정원마을 만들기’사업과 연계되어 첫째 자발적 주민참여를 통한 사회적 관계 복원, 둘째 정원마을 조성을 통한 주민자치, 셋째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는 힐링 공간 제공, 넷째 도심 속 정원 확정으로 국가정원과 조화를 이룬 정원도시 구현의 거시적 목표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 아파트에 살고 있어도 주변에 누가 살고 있는지, 이웃이 누구인지 잘 모르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꽃을 심으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교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이 30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폴란드 원전 관련 기업인 BAKS와 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날 폴란드 기업 3곳과 폴란드 신규 원전사업 공동참여 및 현지화 협력 등을 약속하는 MOU를 맺었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30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한국원전과 첨단산업의 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행사에는 한국과 폴란드 원전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은 주어진 공기와 예산으로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로, 폴란드 신규 원전건설을 위한 기술력, 경제성, 사업역량, 재원조달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이순걸 울주군수가 1일 취임식과 함께 민선 제8대 임기를 본격 시작했다. 울주군청 1층 알프스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가족과 친지, 내빈, 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취임식은 민선 제8대 비전영상 상영, 취임선서와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취임사에서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를 위해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기회의 도시로 울주를 발전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전국 최고의 군이었던 울주군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며 “군민의 생명을 중시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며 삶에 희망을 주는 ‘군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고 여기며 항상 군민의 편에서 군민의 생각이 정답이라는 행정의 근본이념을 중심에 두겠다”며 “언제나 진정성을 갖고,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에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덧붙였다. 이 군수는 또 “아이에게는 희망을, 청소년에게는 꿈을, 청년에게 행복을 드리는 복지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해 출산에 따른 부담을 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은 제41대 김윤철 합천군수 취임식을 1일 오전 10시 합천체육관에서 군민과 내‧외빈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이날 오전 충혼탑 참배를 첫 일정으로 시작한 후 오전 9시부터 합천체육관에서 내빈을 영접하고 10시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는 합천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 합천합창단 및 오케스트라의 경쾌하고 활기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기입장,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및 취임사, 축전, 군수에게 바란다 인터뷰 시청, 축가 및 군사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는 선봉장이 되겠다”며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살아갈 수 있는 합천! 누구나 꿈꾸는 만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공정과 가능성, 밝은 미래가 가득한 합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주요 정책으로 △전국 동서와 남북을 잇는 중심도시로 성장 △ 광역교통망을 활용한 관광지 연계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복지 증진 △좋은 일자리가 넘치고 살고 싶고 살아갈 수 있는 합천조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를 위해 ”군민 모두가 함께 손잡고 동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6월 29일(수) 부터 7월 1일(금)까지 2박 3일 동안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신월지구에서 ‘2022 민관학협력 도시혁신스쿨 in 창원 현장 집중교육’을 진행했다. 도시혁신스쿨은 대학교, NGO와 기업, 지자체가 공유와 협업으로 도시재생 및 사회혁신교육모델을 구축하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창원특례시, 한국해비타트, 포스코건설, 서울여자대학교가 주최하고 경남대학교, 고려대학교, 부산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전국 6개 대학이 참여한다. 이날 현장 집중교육에는 전국 6개 대학 및 기관 관계자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공용시설 건축 ▲안전한 골목길 디자인 ▲공유지 활용 ▲마을브랜딩 ▲커뮤니티시설 활용방안 등이 진행됐다. 우선 1일 차에는 ▲새뜰마을사업 및 도시혁신스쿨 프로젝트 소개 ▲문제탐색 및 발견 ▲프로젝트 매뉴얼 등 대상지인 창원 신월지구에 대한 대학생 및 지자체가 바라보는 관점을 파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일 차에는 ▲학생-주민 봉사활동 ▲세대방문 및 인터뷰 ▲자료분석 및 문제점파악 등 신월지구 주민의 관점을 이해하고, 수집한 정보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 가야읍(읍장 김병태)에서는 읍 시가지 중심권인 먼당 골목에 옛 주민들의 생활상을 주제로 하는 벽화를 조성해 쾌적하게 골목 환경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읍에서는 지난 6월 초부터 30일까지 중동‧동동마을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골목 3개소에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12점의 벽화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읍 시가지 중심권역인 중동‧동동‧충무마을 골목 환경개선과 함께 특화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 가야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점근) 주관으로 추진한 ‘해를 품은 먼당길 벽화 거리 조성’과 연계해, 당시 벽화를 설치하지 못한 골목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와 함께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좁고 긴 골목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을 뿐만 아니라 벽화그림으로 1960~70년 당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우물 긷는 모습, 연탄 나르는 모습’ 등을 재현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지난달 30일 오후,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벽화로 옛날 먼당에 있었던 추억이 생각나 행복하다” 며, “관광객들에게도 추억을 상기시켜주고, 활기찬 옛 모습을 찾아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가 7월 3일 오전 8시 육상대회를 시작으로 오늘 11월 30일까지 종목별로 개최된다.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 대장장의 시작을 알린 이날 육상대회는 총 3.5㎞ 구간으로 대왕암공원 용놀이터에서 출발, 오토캠핑장, 해맞이 광장, 울기등대를 지나 대왕암공원 용놀이터로 들어오는 코스로 팀별 4명이 이어달리기를 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총 52개팀 208명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오전 행사장을 방문해, 대회에 참가한 육상동호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대회를 참관했다. 한편,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탁구, 파크골프, 볼링, 스쿼시 등 총 26개 종목에 대해 종목별로 전하체육센터, 화정체육관 등 관내 주요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통합개회식은 오는 7월 23일 전하체육센터 대왕암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우리 구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축제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한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우리 구 체육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양군은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2023년산 양파 종자대·톱밥 및 토양소독제 지원사업’을 7월 22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함양군 관내 양파 재배 농업인으로 농가당 최대 4ha까지 지원된다. 주소지와 농지 소재지가 다를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2개 이상 읍면에 농지가 있을 경우에는 농지면적이 많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양파 종자대·톱밥 지원사업은 군비 5억8,500만원을 투입하여 우량종자 및 국내육성품종을 확대 보급하고 로열티 절감을 위해 국산·외산 종자를 차등지원하고, 우량묘 안정생산을 위한 육묘상 톱밥·상토를 농가당 4ha까지 지원한다. 토양소독제 지원사업은 군비 1억2,000만원을 지원하며 양파 정식 전 본답 토양소독을 위해 10a당 2~3포, 농가당 4ha까지 지원된다. 함양군은 주 소득 작목인 양파의 고품질화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611농가에서 5만1,192톤을 생산하여 약 449억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는 함양군의 효자작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육묘시에는 반드시 2~3년 간격으로 돌려짓기 하거나, 담수 소독 또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 보건소는 유아의 올바른 흡연 인식 함양을 위해 6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15개소 4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위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담배모형으로 니코틴·타르·일산화탄소 등 담배의 유해성분에 대해 알아보고 주변의 금연 구역 찾기 활동 등을 통해 흡연 예방에 한걸음 가까워지도록 구성됐다. 가정 연계 활동으로 유아흡연예방 동화책(이사를 왔어요)과 스티커북을 배부해 가정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흡연에 대해 알아보며 가족 금연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옥 보건소장은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초등학생과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도 금연 골든벨, 체험식 흡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 말에는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흡연예방 인형극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문화예술교육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태호 씨가 6월 25일, 26일 양일간 열린 ‘제20회 무안 승달 국악 대제전’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무안 승달 국악 대제전’은 대한민국의 국악 명가 강윤학家의 명인·명창이신 강용안, 강태홍, 강남중 선생들의 정신을 기리고, 전국의 국악 신인들을 발굴·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신진국악인의 등용문의 역할로써 대통령상 이외에도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문화부장관상 등 전국에서 가장 격이 높고 권위 있는 대회이다. 대회는 무용, 관악, 현악, 고법, 판소리, 가야금병창 6부문으로 치러지며 각 부문 1위 중에서 종합대상을 가려 대통령상이 수여된다. 김태호 씨의 이번 대회에 출전한 종목은 승무(이매방류)로, 특히 예술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호 문화예술교육사는 ‘고성농요보존회’에서 예술행정가의 길을 걷고 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 진주검무, 가산오광대 이수자로 다양한 영역의 예술세계를 섭렵해 예술혼을 펼치고 있다. 김태호 씨는 “지난 10년간 스승님이신 故 임이조 선생님의 부재로 힘든 예술 활동을 이어왔었다”며 “이 상을 스승님과 갑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