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고바이오랩(34815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면역질환 파이프라인(KBLP-007)에 대한 임상 2a 시험계획 승인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6일 고바이오랩은 이날 오전 11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41%(150원) 오른 3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바이오랩에 따르면 경도 내지 중등도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반코마이신을 전투여한 후 KBL697을 투약한 뒤 유효성·안전성을 평가하여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시험이다. KBLP-007(개발후보 KBL697)은 주요한 난치성 면역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를 타깃으로 한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에스디생명공학(217480)은 위궤양 치료 및 예방용 조성물 관련 특허 취득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6일 에스디생명과학은 이날 오전 11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77%(35원) 오른 4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취득한 특허는 증숙 생강 추출물로부터 분리된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위염 및 위궤양 치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회사 측은 “해당 조성물은 알코올 섭취로 유도된 위점막 손상에 있어 위 병변 면적을 직접적으로 감소시킨다”며 “비감염성 위염 및 위궤양을 개선하는 우수한 효능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에스디생명과학은 해당 조성물을 위 보호 마케팅 일반 식품 제품과 위 건강 관리기능식품 첨가 원료로 판매할 계획이다.
▲김익진씨 별세, 김태홍(하나카드 경영기획본부장)·영화(카프성모병원 약사)씨 부친상, 이준수(베일러선치과 원장)씨 장인상 = 5일, 가톨릭대 은평성모장례식장 7호실, 발인 7일, 장지 시안가족추모공원, 02-2030-4465
▲김호섭씨 별세, 김종현(대한건설협회 홍보실장·기획조정실장 겸직)씨 부친상 = 6일 국립경찰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8일. 02-431-4400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인천 한 초등학교에서 2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 당국이 전수 검사에 나섰다. 6일 인천시 미추홀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인주초등학교에서 6학년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이달 4일과 5일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전날 오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 당국은 같은날 오후 11시30분께 해당 학교 6학년 3개반 55명을 대상으로 긴급 검사를 안내했으며, 이날 오전 기준 2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학생 등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날 오전 해당 학교에 워크스루 선별 진료소를 설치,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와 교직원 등 3000명에 대해 전수검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가 5만3000명 이상 늘어 1차 접종률이 약 30%가 됐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10.5%다.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5일 하루 신규 1차 접종자는 5만3758명, 접종 완료자는 4만2046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1540만1361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130일 동안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29.99%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536만8227명으로, 전 국민의 10.45%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포함된 숫자다.
[속보]광양 산사태로 흙더미 매몰...80대 여성 생존
[속보]인천 미추홀구 초등학교서 23명 집단감염…전수 검사 중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4명이 숨졌다. 위·중증 상태를 보이는 환자는 144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2032명이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약 1.26%다. 코로나19 위·중증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많은 144명이다.
비슷한 문제 일으켜 근무지 이동한 적 있어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강남구 주민센터에서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한 주민에게 한 공무원이 욕설을 했다가 직위해제됐다. 6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1일 동주민센터 소속 공무원 A씨는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말한 주민에게 20여분간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웠다. A씨의 소란은 경찰이 출동하고 동료 직원 제지에도 계속됐다. A씨는 이전에도 비슷한 문제를 일으켜 근무지를 이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민은 A씨를 모욕죄로 고소했다. 강남구청은 지난 2일 A씨를 직위해제 조치하고 징계절차를 준비 중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6일 오전 5시 기준 경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남 서부 내륙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9분께 진주시 명석면의 주택이, 오전 6시께는 김해시 서상동의 주택이 침수됐다. 또 오전 6시8분께 함안군 군북면의 주택이, 6시10분께는 하동군 양보면의 주택이 침수돼 펌프와 소방인력이 동원돼 배수 활동이 이뤄졌다. 전날부터 내린 많은 비로 5일 오후 6시께 밀양시 무안면 도로의 나무가 쓰러졌고, 이날 0시1분께 거제시 상동동의 옥상 철제 펜스가 쓰러졌다. 이날 오전 5시54분께 남해군 상주면의 도로에 토사가 유입되고, 오전 6시7분께 진주시 장재동 도로의 나무가 쓰러졌다. 이어 오전 6시18분께 함안군 칠원읍 도로가 침수됐고, 오전 6시24분께 밀양시 초동면의 도로가 침수돼 배수 활동과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 현재 하동과 산청에는 호우경보가, 창원과 김해·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진주·양산·밀양·의령·함안·창녕·합천에는 호우주의보가, 거제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거제시 동부 앞바다와 남 해동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4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690명, 해외 56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46명 증가한 16만1541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4~5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794명→762명→826명→794명→743명→711명→746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313명, 경기 224명, 울산 3명, 부산 27명, 경북 11명, 인천 20명, 대전 26명, 경남 17명, 충남 11명, 전남 4명, 광주 4명, 대구 7명, 충북 2명, 제주 4명, 전북 6명, 세종 5명 등이다.
남부지방 시간당 50㎜…일부 80㎜ 이상 장마전선 북상…충청북부·강원남부 영향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화요일인 6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장맛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7일)까지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 위치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린다. 남부지방은 낮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특히 지형적 특성에 따라 남부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80㎜ 이상이 쏟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남부지방 외에도 충청권 북부와 강원남부가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날 밤 광주와 전남, 전북 전 지역과 제주, 충남(서천·부여·논산·금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예상 강수량을 보면 남부지방은 경북북부를 제외하고 100~200㎜다. 다만 일부 많은 곳은 300㎜ 이상 내린다. 충청권 남부와 경북북부는 50~100㎜, 충청권 북부와 제주도산지는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산지 제외)와 강원남부, 울릉도와 독도에는 5~20㎜의 비가 온다. 기상청은 "최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100㎜ 내외의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