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은 6월 2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함안관광 아이디어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관광객 유입을 위해 기존 관광의 틀을 벗어난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수집을 위해 공모전을 시행하게 됐다. 참가자격은 함안관광에 대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전국 대학생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이벤트‧프로그램 ∆관광 편익시설 설치 및 시설개선 아이디어 ∆역사‧전통‧체험‧인문학적 요소가 가미된 관광 아이디어 ∆그 밖의 함안군 관광 활성화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 등으로 응모는 분야별 1인(팀)당 1개 제안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창의성 △파급효과 △실행가능성 △내용충실성 △지속가능성 △독창성 등을 고려해 총 6팀을 선정하고 함안군수상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200만 원, 장려상 3명에게는 각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의 저작권은 함안군으로 귀속된다. 군은 이번 공모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함과 동시에 관광분야의 중요 타깃인 MZ세대에게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6월 8일 오전 10시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주, 건물주, 지역주민을 초청해 침체된 미포1길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미포1길 간판개선사업’ 주민 설명회 및 인식개선교육을 개최했다. 동구청은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간판개선 공모사업에서 미포1길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먼저 노후·불법 간판을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지역특성과 업소의 개성을 살린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 ‘활기가 넘치는 미포1길 간판개선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미포1길 5번지부터 56번지까지 333미터 구간에 대해 6월부터 11월까지 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지역 업소의 특성을 살린 특화된 간판 설치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경관개선 등을 시범구간 내 건물 57개동, 116개 업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구간내 업주, 건물주 및 주민협의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추진계획 설명과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교육 및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비시범구역 고시 기준 내에서 간판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용역에 반영한 뒤 전문가 의견 수렴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 금성면은 지난 3·7일 양일간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김용규 면장과 서민호 이장협의회장, 정광숙 금남농협 금성지점장은 이날 영농현장을 찾아 올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고, 모내기철마다 찾아오는 가뭄과 용수 부족 등 농업인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에 마을주민들은 “인건비 상승, 쌀 소비 부족, 생산과잉 등으로 쌀 가격하락과 갈수록 어려워지는 영농여건으로 사기가 저하되고 있는데 행정과 농협에서 직접 현장에 나와 모내기 상황을 지도하고 격려해주니 큰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김용규 면장은 “모내기 현장에서 농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농업인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성면은 하동의 대표적인 쌀 생산지로, 가뭄으로 인해 전년에 비해 일주일가량 모내기 작업이 늦어졌으나 내달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이앙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벼 수확까지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영농현장 지도를 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6.1 지방선거 결과 12년 만에 김해 정권교체를 이룬 홍태용 김해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시정 인수를 위한 조직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홍태용 당선인은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 인수위 사무실을 마련하고, 인수위원장에 김재원 신라대학교 항공대학장을 임명하여 6월 8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인수위원회는 김재원 위원장 외에 부위원장인 오장석 경남혁신포럼 상임대표와 장성동 前 동아대학교 겸임교수를 포함하여 행정복지분과, 산업경제분과, 도시건설분과, 문화교육분과 등 4개 분과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별도의 자문위원들 두어 전문성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인수위원회는 6월 8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존속하며 출범 직후 바로 전체회의를 열어 향후 일정을 논의한 뒤,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주요현안 업무보고에 분과별로 참석하고 당선인 공약사항을 사전 점검하는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재원 인수위원장은 ‘당선인의 7월 1일 취임에 맞추어 정책기조와 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시정 공백이 없도록 업무 인수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7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4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9명이다. 확진자 13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고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 10대 3명, 30대 3명, 40대 2명, 50대 1명, 60대 이상 3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9명, 면 지역 4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축제‧행사의 증가, 여름철 휴가로 인한 인구이동과 대면접촉 증가로 잠재적 전파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있으므로 밀접‧밀폐‧밀집(3밀) 환경에서는 KF80이상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드리며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진료를 받고 집에 머물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따스한 봄기운이 지나고 점차 더워지는 요즘, 고성군의 어린이모험놀이터가 무더위를 막아줄 그늘막과 함께 재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6월 7일 어린이모험놀이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에어점핑돔과 학부모가 쉴 그늘막을 설치하고 있는 현장을 점검했다. 한창 설치 작업 중인 그늘막은 여름철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과 무더위를 막아 아이들과 고성군민에게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이어 그늘이 부족한 산책로에는 쿨링포그와 퍼걸러를 설치해 더운 여름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쿨링쉼터도 조성하고 있다. 그늘막 설치와 쿨링쉼터 조성사업은 지난해 환경부에서 추진한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2억 원, 군비 2억 원,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실시됐다. 고성군은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인 6월 중순에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놀이터를 재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9월 중에는 어린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돔 플레이(그물놀이 시설)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기후변화에 취약한 아이들과 고성군민이 여름철 무더위에 놀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8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울산 혁신교육의 오늘, 그리고 내일’을 슬로건으로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90여 명 교육주체가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참여하여 학교혁신과 ‘서로나눔학교’의 성과와 보완점을 진단하고, 울산 혁신학교 2.0 비전과 추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참가 대상자는 시교육청 및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 받아 학생 15명, 학부모·시민 41명, 교직원 22명, 교육관계자 15명 등 9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토론 주제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안내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토론회는 2019 지정 서로나눔학교 1기의 종료 시점을 맞이하여 공통주제와 원탁별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으며, 공통주제로 ‘학교혁신’과 ‘서로나눔학교’하면 가장 떠오르는 것을 키워드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탁별로는 ▲ 우리가 바라는 미래학교의 모습은? ▲ 서로나눔학교의 지속 성장을 위해 보완할 사항은? ▲ 서로나눔학교의 혁신문화를 일반학교에 확산시킬 수 있는 방법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군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얼큰 시원 물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원자력과 방사능재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시민들의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22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6월 8일 강동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 6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분야 민간 강사를 초청해 방사선과 방사능재난에 대한 기초 지식, 시민행동요령 및 재난 시 통장의 역할 등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원자력과 방사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제 사고 시 행동요령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교육을 확대·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8일 구청장실에서 서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국가정원 연계 삼호무거권 상권활성화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타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침체되어있는 삼호무거권의 골목상권 분석과 본 구역 내의 관광자원 상권접목 등으로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위해 지난 1월부터 5개월간 실시됐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삼호무거권의 권역별(궁거랑권, 신복로터리권, 바보사거리권, 과학대권) 현황과 실태, 소상공인과 지역주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 분석을 시작으로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삼호무거권 접근성 확보, 체류형 관광을 위한 삼호철새마을 숙박기능 강화, 상권별 특성화 전략방안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주민참여를 통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삼호동 도시재생사업 및 관광두레PD 사업 연계, 철새 굿즈와 죽공예 등의 상품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또 국가정원까지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노선 연장을 통해, 연 110만의 유료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와 태화강역, 삼호철새마을을 관광벨트화하여 상권을 활성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경제진흥원은 소상공인 간 협업화·조직화로 공동이익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협업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경남도에 소재한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과 사업대상 선정 시(7월)까지 협동조합 설립등기 가능한 예비협동조합으로 총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최대 3개 협동조합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계시설 및 장비 등 공동 이용시설 구축 분야에 최대 3천5백만 원, 공동구매·판매·고객 관리 시스템 등 공동 운영시스템 구축 분야에 최대 2천5백만 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부가세 제외 소요 비용의 최대 80%까지이므로 20%는 협동조합이 직접 부담해야 한다. 사업신청 기간은 6월 7일부터 7월 8일까지이며, 경상남도경제진흥원 전자우편이나 등기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과 경상남도경제진흥원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협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협동조합의 성장을 촉진하고, 소상공인 간 규모의 경제 실현과 자생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경쟁력 있는 소상공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지원을 위한 「온라인 해외 수출 상담회」참여기업을 6.8.(수)부터 6.22.(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국내 승강기 분야 완제품 및 부품 제조 중소기업으로 최근 5년간 수출규모, 지식재산권 ․ 인증 등 기업경쟁력, 국내외 엑스포 참가 실적 등을 기준으로 최종 10개 중소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7월 13일, 14일 이틀간 온라인 전용 화상 상담관에서 해외 바이어와 1:1 비즈매칭을 실시하게 되고, 영문 제품 설명서 지원 및 해외 바이어 프로파일 제공 등 수출상담회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동반성장실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수출 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증대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공단이 공동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국내 9개 기업이 상담액 85억원, 계약예상액 51억 등 총 136억원의 해외판로 개척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공단 이용표 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백두현 고성군수가 6월 7일 군민과 어린이들이 쉽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성 중인 남포항 야외물놀이 시설을 현장 점검했다. 남포항 야외물놀이 시설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진행하는 남포항 건설사업에서 설치된 다목적광장에 군민들을 위한 여가 시설이 부족해 고성군에서 직접 군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지난해 6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물놀이 이용자의 실제 의견 수렴과 자문을 위해 초등학교 교사,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주민참여단의 의견 반영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쳤다. 물놀이 시설은 연면적 1,236㎡에 바닥 분수대와 조합 놀이대 2개소, 단품 놀이대 20개소, 그늘막과 파라솔 12개소, 탈의실과 샤워실 등 부대시설을 갖춰 올해 6월 중순에 준공할 예정이며 현재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6월 말에 준공식 후, 7월 중순부터 개장해 8월 2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며, 매주 월요일을 휴무일로 정했다. 또한 여름철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에는 물을 빼고 일반 어린이 놀이터와 군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