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27일(현지 시간) 상승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7.16포인트(0.32%) 오른 4만5565.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46포인트(0.24%) 뛴 6481.40으로 장을 마감했다.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5.87포인트(0.21%) 상승한 2만1590.1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주가는 투자자들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되며 올랐다. 다만 S&P 500 지수의 약 8%를 차지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주가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0.09% 올랐다. 엔비디아는 이날 뉴욕증시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는 광범위한 시장의 선구자이자 AI 발전의 주요 지표로 꼽히는 엔비디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대형 기술주 그룹인 매그니피센트7(M7)이 지난주 매도세에서 회복하려는 가운데 엔비디아 실적은 올해 기술주 상승세를 정체하게 하거나 더 가속화할 수 있다고 C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목요일인 내일(28일)은 전국이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남부지방,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27일 예보했다. 28일은 일본 남쪽 해상에 있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후에는 수도권과 충남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30㎜ ▲세종·충남 5~30㎜ ▲제주도 5~4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도심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를 오르내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과 전라권, 경남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는 강원 영동에 바람이 순간풍속 15㎧ 안팎(산지 2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 제고 및 거래 편의를 위해 금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직원 대상 장애인 응대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기존의 어르신·장애인 전용 창구를 ‘어르신·장애인·영유아 동반 보호자·임산부 섬김금융 창구’로 개편해 고령자와 장애인은 물론 임산부와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도 영업점에서 금융상담시 우선 안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금융 거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 유형별 고객응대 매뉴얼을 정비하고 영업점 현장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담직원 대상 상황별 응대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의 금융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점자통장, 계약서류 점자번역 서비스, 계약서류 음성변환 서비스 도입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금융 인프라를 확충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상품기획, 개발, 판매단계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 금융거래시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 점검할 예정이며 모든 고객이 금융거래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해 금융 인프라 개선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이 인도에 대한 상호 관세 25% 발효됐다. 추가 관세까지 더하면 총 50% 세율이 부과된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자급자족(스와데시 운동)'을 당부했다. 미국이 인도에 부과한 50%에 달하는 관세가 27일(현지 시간) 예정대로 전격 발효됐다. 폴리티코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인도에 대한 관세는 미 동부 시간으로 27일 0시1분(한국 시간 27일 오후 1시)을 기해 공식 발효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이유로 인도에 25%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압박하기 위한 2차 제재 성격이다. 인도에 대한 상호 관세는 25%로, 추가 관세까지 더하면 총 50% 세율이 부과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인도에 대한 상호 관세를 26%로 책정, 지난달 1%p 낮춘 25%로 정정했다. 양측은 다섯 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미국산 농산물 관세 인하와 러시아 원유 수입 문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인도는 러시아산 원유 구매는 순수한 경제적 결정이라며, 계속 구매할 뜻을 고수하고 있다. 발효를 앞두고 관세 부과를 연기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은 25일 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8월 26일(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Health Conference 2025’ 행사 기간 중 대만건강기능식품협회(TFI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대만의 건강기능식품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하고, 양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산업 및 협회 간 정보 공유 ▲마케팅 확대와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산업 기술 협력 및 무역 파트너십 강화에 합의했다. 건기식협회 정명수 회장은 “한국과 대만은 전통적으로 ‘식약동원(食藥同源)’ 철학을 공유하며, 음식과 약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지혜를 이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이 힘을 모아 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없던 길도 자주 다니면 길이 생긴다는 속담처럼 앞으로 양국 간 교류가 활발해져 협력의 길이 더욱 넓고 튼튼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건기식협회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대만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국 건강기능식
이노비즈협회, 인구학 기반 기업 혁신과 성장 전략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가 인구학적 변화에 대응해 이노비즈기업이 혁신과 성장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통찰의 장을 열었다. 협회는 8월 27일(수)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협회 회원사 및 이노비즈기업 CEO,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2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의 열쇠, 인구학에서 찾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은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최적의 선택을 위한 도구, 인구학」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조 교수는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저출산·고령화 문제와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를 인구학적 데이터에 기반해 분석하며, “인구학은 단순한 통계를 넘어 기업이 시장과 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새로운 전략을 설계할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도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와 노동인구의 변화를 반영한 장기적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연을 주최한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이번 포럼은 인구학적 변화를 경영 전략에 접목해 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2025년 8월 27일(수)부터 9월 12일(금)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접수된 222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2회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126건, 서울시장 제출 89건, 서울시교육감 제출 4건, 시민청원 2건, 주민청구조례안 1건 등 총 222건의 안건이 접수되었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는 특별한 8월에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역사를 기억함과 동시에 이제 우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독립운동가들이 주권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쳤다면, 우리는 이제 AI 주권을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의회는 독립운동가들이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을 인공지능(AI)기술로 구현해 개회식을 진행했다. 최 의장은 정부의 서울에 대한 재정 역차별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 의장은 “정부가 결정한 소비 쿠폰 지급에 따른 재정 부담을 지방정부에 넘기는 것도 모자라 서울만 아무 근거 없이 25% 부담하도록 했다”며, “서울시는 소비 쿠폰 지급을 위해 지방채를 발행해야 하는데 이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던전 ‘백청빙옥’을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스 ‘빙천룡’이 등장하는 신규 던전은 협동 전략이 중요한 콘텐츠로 이용자들이 보스의 스킬을 역이용해 디버프를 해제하고 이동 제한에 걸린 아군을 구출하는 등 파티 플레이를 통해 생존과 공략을 이어가야한다. 전투가 진행되면 안전 지대인 ‘서리 폭풍의 눈’을 중심으로 두 조로 나뉘어 던전 곳곳의 오브젝트를 제거해야 한다. 이를 통해 ‘냉옥 결정체’를 파괴할 수 있는 버프를 획득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결정체를 격파하면 보스를 제압할 수 있어 팀워크와 상황 판단력이 핵심이 되는 전투 구성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화 등급의 장비 파츠 ‘허리띠’와 ‘장갑’이 추가됐으며, 고대 난이도 백청빙옥과 천유궁에서 장비 승급에 필요한 도안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신규 고대 수호 신령 4종(▲에르나의 심복 류나 ▲섭정 제스 ▲특임대 리카 ▲7금위 테아)을 선보이고, 파티 효율 및 무공 효율 개선을 위한 16종의 직업 밸런스가 개편돼 더욱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신화 등급 무공패 3종을 함께 추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권 퇴직직원들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영업을 전담하는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LG서울역빌딩에서 열린 개점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배연수 기업그룹장, 김동성 BIZ어드바이저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북BIZ어드바이저센터’는 우리은행뿐만 아니라 시중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타 금융기관에서 다년간 기업금융 경험을 쌓은 인력들로 구성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7월 면접을 통해 지점장급 퇴직 인력 18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오는 9월 초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BIZ어드바이저센터는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타 금융기관 출신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더해 △예금 △대출 △외환 △파생상품 △퇴직연금 등 중소·중견기업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 컨설팅과 종합 여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이번 개점을 시작으로 퇴직 인력 활용 모델을 구축해 △금융 노하우 활용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중소·중견기업 생산적 금융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퇴직 인력의 금융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해 기업 현장에 숙련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SPC그룹은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인 지난달 27일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한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진다. SPC그룹의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 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한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노사 간 협의를 통해 잠정 합의가 이뤄졌으며, 일부 추가 조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단체협약을 통해 논의를 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심이 세계적인 공연 브랜드 ‘태양의서커스’와 손잡고, 내한공연 현장에서 웰치스 브랜드 체험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태양의서커스 내한공연 작품은 ‘KOOZA(이하 쿠자)’로, 아크로바틱과 광대 예술이 어우러져 역대 최고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 서커스 스타일이다. 공연은 부산과 서울에서 열리며, 약 4개월간 3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이번 공연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은 공연장 곳곳에 ‘웰치스 브랜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쿠자 공연의 메인 컬러와 웰치스의 시그니처 컬러가 보라색으로 동일하다는 점을 활용해, 서커스가 주는 다채로운 감성을 웰치스 브랜드와 결합해 인지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농심은 공연장 로비에서 서커스 공연 요소를 반영한 ‘웰치스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 외관은 태양의서커스 공연장인 ‘빅탑’을 본떠 구성했고, 내부는 거울, 스티커, 보랏빛 조명 등으로 꾸며 방문객들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했다. 또한 VIP 라운지 방문객에게는 웰치스, 츄파춥스 사우어코코 등 농심 음료를 제공하고, 타투 스티커 등을 통해 브랜드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심 관계자는 “태양의서커스가 주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디지털 신뢰(Digital Trust)’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의 육성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보호·보안 등 디지털 신뢰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진출 및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신한 퓨처스랩’을 운영하며 국내외 혁신기업을 육성해왔다. 지난 7월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일본에서 블록체인 기업들을 초청해 기술 협력 IR 데모데이를 개최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는 블록체인 기반 AI 융합 응용서비스 개발 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당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그룹사 연계를 통한 매출 성과 창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보안·블록체인을 아우르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디지털 신뢰 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혁신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MMORPG <뱀피르>가 출시 8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낮 12시 정식출시 이후 약 8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면서 초반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MMORPG의 장르적인 특성상 애플 앱스토어 이용자가 적음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넷마블은 <뱀피르>의 정식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게임 플레이만으로 영웅 형상, 영웅 무기, 영웅 탈것 등 풀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위대한 시작! 영웅의 서약’ 이벤트를 비롯해 7일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30만 골드’와 ‘형상 소환권 II’ 11개를 지급하는 ‘뱀피르 출시 기념! 출석 이벤트’와 21일간 출석 가능한 ‘데일리 출석 이벤트’ 등이 진행 중이다. 한편,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다. 뱀파이어 컨셉과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