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는 19일 마산해양신도시 유채꽃밭 개방으로 방문객이 많이 찾는 3.15해양누리공원에서 해안변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안전 수칙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 안전보안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변 안전난관, 어린이놀이시설, 운동시설 등 시설물을 점검하여 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 앱으로 직접 신고하고, 방문객에게 안전신문고 앱을 홍보하고 신고방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들은 실외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19 개인방역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생활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창원시 안전보안관은 생활속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2018년 출범하여, 안전신문고 앱으로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적극 신고하고,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안전점검 · 캠페인 등 안전문화 운동에 힘쓰고 있다. 윤상철 시민안전과장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행정의 손이 닿지 못한 시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양군이 지난 5월 9일부터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운영한 결과 4차 접종률이 경상남도 내 평균보다 높은 15.5%를 달성하였다.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서비스는 위탁의료기관이 함양읍에 집중되어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예방접종팀이 보건지소를 직접 찾아가 백신을 접종한다. 지난 9일 서상보건지소에서 214명, 16일 서하보건지소에서 128명이 4차 백신을 접종하는 등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으로 오는 5월 25일에는 백전면, 26일은 병곡면, 30일 유림면, 6월 8일 수동면, 6월 9일 마천면, 6월 13일 지곡면, 6월 14일 휴천면에서 예방접종을 추진할 예정이다. 4차접종 대상자는 3차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60세 이상 연령층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확진일부터 3개월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사전 예약 없이 해당 면의 접종일에 신분증 지참 후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문의는 함양군 예방접종실(055)960-8050) 및 각 보건지소, 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함양군 보건소장은 “어르신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은 5월 20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신규 위촉된 6명의 단원에게 이기봉 고성군수 권한대행이 위촉장을 수여한 후 2022년 군민참여단의 발전적 운영 및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 분과의 여성친화도시 관련 자체 사업 발굴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민참여단은 지난 2020년 공개모집을 통해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및 역량 강화 △지역사회 안전 증진 △일·가정양립 및 돌봄 △양성평등 등 4개 분과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고성군 여성 친화 정책을 위한 민관의 소통창구로 활동하며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관련 주민 의견 수렴 및 모니터링,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발굴 등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기봉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모든 여성, 모든 자녀, 모든 가족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고성을 조성하기 위한 군민 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군이 23일부터 ‘2021년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물품’을 배부한다. 수령 대상자는 지난해 6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신청을 완료한 관광객으로, 모두 2만 명이다. 이번 인증 물품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 순은 31.1g, 지름 40mm의 원형 메달로 위변조 방지를 위한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메달 앞면은 가지산 쌀바위를 중심으로 초여름의 산과 개화한 철쭉의 모습을 담았다. 뒷면에는 철쭉 꽃송이 뒤로 천연기념물 제462호인 가지산 철쭉나무 군락이 펼쳐져 있다. 메달은 보는 각도에 따라 네 방향으로 숫자 1과 가지산(GJS) 이니셜이 번갈아 나타나는 다방향 잠상형성체가 구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인증 물품 추가 제작 과정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제작이 완료돼 물품을 지급하게 됐다”며 “기다려 주신 완등자분들께 감사함과 미안함과 함께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은 지난해 6만6,509명이 참여, 3만3,477명이 인증을 완료했고, 올해는 현재 6만1,000명의 참여자 중 9,500여 명이 등반을 완료했다. 올해 인증 물품은 간월산 테마의 기념 메달로 오는 10월부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 UPA)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 훈련연계형’ 참여자를 오는 26일 13시까지 모집한다. 일경험 프로그램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업이 일정기간 운영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UPA가 운영하는 ‘훈련연계형’은 직무교육과 직무체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공공기관에서는 최초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 기간은 5.30(월)부터 6.15(수)까지 약 2주이며, 일상회복에 발맞춰 전 과정 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UPA 현직자가 들려주는 해운·항만 직무의 이해 ▲울산항 부두 견학 등이 진행되며, 팀 프로젝트로는 ▲항만분야 홍보 전략 수립 ▲직무 소개 자료 기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 밖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UPA 인사담당자 채용설명회 ▲현직자 멘토링 ▲NCS 특강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구직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고용노동부의 인증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상품도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9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6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6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0명이다. 확진자 26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고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11.5%), 10대 6명(23.1%), 20대 3명(11.5%), 30대 2명(7.7%), 40대 4명(15.4%), 50대 3명(11.6%), 60대 이상 5명(19.2%)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4명(53.8%), 면 지역 8명(30.8%), 타 지역 4명(15.4%)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현행 7일간의 격리의무 해제를 다음 달 20일까지 4주간 더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며 “4주 후 유행상황 등을 재평가하여 해제여부를 다시 결정할 예정이므로 순조로운 일상회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사업장을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을 재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으로 찾아가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연클리닉 등록 및 상담이 진행된 후에는 금연을 도울 수 있는 금연보조제 등 행동강화용품도 지급한다. 주1회 6주 과정이 끝난 후에도 3개월, 6개월 추후 관리를 진행해 금연 성공자가 지속적으로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이 재개된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금연클리닉에 참여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사업장에서 금연 희망 근로자 10명 이상을 모집해 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 전화(☎241-8305)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5월 19일(목) 오후 2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통일교육을 책임지는 ‘경남 통일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설립되는 ‘경남 통일교육센터’는 통일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통일교육센터’ 중 하나로, 경남·부산·울산 지역 내 균형감 있는 통합형 통일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통일교육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지역주민과 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통일교육 등을 제공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 2년 간 진행되며, 경남 통일교육센터 초대 센터장에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전 통일부 장관)이 맡게 됐다. 이와 함께 부센터장에는 경남대 최호성 대외부총장이, 사무처장에는 경남대 박정진 서울부총장이 각각 맡았다. 경남대 박재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남 통일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영남통일교육센터’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경남대는 이제 지역 통일 교육의 허브가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통일교육의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일교육위원 중앙협의회 김창수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는 임진왜란 최초 의병인 사충신과 의병을 기리는 향례와 추모제가 20, 21일 잇따라 개최된다고 밝혔다. 송빈, 이대형, 김득기, 류식 4명의 사충신을 기리는 사충단 향례는 20일 동상동 사충단에서 봉행됐다. 초헌관 안병철 김해향교 유림, 아헌관 김일구 전 김해향교 전교, 종헌관 박기태 성균관유도회 김해지부 회장 등 제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충신은 임진왜란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충신으로 송빈은 진영읍, 이대형은 삼방동, 김득기는 외동, 유식은 대동면 출신으로 전해진다. 사충단은 1871년(고종 8년) 고종의 명으로 건립되어 1990년 12월 20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1995년 4월 20일 사충신 제향일을 맞아 현재 위치로 사충단과 부속건물을 이전했다. 일제 강점기 때 중단되었던 사충단 향례는 1946년 후손과 지방민이 표충회를 조직하고 매년 음력 4월 20일 사충단에서 사충신 후손들과 공직자들이 모여 민관 합동으로 향례를 지내고 있다. 김해남명정신문화연구원이 주최하는 제2회 사충신 및 의병 추모제는 21일 김해읍성 북문광장에서 열린다. 추모사 및 제관분정에 이어 시창·시조창, 살풀이·지전무의 의식행사 , 영반(靈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이 올바른 건축문화와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한 이색 현수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위반건축물 근절을 위한 홍보 현수막 내용으로는 ‘꽁꽁 숨긴 위반건축물 항공사진은 다 기억합니다’ 아래에 ‘단 1㎡라도 건축허가(신고) 절차를 이행하여야 합니다’라는 문안 등으로 제작됐다. 해당 현수막을 주민 왕래가 많고 눈에 잘띄는 주요도로변 지정 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첨해 위반건축물 근절에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위반건축물은 건축신고·허가를 받지 않고 건축한 모든 건축물이며, 컨테이너 등의 가설건축물도 축조 전 신고 또는 존치 기간 내에 연장 신고를 해야 한다. 위반건축물은 적발 시 2~3차례 행정계고(자진철거 및 원상회복) 절차 후 시정될 때까지 매년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고, 해당되는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로 표기되고 허가청의 다른 각종 인허가 및 등록 행위 시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는다. 이종록 도시건축과장은 “건축행위 전 사전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위반건축물로 인한 안전에 대한 위험과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를 통해 군민이 살기 좋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 금성면은 지난가을 군 유휴지에 심은 꽃양귀비와 보리를 면민과 함께 구경하고 수확하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성면은 군 유휴지의 불법 경작을 방지하고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하고자 보리와 꽃양귀비를 심어 코로나19로 지친 면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리를 수확해 생긴 수익을 어려운 이웃에 나누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금성면은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금성면 갈사리 203-1 일원 4600㎡(약 1400평)의 군 유휴지에 보리를 파종해 20일 수확하는 결실을 맺었으며, 보리와 함께 꽃양귀비를 경작해 면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이날은 보리 수확 체험과 함께 보리피리 만들기, 보리 구워먹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면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하루를 선사했다. 김용규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까이에서 면민들을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뜻깊은 행사로 만날 수 있어 매우 기분이 좋고, 보리와 꽃양귀비를 직접 경작하며 농업인의 수고와 열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척박한 환경에서도 사랑으로 키운 보리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K-water 경남서부권지사(지사장 황기성)는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삼천포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K-water 경남서부권지사 임직원 봉사자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른 시간부터 어르신들께 드릴 음식 재료 준비, 점심 배식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급식소 내 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한 것은 물론 준비해 온 간식 등을 함께 나눠 드리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봉사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께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는 모습에 오히려 행복한 기운을 더 받아 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K-water 경남서부권지사는 사천시 관내 취약계층 주거 개선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 취약계층 이불 빨래 봉사, 명절 지역아동센터 간식 나눔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이용균)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실온도 1.5도 낮추기 100일 챌린지(참여 잇기) 실천학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실시하였으며, 토론회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교실 온도 1.5도 낮추기 100일 챌린지 실천과제’를 이행할 초·중·고 100학급을 선정해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와 관련된 실천메뉴 운영에 필요한 학급운영비(급당 50만원)를 지원키로 했다. 선정된 학급은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실천과제 메뉴를 선택해 오는 9월까지 100일간 가정과 학교로 확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좋은 삶을 위한 과제를 수행한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최종 실천과제 메뉴 25가지를 선정했다. 지역사회 연계 활동으로 ‘기후자전거 챌린지’, ‘학생환경 활동가 양성’,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으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박람회’, ‘지구를 사랑하는 날’, ‘에어컨 막대 줄이기’,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활동으로 ‘달콤한 에너지 절약’, ‘에너지 저축통장 만들기’ 등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