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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충신 제례 잇따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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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는 임진왜란 최초 의병인 사충신과 의병을 기리는 향례와 추모제가 20, 21일 잇따라 개최된다고 밝혔다. 

 

송빈, 이대형, 김득기, 류식 4명의 사충신을 기리는 사충단 향례는 20일 동상동 사충단에서 봉행됐다. 

 

초헌관 안병철 김해향교 유림, 아헌관 김일구 전 김해향교 전교, 종헌관 박기태 성균관유도회 김해지부 회장 등 제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충신은 임진왜란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충신으로 송빈은 진영읍, 이대형은 삼방동, 김득기는 외동, 유식은 대동면 출신으로 전해진다. 

 

사충단은 1871년(고종 8년) 고종의 명으로 건립되어 1990년 12월 20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1995년 4월 20일 사충신 제향일을 맞아 현재 위치로 사충단과 부속건물을 이전했다.

 

일제 강점기 때 중단되었던 사충단 향례는 1946년 후손과 지방민이 표충회를 조직하고 매년 음력 4월 20일 사충단에서 사충신 후손들과 공직자들이 모여 민관 합동으로 향례를 지내고 있다. 

 

김해남명정신문화연구원이 주최하는 제2회 사충신 및 의병 추모제는 21일 김해읍성 북문광장에서 열린다. 추모사 및 제관분정에 이어 시창·시조창, 살풀이·지전무의 의식행사 , 영반(靈飯)의식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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