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농업기술센터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석보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통한 조속한 영농 복귀를 위해‘농업기계 안전전문관 영농지원단’과 함께 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농가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인해 농작업이 중단된 농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밭작물 정식에 필요한 농업기계 작업 지원을 목표로 영농지원단 35명, 농업기술센터 직원 12명이 5개조로 구성되어 14일부터 16일까지 45농가, 21ha의 농지에 경운, 두둑 성형, 비닐 피복 작업을 진행하였다. 일손 돕기 진행을 위하여 사전에 농가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소통하며, 단순한 행정적 지원을 넘어 정식 작업에 필수적인 농작업들을 지원하여 농가들의 부담을 완화하였다. 또한, 농업기계 안전전문관들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기계 적용으로 작업 효율성을 높여 피해 농가들에 큰 힘이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정의 역할은 책상 앞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군민들과 함께 숨 쉬고 땀 흘릴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라며 “현장에 나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각 시·군에서 도와주신 농업기계 안전전문관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농가의 조속한 회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지난 4월 8일(화) 산불 피해 지원 성금 6백만 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성금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자체 모금한 성금 외에 안형욱 회장이 별도로 3백만원을 기탁했다.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에서는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식사 배식 지원 및 대피소 환경정비 등 구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안형욱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하게 됐다. 이재민분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재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웃의 슬픔을 함께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과 헌신적인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산주 및 임업인을 대변하는 영양군산림조합에서 의성발 영양군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을 돕기 위해 4월 16일 성금 1천만 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영양군산림조합은 지역 산림을 푸르게 가꾸고, 산주 및 임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국민 모두가 숲속에서 희망과 행복을 가질 수 있도록 나무를 심고 가꾸고, 이용하는 산림순환경영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해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산림에서 국민의 안전 및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임업인과 산림조합원 지도, 산지사방 및 임도 등 산림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김성웅 영양군산림조합장은 “이번 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지역주민들의 명복을 빌며, 가옥과 농작물 등 재산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에게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위로를 전해 왔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산불 피해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영양군산림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품질관리팀은 지난 16일 금산군 제원면 희망나눔곳간에 3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부했다. 희망나눔곳간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기부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품질관리팀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많은 분이 어려운 시기에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이 국민 건강과 인삼 유통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안전인삼 유통 선진화를 선언했다. 지난 16일 군을 비롯해 생산자, 유통업체, 제조업체, 금산군의회 관계자들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금산인삼 안전관리 공동협약에 나섰다. 이들은 ‘생산이력과 안전성 검사성적서가 없는 인삼은 유통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협약서를 통해 생산자는 예정지 관리 및 등록 농약만 사용하고 시장 출하 시 경작확인서 및 안전성 검사 성적서를 반드시 제출하며 유통업자는 안전관리 서류가 있는 인삼만 거래 중개 및 판매하기로 했다. 또한, 제조업체는 검사성적이 적합한 원료삼만을 사용해 제조하고 금산군과 군의회는 행정‧재정적 지원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군은 안전인삼 유통 선진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큐알(QR)코드 기반 이력 조회 시스템 구축, 시장 내 안전인삼 인증 스티커 부착, 검사비 지원, 생산자 교육, 시장 계도활동 전개 등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안전인삼 유통 선진화를 통해 소비자가 인삼의 생산지·검사 여부 및 유통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며 “금산인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백세합창단(단장 임경섭, 지휘 김상경)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14회 국제시니어합창제’에서 외국 참가 합창단 가운데 최고상인 ‘국제교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92세 단원 정의석 씨는 무대 위에서의 활력과 존재감으로 ‘장수상’을 받았다. 4월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이론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홀에서 열린 이번 국제합창제에는 총 5개국 113개팀이 참가했다. 백세합창단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과시하고, 국제적 음악 교류에 기여한 단체’로 선정되어 상장과 함께 상금 10만엔을 수상했다. 주최측인 NPO법인 골든웨이브의 요시다나미코 이사장은 수상식에서 “아름답고 조화로운 연주를 펼쳐주셔서 감동받았다”며, “귀 단체의 활약이 양국간의 가교가 되고, 국제교류를 넓히는데 기여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세합창단은 2020년 창단된 한국 최대 규모의 시니어 합창단으로, 평균 연령 74세, 50대부터 90대까지의 단원 10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 단장은 “백세합창단은 앞으로도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며, ‘합창을 통한 평화의 메시지’를 국내외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의석 단원은 이번 ‘장수상’ 수상과 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로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의 상호관세 등 대외여건이 악화되고 있어, 우리 경제의 하방압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재부는 다음주 쯤 유류세 인하 연장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 지속 하락...국내유가↓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0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지난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 주(6~1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658.6원으로 직전 주 대비 6.5원 하락했다. 전국 최고가인 서울의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4.8원 하락한 1,723.2원, 전국 최저가인 대구는 전주 대비 9.6원 하락한 1,620.8원으로 집계됐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64.3달러로 직전 주보다 10.2달러 하락했다. 같은 기간 국제 휘발유 가격은 10.4달러 내린 71.0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8.8달러 떨어진 78.2달러를 보였다. 미국의 고율 관세가 보복 관세로 이어지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유 수요 감소 우려가 커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 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재포영양군향우회(회장 이기석)는 4월 16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기석 향우회장과 김희숙 총무, 김종일 장학회장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4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재포영양군향우회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향에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방문하여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기석 재포영양군향우회 회장은 “이번 산불피 해로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음 보탬이라도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으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금을 기탁해 주신 재포영양군향우회에 감사드리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더의 자질은 설득력 현 넥스트앤파트너즈의 이승한 회장은 홈플러스 경영의 전성기를 이끈 CEO로 먼저 떠오른다. 삼성물산의 말단직원으로 시작하여 CEO까지 올랐고 업계 12위 였던 홈플러스를 10년 만에 매출 10조 원대, 4년 만에 업계 2위로 끌어올린 전설적인 경영성과를 일구어냈다. 그는 리더의 중요한 자질 중 하나는 설득력이라고 한다.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설득없이는 아무것도 이루기 어렵다는 것이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홈플러스는 부채비율이 높아 현금확보가 지상과제였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물산의 유통부문을 책임지고 있던 이승한 대표는 합작사를 찾기 위해 골드만삭스, 월마트, 까르푸 등 세계 유수의 유통기업의 문을 두드렸지만 마지막으로 협상에 들어간 곳이 영국의 테스코였다. 8개월을 끈 협상의 과정은 험난했다. 그때 목을 떼어 책 상위에 올려놓고 다닌다고 할 정도로 배수진을 치고 임했다고 한다. 삼성물산의 지분매각에 있어서 테스코사는 홈플러스의 현재 부동산 가치로 협상하자고 했지만, 이 대표는 DCF(Discounted Cash Flow Model:현금할인법)으로 하자고 제시했다. 15년간 테스코와 합작사업을 시작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는 위로는 척박한 만주벌판이 있고 왼쪽으로 가면 황하와 양쯔강을 중심으로 중국이 있다. 남쪽으로는 바다 건너에 일본이 있고, 더 가면 태평양이 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삼국시대 때부터 조선왕조에 이르기까지 주변국들로부터 수없이 침략을 당했지만, 그때마다 난세의 영웅들이 나타나고 전 국민이 똘똘 뭉쳐 국난 극복에 힘을 보태 오늘날의 대한민국으로 계승, 발전시켜왔다. 도전과 응전이 나라를 발전시킨 것이다. 수나라 양제와 당나라 태종의 고구려 침략이 있었으나 물리쳤고 알렉산더보다도 넓은 영토를 차지했던 칭기스칸의 몽골족이 침략했을 때는 고려가 막아냈다. 한반도의 국경에서는 말갈족, 거란족과 크고 작은 싸움을 하면서도 한반도를 굳건하게 지켜왔다. 7년간의 임진왜란도 이겨냈고 임진왜란 후에 이괄의 난에 의한 평안도 지역의 공백기에 여진족의 홍타이가 침략을 해서 일시적으로 항복한 일은 있었지만 장기간은 아니었다. 적들의 침략에 맞서 싸우면서 무기, 병참, 전략면에서 맞대응을 할 수 있는 힘을 길러 나갔고 그런것들이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다. 조선왕조 때까지 변방이었던 일본의 약진은 스페인, 포르투갈 등이 만들어 낸 해양 시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굴착공사 등으로 인한 싱크홀(땅 꺼짐)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사상자가 발생한 이후 경기도 광명 터널 붕괴, 부산 사상구 학장동과 감전동, 서울 마포구 아현동 등에서 싱크홀 등 지반침하 및 인명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철저한 조사 및 처벌을 통한 경각심 고취는 물론 지표투과레이더(GPR) 공개 등 예방활동도 선행되어야 한다. 해빙기 공사현장 붕괴, 인명사고로 이어져 지난달 24일 오후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발생한 폭 20m, 깊이 18m 규모 땅 꺼짐으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3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싱크홀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나, 강동구 싱크홀이 발생한 구간에서 진행 중인 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과 서울세종도로 지하 구간 공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싱크홀 사고 장소 인근에는 현재 둔촌동 중앙보훈병원역에서 남양주까지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서울시와 세종시를 잇는 고속도로의 지하 구간 공사도 진행 중이다. 김창섭 강동소방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제302회 임시회를 4월 14일 개최하여 292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국고보조금 99억원, 도비 보조금 57억원, 지방교부세 133억원, 세외수입 2억원을 주요 재원으로 편성되었으며, 3월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초대형 규모의 산불에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안정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4월 14일 개의하여 하루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우승원)를 구성하여 산불 피해에 따른 구제와 복구를 위한 원포인트 예산 심의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긴급 모금추진 동의안 등을 처리하였다. 또한 의회사무과 예산 중 의원 국외연수비 4,500만원을 삭감하여 산불피해지역 복구비용으로 편성하였다. 그리고 의원 7명이 공동 발의한(대표발의 김귀임의원)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산불대비를 위한 민간방재조직에 대한 재정지원 방안 △대용량 헬기 지원등 주·야간 산불 진화가 가능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건의하였다. 김영범 의장은“산불로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산불의 피해복구를 위한 292억 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4월 14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발생하여 확산된 초대형 산불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빠른 일상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적시성과 공평성이라는 2가지 원칙 하에 편성되었다. 피해지역의 인프라 복구, 이재민 생계 지원, 산림 복원 등 주요 항목에 필요한 예산이 집중 반영되었으며, 군은 예산안이 군의회를 통과한 14일부터 복구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 30만원을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46억원, △ 이재민 긴급구호금 48억원, △ 이재민 주거용 임시주택 설치 44억원, △ 피해주택 철거·폐기물 처리비 50억원, △ 적기 영농을 위한 농업용수시설 복구공사 및 농자재 구입지원 22억원과 △ 위로금 성격의 군민재난기본소득 8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사상 유례없는 초대형 산불로 군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불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가용재원과 인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