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에서는 지난 13일 각남면사무소에서 새청도농협 각남지점 도로변에서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청도 주소 갖기’ 시가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각남면 이장협의회와 직원들이 인구 4만 사수 범군민운동인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홍보를 통해 청도군 전입을 적극 장려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속적으로 실거주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이장협의회와 협력하여 전입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전입혜택 안내 리플릿을 이용하여 전입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인구감소는 대한민국의 모든 지자체가 처한 현실이지만, 지역발전의 원천적인 힘은 인구 증가이므로 지역 각 기관 단체와 지역주민들도 힘을 모아 청도군 주소 갖기 운동에 자발적‧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김하수)은 지난 13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관내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위탁가정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11명의 위탁부모가 참여하였다. 교육은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와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동 인권과 학대 예방▲위탁가정의 역할과 책임▲위탁부모의 양육유형 이해▲심리·정서적 지원 방법 등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위탁부모들의 높은 공감과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임원주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장은 “위탁부모님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손길이 아동의 미래를 바꾸는 시작점“이라며, ”이번 보수교육이 위탁가정의 사명감을 되새기고, 아이들에게 보다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돌봄이야말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가장 든든한 기반“이라며, ”청도군은 앞으로도 위탁가정이 안정적으로 아동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가 추진한 ‘2025년 맨발걷기길 신규 조성 지원사업’ 신규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4억원(도비 2억, 군비 2억)을 확보 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맨발걷기를 생활체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확산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황토맨발걷기는 혈액순환 개선, 부종·염증 감소, 노폐물 배출, 지압효과를 통한 스트레스 완화 등에 효과가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동호인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맨발걷기길 조성사업은 화양읍 범곡리에 위치한 송전저수지에 황톳길, 세족장, 신발보관함, 먼지털이기, 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기 추진 중인 송전지산책로조성사업(소공원, 분수대 등)과 연계하여 2025년도 내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맨발걷기길 공모사업이 선정됨으로써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며, 앞으로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살고 싶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27일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참여업소 4개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일반·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유관 업종 등 영주시 관내 음식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 진단과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식재료 검수, 보관,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와 오염 가능성에 대한 1차 평가 △업소 맞춤형 보완책 제시 △영업자의 자율적 개선조치 △2차 평가의 순서로 진행된다. 2차 평가는 1차 평가 후 영업자가 실제로 개선 조치를 이행했는지를 확인하는 단계이며, 현장 상황에 따라 생략될 수 있다. 또한, 컨설팅에 참여한 영업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영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054-639-6632)로 문의하면 된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 사고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이번 컨설팅은 현장의 위생 문제를 함께 점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으며,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감시체계 운영에는 영주적십자병원, 영주기독병원, 영주자인병원 등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가 참여한다. 참여 기관은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실시간 파악해 시 보건소에 정보를 제공하며, 수집된 현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과 더불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도 적극 안내하고 있다. 폭염에 대비한 주요 행동요령으로는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시원한 환경 유지 △물 자주 마시기 △정오~오후 5시 무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실내 환기 등이 있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올여름은 예년보다 더 강력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응급의료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문수)는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기능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센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회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기능과 대인관계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자기소개와 타인에 대한 이해·배려를 중심으로 한 대인관계 훈련을 시작으로, △푸드테라피 △공예 △원예 △미술 △작문 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사회적 대인관계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한 회원은 “평소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마침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다양한 만들기 활동과 수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문수 센터장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정신건강 회복 프로그램과 지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숙)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는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하기 전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검사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특히 이 검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정기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의무사항이기도 하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르면,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 농가는 6개월에 1회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또한, 소규모 축산농가와 퇴비를 전량 위탁처리하는 농가는 검사 의무에서 제외되며, 부숙 기준에 미달된 퇴비를 살포할 경우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퇴비더미 중 5~10곳에서 총 1~2kg을 채취해 고루 섞은 뒤, 이 중 약 500g을 밀폐된 봉투나 용기에 담아 영주시농업기술센터 1층 퇴비부숙도 검사실에 제출하면 된다. 용기에는 채취일자, 주소, 성명, 연락처를 기재하고, 채취 후 24시간 이내에 제출해야 한다. 검사항목은 함수율, 부숙도, 염분, 구리, 아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14일, 청년 정착과 도심 활력 회복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의 첫 단계로, 구역지정 및 건축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도시계획 전문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공간 배치 계획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지역활력타운(플레이그라운드 HI‧VE)은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거, 인프라, 서비스가 융합된 구도심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95억 원을 투입해, 영주시 하망동 514번지 일원 43,088㎡ 부지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연립형 타운하우스 70세대 △복합커뮤니티센터 △실내 스포츠 복합시설(수영장 등) △열린공원 등 다양한 기반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지역활력타운의 구역 설정, 기본 배치 계획, 인프라 시설 조성 방향 등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취·창업 지원을 비롯해 주거, 교육, 문화, 체육, 돌봄까지 아우르는 통합 생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재훈 영주시 권한대행은 “지역활력타운을 통해 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5월 9일, 대학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과 외국인 유학생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선발된 외국인 홍보대사를 대상으로 ‘제2기 외국인 홍보대사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들과 외국인 유학생, 교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임명장 수여와 함께 외국인 홍보대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제2기 외국인 홍보대사로는 미얀마, 일본, 베트남, 몽골, 스리랑카, 멕시코 등 6개국 출신 유학생 7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계명문화대학교의 다양한 공식 행사와 교내외 활동에 참여하며, 대학의 국제적 위상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개인 SNS와 영상 콘텐츠 등을 통해 자국 및 제3국 유학생들에게 계명문화대학교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따뜻한 캠퍼스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승호 총장은 “외국인 홍보대사 제도는 단순한 유학생 지원을 넘어,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캠퍼스를 실현하기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라며, “다양한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대학이 적극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유아교육과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교내 부설유치원 원아들을 초청해 특별한 공연을 선사하며,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전했다. ‘어린이날 기념 초청 공연’은 14일 오전, 교내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공연에는 유아교육과의 4개 전공동아리가 참여해 율동, 인형극, 아동극, 기악합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인형극 전공 동아리 ‘아누세’는 ‘딸기 머핀 대소동’이라는 흥미로운 극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했으며, 아동율동 동아리 ‘그린나래’는 ‘캐치캐치 노래해요’ 공연을 통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동극 전공 동아리 ‘햇살나무’는 ‘동화나라 이야기’를 주제로 환상적인 동화 속 세계를 펼쳐 보였고, 기악합주 동아리 ‘파랑새’는 ‘봄 나들이를 떠나보아요’ 공연으로 봄의 정취와 생동감을 전하며 공연장을 환하게 밝혔다. 모든 무대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원아들은 공연 내내 집중하며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공연장은 환한 웃음과 박수 소리로 가득했고,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하루가 되었다. 나지연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이번 공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청년위원장·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도연 위원장이 지난 13일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하고,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헌혈 유공 명예장’은 대학적십자사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100회 이상 헌혈을 실천한 이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그는 그동안 모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해 백혈병 환우 치료에 보탬이 되었다. 김도연 위원장은 현재까지 4,5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2022년에는 경산시 자원봉사대회 우수봉사자 표창, 경북교육감·도지사 표창, 대한적십자사 혈액 사업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2023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헌신을 이어오고 있다. 김도연 위원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누군가에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큰 기적을 이룰 거라 믿고 앞으로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해 계속 헌혈과 지역사회에 봉사하여 소중한 생명나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김도연 위원장의 따뜻한 행동이 우리 경산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며 “20년간 이어온 선행이 누군가에게 소중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김용순, 74세)는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북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복귀와 피해지역의 빠른 회복을 기원 드리면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김용순 도지회장 사비 50만원과 운영위원회 위원 25명의 회의참석 수당 전액 250만원을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용순 지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상처를 입은 이웃들을 생각하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의 정성과 마음이 피해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김용순 지회장님과 운영위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iM뱅크 경산영업부(경산영업부장 조경현)는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학습비 지원을 위해 성금 66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iM뱅크 경산영업부의 학습비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따뜻한 나눔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자 하는 아이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담았다. 조경현 경산영업부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성금이 아이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디딤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매년 iM뱅크의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큰 희망과 힘이 될 것이다. 경산시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