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일 지역주민에게 체계적인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경산시 치매안심센터 운영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운영협의체는 위원장인 경산시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치매 관련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환자가족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예방 및 관리 사업의 운영 계획 수립과 운영 전반에 대해 심의·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추진 방향 및 유관기관 간 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치매극복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치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월 1일, 청도군 어린이도서관에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엄마와 아기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조성을 위한 엄마 자조 모임(사랑모아(母兒))의 첫 시작을 알렸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엄마모임은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5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사랑모아(母兒)’ 모임은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초보 엄마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정서적인 교감을 통해 건강한 양육 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랑모아(母兒)’모임에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8가구가 참여하며, 전문 교육을 받은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참여하여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그림책 테라피 및 육아 사례 공유 ▲베이비 마사지와 아기 알아가기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 방법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엄마 마음 돌보기(힐링 테라피) 등으로 구성되며, 초보 엄마들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육아 스트레스를 줄이고 양육에 대한 부모로서의 자신감 및 독립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월 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 TF추진단, 인문사회연구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8월부터 진행해 온 추진계획 수립 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청도군이 문화·예술·관광 분야를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중·장기 전략과 실행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기본계획은 군정의 핵심 비전인 ‘청도 평생학습 행복도시’, ‘농업 대전환’과 연계해 문화·예술·관광이 지역 발전의 중요한 축이 되도록 정책 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의 기초자원 분석을 바탕으로 10개의 문화·예술·관광 클러스터를 도출하고, 클러스터별 특성화 방안을 설계했다. 이번 용역 결과는 3대 전략, 8개 주요 과제, 1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청도군 고유의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첫 번째 전략은 ‘자원 및 주체 발굴·주목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25일(화) 금천면을 시작으로 원거리 거주 군민의 편리한 민원처리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 3. 25.(화) 금천면 ▲ 4. 1.(화) 매전면 ▲ 4. 2.(수) 각북면 ▲ 4. 3.(목) 풍각면 ▲ 4. 8.(화) 각남면 ▲ 4. 9.(수) 이서면 ▲ 4. 10.(목) 운문면 순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각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면민을 맞이한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참여부서가 확대되어 청도군내에 6개 부서를 비롯하여 2개의 외부기관에서도 참석하여 15개팀으로 운영된다. 특히, 법률구조공단에서 법률상담,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지적측량 접수 및 상담, 마을세무사가 파견되어 세무상담까지 진행되어, 군청을 방문하여도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을 면사무소 방문만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복지상담, 건강상담 및 지원안내, 건축상담, 조상땅찾기 등 토지관련 상담도 진행되어 한번의 방문으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현장민원실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함께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현장 위주의 밀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민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청도군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4월 1일 청도군 대회실에서 진행한 대면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정재은 강사를 초청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회에서 평등하게 살아가기 위해 직원들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재은 강사는 “군수님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집중 있는 교육 자세에 감동했다며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우리가 한 걸음 더 나아가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이 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중을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장애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이해 폭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긍정적인 인식 변화가 다양한 실무에 적용돼 행복한 청도군을 만드는 공직자로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바라며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앞장서겠다.” 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제61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4월 12일)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4월 도서관주간은「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슬로건으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청도어린이도서관은 ▲야외에서 즐기는「벚꽃 아래 도서관 피크닉」▲어린이 공연 「건빵박사 사이언스 매직쇼」▲도서대출 이벤트「4월엔 책 봄」▲연체자 해제 이벤트「다시, 책 만남」▲온라인 원화전시「호텔 파라다이스」등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도서관 앞마당에 야외 휴게 쉼터를 조성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5가지의 원데이체험을 비롯한 어린이낚시터, 대형컵 놀이터, 비눗방울 놀이터, 에어바운스 농구장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4월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도서관이 책과 놀이가 함께하는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도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사전신청은 오는 4월 8일까지 홈페이지 문화강좌 신청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 고철1리 주민인 구차회씨가 1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실시중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별모금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구차회씨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이웃들의 소식을 듣고 가슴이 아파 모금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일배 이서면장은“산불 피해 지역 이웃들의 고통에 공감하여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는 함께 위로를 전하며 하루 빨리 회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1일 산림지역 출입금지 및 화기사용 전면금지를 내용으로 한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긴급 행정명령은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동시다발적 대형 산불 및 지속되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산불확산에 취약한 상황을 반영한 행정조치다. 이에 따라 청도군 산림지역 전역에 대한 입산이 별도해제시까지 금지되며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에는 관련 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과태료(100만원 이하)를 부과한다. 군은 산불재난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된 지난달 22일부터 선제적으로 전 직원 2분의 1을 리별책임구역에 배치하여 마을 이장단‧의용 소방대 등 지역주민과 함께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 취약시간대를 고려하여 전문예방진화대 38명, 감시진화대 93명의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군은 3월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긴급회의(군수 주재)를 소집하여 실과소 및 읍면장에게 특단의 조치를 강구 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풍이 부는 날이 많아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으니 군민 모두가 산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2일 복현캠퍼스 도서관 앞 벚꽃 숲길에서 봄맞이 독서 문화 행사 ‘북피크닉’을 개최했다. 벚꽃이 만개한 도서관 숲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야외에서 따스한 봄빛을 받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독서존과 참여존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독서존에서는 학생들이 전시된 도서를 자유롭게 대출한 후, 캠핑 감성으로 조성된 공간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캠핑 의자, 해먹, 빈백 등 편안한 독서 환경이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은 여유롭게 독서에 몰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존에서는 ▲마음에 드는 책 문장 필사하기 ▲벚꽃 책갈피 만들기 ▲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벚꽃 책갈피 만들기 코너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고지원(조리제과제빵과, 2년) 학생은 “도서관에서 이런 색다른 행사가 열릴 줄 몰랐어요. 벚꽃 아래에서 책을 읽으니 정말 낭만적이고, 참여 프로그램도 재미있어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소현(간호학과, 1년) 학생은 “곧 중간고사가 다가와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벚꽃 속에서 책을 읽으며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아산시가 오는 4월 18일 신정호정원의 정식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신정호정원은 총 23만 8천㎡ 규모로 239종의 다채로운 식물과 8개의 특색있는 테마정원이 호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특히, 지난 1월 10일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되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아산시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안내판 교체 ▲정원문화 체험프로그램실 설치 ▲정원 엣지 설치 ▲포켓정원 조성 ▲수중부유물 제거 ▲조경수 전정 및 봄꽃 식재 등 다양한 정비 및 보완 작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강풍으로 인해 정원 곳곳에 흩날린 바크(잘게 부순 나무 껍질)를 정리하는 등 정원조성과 직원들이 대대적으로 나서 ▲시설물 점검 ▲제초작업 ▲전정 나뭇가지 줍기 ▲주변 환경 정리 등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신정호정원의 주요 공간 중 하나인 ‘물의 정원’은 호수와 연계된 수경시설을 갖춰 도심 속 오아시스같은 청량감을 선사하며, ‘다랭이 정원’은 계단식 화단을 통해 전통적인 농촌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최근 태국과 인도에서 전기차부품 기업 수출 상담회를 열어 2,921만달러 수출상담 실적과 1,281만달러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시가 지원하고 코트라 대전충남지원단 천안분소와 현지 무역관이 공동 진행한 이번 상담회는 지난 25일(현지 시각) 태국, 27일 인도에서 각각 열렸다. 수출 상담회에는 ㈜대림엠티아이, 비엔케이 주식회사, 알엠에스테크놀러지(주), ㈜비전테크놀러지, 엠디시스템 등 지역 전기차부품 소재 수출 유망기업 5개 사가 참가해 해외 판로 개척과 아시아 전기차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태국과 인도는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국가로, 수출 및 협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에 천안시는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매칭을 통한 1대1 수출 상담을 비롯해 현지 시장조사,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천안시는 무역사절단 지원사업 외 수출보험료 지원, 해외지사화 사업 등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물량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2018년 이후 시행하지 못했던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7년 만에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이다. 공급 대상 주택은 신방동, 두정동 등 도심권에 위치한 기존 주택으로 ▲2인 이하 가구 1형(전용면적 50㎡이하), ▲3~4인 가구 2형(전용면적 50㎡초과~ 85㎡이하)이다. 총 130호를 공급한다. 임대조건은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이며, 구체적인 임대조건은 입주자 선정 후 계약 안내 시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매입임대주택 공급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부담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오랜 시간 노력 끝에 확보한 매입임대주택 물량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구 70만 명을 앞둔 천안시의 지속 가능한 주거복지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 3월 31일부터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휩쓸어간 산불로 인해 약 2,000명의 이재민이 머물렀던 대피소의 이불 빨래를 시작으로 매일 대피소에 필요한 빨래 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과 함께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 ▲영양군 수어통역센터 ▲은혜의 집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양군 공립형지역아동센터 ▲영양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영양애 재가노인복지센터 등의 사회복지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지금은 석보면에 있는 경로당, 복지회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으로 대피소를 나눠 옮겼으며 86명의 이재민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하여 이재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이불 또는 의류 등의 세탁에서 건조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하여 영양군의 사회복지 기관은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