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홀미팅(풍각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전국 군(郡) 단위 최초로 전 읍면을 순회하는주민참여형 타운홀 미팅을 통해 주민 소통을 강화하고, 청도군의 미래 성장 기반을 함께 마련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월 6일 운문면을 시작으로 3월 7일 각남면까지 한 달간 진행된 타운홀 미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토론 주제를 선정하고, 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인·가족 중심의 의식을 공동체 중심으로 전환해 선진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각 읍·면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의제를 논의하여 정책 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했다. 또한, 행정과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 간 신뢰와 협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타운홀미팅에는 읍·면별 매회 주민 150~200여 명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군의 행정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청도군의 미래 비전과 성장 동력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주제 선정 과정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지난 1월 8일부터 16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1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 4일부터 4월30일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작업 후 경작지 내에 잔존하고 있는 복숭아, 사과, 감 등의 잔가지,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함으로써 토양 내에 퇴비 및 양분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등을 통해 환경보호, 토양 환경개선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 취약계층 및 일반농업인 100여 농가 40ha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추진 중이며, 특히 몸이 불편한 고령농가들의 일손을 덜어주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불 발생의 위험이 커지는 3월부터 4월에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통한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농경지 불법소각 예방을 통한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농촌 취약계층의 부산물 처리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금천보건지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기본 교육과정(커리큘럼)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서적인 지지와 돌봄 부담 분석으로 간병의 부담을 완화하는 목적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치매안심센터와의 지리적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금천보건지소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 또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치매는 개인에게 내려지는 진단이지만, 가족에게도 특별한 처방이 필요한‘보호자의 질병'이기도 하다.”라며,“치매 어르신과 가족 모두를 헤아림으로 섬길 수 있는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 TF추진단, 인문사회연구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금까지의 용역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본계획 수립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획의 기본 방향은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를 넘어 3대 비전인 ‘청도 평생학습 행복도시’ 및 ‘농업 대전환’과 연계하는 전략을 수립하여 정책 간 연계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데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연계·실행의 기초 단위인 10개의 ‘문화·예술·관광 클러스터’를 도출해 단계별 특성화 전략을 수립했다. 단계별 추진 과제는 △자원 및 주체 발굴·주목을 통한 자산화 △지역 문화 주체 양성 및 문화 콘텐츠·일거리 창출을 통한 문화 동력 마련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브랜딩 및 확산 등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고, 문화·관광 비즈니스를 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일 교육생,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관 강당에서 '2025년 경산시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안민진 강사가 "청춘은 지금부터 이미지 메이킹" 이라는 주제로 의사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황에 맞는 품격있는 대화 기술을 강의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양있는 여성들의 자기 계발과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세무, 인문,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13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교육일정은 3월 11일부터 9월 9일까지 둘째, 넷째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운영된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 개강식에서 “여성아카데미에서 배우게 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여성 개인은 물론 지역 사회 성장의 자양분이 될 것”이며, “평생학습도시인 우리 시도 변화하는 시대를 선도하는 여성 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성아카데미는 경산여성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나갈 여성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운영되어 현재까지 1,4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4기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제안사업과 청년정책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청년정책참여단 운영방안 및 활동 계획 안내 △분과별 청년정책 제안 및 토의 △청년정책거버넌스 활성화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해 정기회의와 워크숍을 거쳐 발굴된 청년정책 제안사업 중 각 분과별 개별회의에서 도출된 최종 제안사업에 대해 함께 논의했으며, 향후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실효성 있는 최종 정책안을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청년정책참여단장(권도혁)은“우리시 청년정책참여단의 대표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지난 개별‧정기회의와 워크숍을 통해 단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산시와 청년들이 활발한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현실적인 목소리가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미래전략과장(박태남)은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제4기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 시와 청년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지난 10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 임원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시대 속 여성리더 양성 교육 및 농업인 안전365 실천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활동가로서 자질과 덕목을 갖추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다. 뿐만 아니라,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통해 농작업 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농촌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이희수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가 역량을 키우고 즐겁게 소통하며 지역 사회를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농업인 단체, 작목반 등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일 경산시보건소에서 관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아가사랑 행복키움 임신육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12회에 걸쳐 진행하는 임신육아교실은 임신·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엄마가 행복한 임신과정 및 힐링 태교에 도움이 되는 만들기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임신육아교실은 ▲자연분만 가이드 교육 ▲아기용품 만들기 ▲모유수유 가이드 ▲산전후 우울증 관리교육 ▲신생아 돌봄 교육▲임산부를 위한 숲태교 교실 ▲임산부 영양관리 교육 및 구강보건교육으로 진행되며,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신과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숲태교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임산부가 심리적 안정과 육체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임신육아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부모들이 보다 준비된 부모가 되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바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이 되도록 힘쓰겠다”면서 임신육아 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11일 시청 전정에서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대체할 수도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또한 장기간 보존도 어려워 지속적인 헌혈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 검사(혈액형, B형·C형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등 8종)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고, 헌혈증서와 기념품을 받고, 자원봉사 4시간도 인정받게 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도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직원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헌혈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치 있는 일로써 앞으로도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하망도서관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 100대 실행과제’의 일환으로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추진하며, 3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보 부모의 육아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고, 아이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독서문화 지원사업이다. 신청자는 10만 원 상당의 육아정보 도서와 그림책을 집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 및 2025년 출생 영아 부모(외국인 포함)이며, 신청은 이메일(hasau92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지원신청서 1부,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또는 외국인등록증, 외국인거소증) 1부, 임신·출산 확인 서류(임신확인서, 산모수첩, 출생증명서 중 택1) 1부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lib.yeongju.go.kr/)에서 확인하거나 영주하망도서관(☎054-639-4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확인이 되면 매월 10일 이후 신청자에게 책꾸러미를 택배로 발송하며, 임신 및 출산 등으로 외출이 어려웠던 대상자들도 집에서 편리하게 책을 받아볼 수 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사과 재배 농업인 17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인 전문교육 통합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대학(사과 밀식 과정)과 애플스쿨(2개 과정)로 구성되며, 지난 2월 한 달간 모집을 거쳐 농업인대학 100명, 애플스쿨 70명을 최종 선발했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 첫날에는 경북환경연수원 이우식 강사가 ‘기후 환경 변화와 농업의 대응’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농업 위기와 한국 농업이 당면한 도전 과제 및 해결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교육 과정은 농업인대학 17회(총 76시간), 애플스쿨 15회(총 64시간)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농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영주시 농업인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축산, 과수, 약초, 친환경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간 50명 이상의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사과 과정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 사과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지원사업'과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지원사업'의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분야는 디자인 개발, 홍보물 제작, 제품 생산,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 등 총 6개 분야, 17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13개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임차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숙사 월 임차료 80% 이내(월 최대 30만 원)를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서류가 완비된 기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054-900-3838, 이메일 gepa_north@naver.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최신 입시 트렌드와 대입 전형에 따른 대응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4월 4일까지 관내 인문계 고등학교 5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6학년도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3월 11일 영광여고(박중서 이투스 진로진학 센터장) △4월 1일 영광고(이유나 유니브클래스 컨설턴트) △4월 2일 제일고(이유나 유니브클래스 컨설턴트) △4월 4일 영주여고(안성환 교육부 대입정책 자문위원) △4월 4일 대영고(배영준 보성고등학교 진로진학 상담 교사) 순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의 최고의 입시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최신 입시 전략과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학 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