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2025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 창출 추진실 적 평가」에서 종합 실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도, △고용 지표, △지역 특화사업 추진 노력도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의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경산시는 일자리 공모사업 확대, 취약계층 공공 일자리 제공,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근로자 지원 강화, 기업인과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10월 기준 일자리 창출 목표 대비 106%를 달성했다. 또한 통계청 지역별 고용 조사 결과, 청년·여성 고용률, 취업자 수,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등 관련 고용 지표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고용 여건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정규직 전환 및 신중년·청년 고용지원,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청년 창업지원, 펀드를 통한 벤처기업 육성 등 세대·분야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작업환경 개선,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 소상공인 육아 부담 완화, 사회적기업 발굴 및 역량 강화, 자동차 부품 산업 격차 해소 등 일자리의 질 개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지사장 권익현)와 ‘경산시 고은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 따라 고은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의 기본계획 수립부터 보상은 경산시에서, 시설 철거부터 재생 사업 공사는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에서 위탁 수행하게 된다. 경산시는 2024년 4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8년까지 국도비 117억 원을 포함한 총 2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를 통해 용성면 고은리에 위치한 음식물 처리시설과 양계장 등 악취유발 시설 6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며, 주민생활지원센터·다목적 광장 및 주민 휴식 공간 등을 조성해, 고질적인 악취로 인한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과 농촌 주거환경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산시는 토지 보상 예산 확보의 어려움 속에서도 조지연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와 시·도의원, 지역 주민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 2025년도 국도비 25억 원을 추가 확보해 사업 대상지 일부를 선매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경산시는 2025년 5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현일 시장, 민간위원장 정인숙)는 23일 와촌면 소재 뚝배기된장문화학교에서 분과 위원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해 온 분과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분과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모티브인컨설팅 대표 정미희 강사의 DISC(행동유형) 검사 강의를 통해 위원들이 서로의 성향과 소통방식을 이해하고, 조직 내 협업과 관계 회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힐링 프로그램인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위원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연말의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함께했다. 정인숙 민간위원장은“이번 워크숍이 위원들의 활동 피로를 해소하고, 내년도 분과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전달체계로 기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년 지속 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월 24일(수) 밝혔다. 라 그룹(인구 10만~30만 미만)에 속한 안동시는, 2023년~2024년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경북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한 지자체가 됐다. ‘지속 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속 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 명 이상 7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교통 관련 현황과 정책적 노력을 진단․평가하는 제도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가 추진한 행복택시 확대 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는 시내버스 1일 2회 이하 운행 지역까지 행복택시 운행 대상 마을을 확대하고, 농촌지역 중․고등학생, 임산부 및 영아 보호자 등 대중교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에 기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교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 다양한 정책이 좋은 평가 결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 복지 증진은 물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는 12월 23일(화)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추진실적평가 부문 우수상과 유공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일자리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안동시는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쳐 추진실적평가 부문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안동시는 올해 초 대형 산불로 인한 경기 둔화와 고령화에 따른 고용 여건 악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확대와 산불 긴급일자리 추진 등을 통해 60세 이상 고용률을 50.6%로 높여 전년 동기 대비 1.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7,8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2025년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15~64세 취업자 수는 84,900명으로 목표 대비 19,900명 초과 달성했다. 상용근로자 수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안정적인 일자리 기반 강화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기업 투자유치 실적, 바이오․헴프․AI 산업 분야 맞춤형 인력양성, 재난 대응형 일자리 정책 추진, 아동 돌봄 서비스 체계 강화 등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RISE 사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사회 이해 증진과 지역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계명문화대학교 국제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제주도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지역 사회 인식 제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계명문화대학교 학위과정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어학당 연수생 가운데 학업 성적과 학습 태도가 우수한 38명이 선발돼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제주도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을 중심으로 한 문화·자연 탐방을 비롯해 제주 귤따기 체험, 지역 문화 이해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한국의 지역 문화와 생활 방식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계명문화대학교는 단순 관광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산업과 생활문화가 결합된 체험형 일정으로 구성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와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단기 체험을 넘어 한국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적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졸업 후 국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및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정책 방향과 국․도비 확보 여건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군은 발 빠른 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주기에 맞춘 단계별 추진체계 구축, 사전절차 이행 점검,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주기적 관리 등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전 직원 대상 국비 확보 및 공모사업 역량강화 교육, 국․도비 확보 전략 분석 등을 통해 체계적인 국·도비 확보 계획을 수립하고, 국·도비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국·도비 확보액은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24년 605억원 대비 ’26년 744억원/증 23%) 군은 그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7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조기에 개최해 사전절차 이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국·도비 추가 확보를 위해 모든 부서가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보고된 2027년 국비 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은 지난 2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및 총조사 평가」에서 ‘공유재산 총조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을 전수 조사하고, 관리·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진단해 체계적인 재산관리와 재정기반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청도군은 공유재산 현황 정비의 충실성, 자료 정확성, 관리대장 현행화 수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교부받게 됐다. 이번 성과는 공유재산 대장 및 공적장부를 일일이 열람하며 철저히 조사한 담당자들의 노력의 결실로 공유재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유재산은 군민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재산을 지키는 행정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재산관리로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시광(회장 이동준)은 지난 22일 청학동 예절학교 김봉곤 훈장을 비롯해 나눔에 뜻을 같이 하는 이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물품(의류 1,534장)을 청도군에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동준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로 10여년 전부터 의류 기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김봉곤 훈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정성 가득한 마음과 청도군의 따뜻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사에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보다 활기찬 청도군을 기대한다”며 뜻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의류를 기탁해 주신 ㈜시광 이동준 회장님과 김봉곤 학장님을 비롯해 함께 해 주신 분들의 선한 영향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군에서도 보다 따뜻한 행복 공동체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의류는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가구,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여성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김동임)회원들은 지난 22일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청도여성대학원 총동창회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여성리더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에도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김동임 회장은 “우리의 사랑과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청도트롯가수협회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우리 군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위원장 박경일)은 24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과 장학금 500만 원을 당진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박경일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 기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 전용 계좌를 통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과 (재)당진장학회 장학금 500만 원으로, 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박경일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당진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장학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은 충남 당진시 송악읍 고대공단2길 79-33에 소재한 노동조합으로, 274명의 조합원이 당진항 하역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이웃돕기 성금 1,100만 원, 2024년에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 14회 '2025 서울아트쇼’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150여 갤러리가 소장한 전시는 제프쿤스 알렉스카츠 등 해외 작가 작품을 포함해 약 3000여점 규모로 전시한다. 한국미술 오리지널리티 특별전과 한일수교 60주년 기념전 등 다양한 기획전도 함께 마련된다. 특별전으로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김환기, 박서보, 백남준, 이우환, 이중섭, 천경자) ▲김창열에서 하태임까지(이배, 이건용 외 18인) ▲한일수교 60주년 기념전(쿠사마 야요이 외 19인) ▲스컵처가든(광화문을 그리는 고흐 등 대형조각전) 등 다양한 작가의 작품도 구성돼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를 주최한 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는 "그동안 '서울아트쇼'는 타 아트페어와 차별화를 하고자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를 위시해 다양한 특별전을 기획하여 보다 폭 넓은 문화 향유를 관람객과 공유하고자 노력했으며, 그 결과 매년 크리스마스 미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운영위원회는 "서울아트쇼는 소수의 전유물로서의 예술이 아닌 모두를 위한 예술을 모토로 시작된 아트페어이며, 앞으로도 더욱 과감하게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불법·허위조작정보로 인한 손해액의 최대 5배를 배상하도록 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4일 본회의를 개최해 여권 주도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 제44조의7(불법정보 및 허위조작정보의 유통금지 등)제1항은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불법정보를 유통하여서는 아니 된다. 2.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정보. 2의2. 공공연하게 인종·국가·지역·성별·장애·연령·사회적 신분·소득수준 또는 재산상태를 이유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해당 집단에 소속된 개인을 포함한다. 이하 이 호에서 같다)에 대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내용의 정보 가. 직접적인 폭력이나 차별을 선동하는 정보. 나. 증오심을 심각하게 조장하여 특정 개인이나 집단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현저히 훼손하는 정보”라고, 제2항은 “누구든지 다음 각 호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손해를 가할 의도 또는 부당한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타인의 인격권이나 재산권 또는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정보로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