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사업 담당자가 기본적인 업무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 길라잡이’ 포켓북을 제작해 3월 중 전 부서에 배부할 계획이다. ‘사업 길라잡이’ 포켓북은 각종 법령과 절차 중 핵심 내용을 선별해 정리한 자료로,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담당자는 사업 추진 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사업 추진 단계별 법령과 절차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실무자가 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용호 하천과장은 “공공사업의 업무 진행 속도 향상을 위해 매년 관련 법률 개정 사항과 변경된 내용을 반영해 사업 길라잡이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 “변화하는 법규에 신속히 대응하고, 담당자 변경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주시(시장 박남서)는 지역 대표 맛집을 발굴·홍보하고 음식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제3기 영주맛집’을 모집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시청홈페이지 및 영주여행(앱)등재 ▲영주맛집 지정증 및 표지판을 교부 ▲영주맛집 홍보물품 제작 지원 ▲위생용품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음식을 주로 판매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이며, 공개 모집을 통해 서류검토, 위생평가, 현장(맛)평가를 거친 후, 영주시 맛집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단, 영업신고 1년 미만 업소, 프랜차이즈업소(본점 제외), 영업정지(과징금 포함)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주시지부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영주시 보건위생과 식품정책팀(☎054-639-6631)으로 하면 된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제3기 영주맛집 선정을 통해 맛과 위생, 서비스, 가격, 환경이 우수한 업소를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등 구입비 지원사업’을 6일부터 접수받는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외국인등록 포함)이 되어있는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 타 지자체 소재 중‧고등학교 및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단, 타 지자체에서 동일한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3월 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 원이다. 신청 방법은 영주시 소재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입학한 학교를 통해 신청하며, 타 지자체 소재 중‧고등학교 및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교복 등 구입비 지원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차별받는 학생이 없는 교육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시장 박남서)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전입신고와 확정일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택임대차 계약 후 30일 이내에 반드시 ‘주택임대차 계약신고’를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전입신고는 임차인의 법적 보호를 위한 필수절차로, 대항력을 확보해 주택에 대해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중요한 법적 장치이다. 또한, 확정일자는 임차인의 우선변제권 확보를 위한 필수 요건으로, 전입신고와 함께 반드시 완료해야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주택임대차 계약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 원을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 임대차 계약의 신고를 의무화하는 제도로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신고 기한(계약 후 30일 이내)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특히, 계약신고 시 별도의 수수료 없이 확정일자가 자동 부여되는 편리한 제도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12월부터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신고 서비스가 제공되어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모바일 신고 서비스 도입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니, 미신고로 인한 과태료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가 2025년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16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3월 10일(월) 오후 4시,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선정된 보조사업자들이 사업 절차와 제출 서류 등을 사전에 숙지하여 원활한 사업 수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대상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주민자치회 임원, 관리사무소장 등이며, 주요 내용은 ▲2025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수행 절차 ▲보조금 신청 현황 및 선정단지 ▲사업자·건설업자 선정 기준 ▲단계별 제출 서류 등에 대한 설명과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유의사항 안내로 구성된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16개 단지를 선정해 총 6억 원 규모의 예산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외벽 도장공사, CCTV 설치공사, 상하수도 보수공사 등 다양한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동주택관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지난 6일 영주시산림조합(조합장 윤상순)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되어 2,500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특수법인으로 산주와 조합원의 이익증진 등을 목표로 하여 산림자원 조성, 사유림 경영 기술지도, 임산물 유통, 금융업무를 임업인에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임산물 유통센터 및 임목 파쇄장 운영을 통해 지역 임산물의 상품화 수준을 높이고, 바이오매스 활용을 통한 산림자원 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영주시산림조합은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으로 누적 금액은 총 5600만 원에 달한다. 이는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조합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다. 윤상순 산림조합장은 “우리지역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주셔서 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전 영역 최고 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경북 도내 노인복지관 중 유일하게 모든 평가 영역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시설 운영의 전반적인 수준을 점검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3년마다 실시되며, 이번 평가는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여 전국 사회복지관 287개소, 노인복지관 240개소, 양로시설 15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의 평가는 유예되었으며, 2022년~2023년 2년간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에서 진행됐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은 2017년 개관 이후 2022년 평가에서 일부 영역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나머지 영역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지속적인 운영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24년 평가에서는 모든 영역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6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76명 입국을 시작으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근로자들은 영주시와 국제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로살레스시에서 온 인력으로, 이 중 52명은 지난해 성실히 근무한 뒤 농가주의 재입국 추천을 받은 검증된 근로자들이다. 이에 따라 농가는 신뢰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고, 근로자는 별도 교육 없이 바로 농작업에 투입될 수 있어 고용 농가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에 영주시가 유치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452명으로, 농가형 근로자는 필리핀 로살레스시 269명, 라오스 41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 92명이며, 공공형 근로자는 베트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50명이 입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상반기 동안 7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해 영주시 농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배치된다. 특히, 라오스 근로자의 경우 지난해 많은 농가들의 요청을 반영해 올해 신규로 유치한 인력으로, 오는 3월 말 41명이 입국할 예정이다. 이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됐다고 6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배송·레저·행정) 모델을 발굴해 공공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공원 및 행정 물품 배송을 포함한 드론 배송 모델을 제안하여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비 4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시는 전통시장 및 지역 마트와 협업하여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서천, 영주호 등 물품 배송이 어려운 지역에 음식, 생필품, 특산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영주시가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주시의 특화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편의 향상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드론 산업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드론작전사령부, 한국정보통신기술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공동주택, 상가 등 자동크린넷 상습 막힘지역을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불법배출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집중 단속은 이불, 장판, 베개, 쿠션 등 별도 배출이 필요한 대형폐기물이 자동크린넷에 무단으로 버려지며 수거관로 막힘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수거관로 막힘 현상으로 공동주택 내 생활폐기물 수거가 지연되면서 폐기물 적치와 악취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시는 이들 공동주택과 상가를 대상으로 ▲대형폐기물의 자동크린넷 투입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 가능 자원의 혼합배출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항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자에게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자동크린넷은 생활폐기물 배출자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 시행에 따라 저감 대상 사업장의 저감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과 환경부 화학안전과, 화학물질안전원, 환경안전건강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배출저감 대상 사업장 18개소에 대한 배출저감 이행 사례를 공유하고, 각 사업장에서 작성한 배출저감계획서에 대한 적정성, 정확성 등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배출저감계획서를 공유하고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사업장의 배출저감계획 이행 점검과 개선 방향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배출저감 대상 사업장,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화학물질 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배출량 저감 이행으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5일 불당1동을 끝으로 31개 읍면동 방문을 마무리했다. 박 시장은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과의 소통,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달 4일 목천읍을 시작으로 한 달여간 읍면동 방문을 진행했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는 자생단체장 중심의 대화방식에서 벗어나 농업인, 소상공인, 대학생, 다문화 가족, 주부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요 현안 과제를 논의하며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 읍면동별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안전과 직결된 시급한 사안은 구청장과 해당 부서장에게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읍면동 방문과 함께 기업체, 복지시설,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는 읍면동 방문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등을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며, 정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진솔하게 소통하며,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변함없는 진리를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아산시가 아산형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공적 지원 이후에도 추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 복지위기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약한 KMI한국의학연구소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한다. 지원대상은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발굴한 위기가구 중 공공과 민간의 지원 이후에도 추가 지원이 필요하거나, 공적 지원 기준에는 부적합하나 생활 실태로 보아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공공과 민간의 아름다운 협력으로 아산형 복지 체계를 좀 더 촘촘히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이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2월 6일 KMI한국의학연구소 재단본부에서 보건복지부, KMI한국의학연구소, 수원시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협약을 진행하였으며, 이 사업의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또는 가까운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