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 성과, 주민체감 민생중심 대표 과제, 국민 체감도 평가 등 4개 항목, 11개 세부 지표를 종합 심사하여 우수·보통·미흡 3단계로 등급을 나누고,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청도군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디지털 기술활용 서비스개선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과학적 행정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 △국민체감도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민선 8기 들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김하수 청도군수의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대전환의 「미래 3대 비전」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그에 따라 생활인구가 주민등록인구의 8배를 초과하는 34만 명을 기록하며, 경북도 내 1위, 전국 7위(2024년 상반기 기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국최초 지역전문학과인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개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만(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3주간 2025년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운영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키즈존’으로 인한 출산·양육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건전한 양육 문화 조성과 아동 친화적 외식 환경 확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경산시는 지난해 일반음식점 5개소를 지정해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모집 규모를 15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웰컴키즈존 지정 기준은 ▲아이 전용 메뉴 판매 ▲유아용 의자 및 식기류 구비 ▲아동 전용 메뉴판 구비 등이며, 올해부터는 기존 일반음식점뿐만 아니라 휴게음식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경산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확인한 후, 경산시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경산시는 서류 심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소에 ▲웰컴키즈존 현판 제작 지원 ▲아동용 식기류 및 유아 의자 ▲안전물품(미끄럼 방지틀, 모서리 보호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웰컴키즈존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을 배려하는 건강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보건소는 지난 2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남중구 보건소장을 비롯해 직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보건시책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사업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추진 과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2025년은 청도군의 보건의료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킬 중요한 해”라며, “군민에게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 강화와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첫째, 공공보건시설 구축을 위한 인프라 조성 2026년에 이전 신축될 보건소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의 총 연면적 7,742㎡ 규모로 최신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2027년에는 청도읍에 건강생활 지원센터도 개소돼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축 및 지역보건기관 기능 전환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방침이다. 둘째,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지원 강화 올해부터 의료 취약지 주민들을 위해 원격협진 사업과 ‘찾아가는 행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립합창단 기획음악회 ‘세상의 모든 노래’가 2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경산시립교향악단 전희범 지휘자의 객원지휘로 가요(봄봄봄), 오페라(Duo des fleur), 뮤지컬(Les Miserables)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곡이 연주 된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 공연으로 별도의 초대권 없이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산시립합창단(☏053-810-6537)으로 하면 된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자기주도적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적극 시행하며 교육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2월 14일 학위수여식에서 KMCU 통합마일리지 장학금과 KMCU-CAP 인증제 장학금으로 총 1억원 지급하고 우수 학생들에게는 KMCU-CAP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와 같은 장학 프로그램은 교과 학습을 넘어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려는 학교의 교육 철학이 반영됐다. 특히 KMCU-CAP 인증서를 받은 학생 수가 지난해 17명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87명으로 급증하며, 학생들이 학점 외에도 자기주도적 성장과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교과 외 활동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KMCU 통합마일리지 장학제도는 올해 총 866명의 학생에게 혜택을 제공해 대학 내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율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제도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 협업 및 리더십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사회 전반의 혁신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명문화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6일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 선정은 「경산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라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지방세 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된다. 추첨 결과는 경산시 누리집(www.gbg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경산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체납액이 없고, 최근 3년간 정기분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시민으로, 이를 충족한 시민 중에서 100명을 선정했다. 경품 당첨자에게는 안내문과 함께 온누리상품권(5만 원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직접 추첨에 참여하며 “성실한 납세는 지역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성숙한 시민의식과 건전한 납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평생학습 강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산시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강사들이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 평생학습 강사의 생존 전략 △공공기관 강사로서의 역할과 책임 △평생학습 강사의 커뮤니케이션 및 소통 역량 강화 등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강사의 생존 전략’ 강의에서는 ChatGPT 및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공기관 강사로서의 윤리 의식과 책임감을 강조하는 교육과 더불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학습자와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실습형 강의도 마련됐다. 조현일 시장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평생학습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강사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관련 학교 담당 교사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연계프로그램 교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프로그램의 성과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해당 학교 교사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2024년도 학교연계 프로그램은 브릭창작, 드론축구, 사진과 동영상 과정 등 30개 과정을 13개 학교와 연계하여 사업 완료했으며,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진로직업형 맞춤식 프로그램은 수요자의 큰 인기를 끌며 마칠 수 있었다. 올해는 진로직업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초등중심의 방과후, 늘봄, 돌봄 사업에 청소년프로그램을 포함해 운영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취미와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청소년연합동아리 및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계획에 직ㆍ간접적으로 참여하여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연계 프로그램 최일선에 있는 교사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세미나실에서 청도우리정신(화랑·새마을정신) 교육·관광 활성화 및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4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사단법인 동북아관광학회, 경산동의한방촌, 창의교육아카데미(A.C.E), 수도권 소재 풍경 있는 여행사의 임원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에서 운영하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및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과 관계 기관들의 인프라를 긴밀하게 연계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본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청도우리정신 교육 프로그램 개발 ▲자원 연계 관광 상품 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사 및 프로그램 발굴 ▲지역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홍보 마케팅 및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화서 대표는 “재단과 각 기관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도지역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교육과 관광이라는 두 축을 통해 지역 정신문화 창달과 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정신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사)재부청도군향우회(회장 박국현)는 지난 25일 부산 연제구에서 2025년도 제8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국현 회장을 비롯해 재부청도군향우회 임원, 회원 및 청도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향우회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 및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향사랑기부 모금에서 (사)재부청도군향우회 박국현 회장이 300만 원, 변태희 직전 회장이 100만 원, 이하 회원 일동이 930만 원을 각각 기부해 총 1,330만 원의 고향사랑기금을 청도군에 전달하며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박국현 향우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오늘 행사에 참석하여 함께 고향의 정을 나눈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고향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나경 행정안전복지국장은 “멀리서도 고향 청도를 위해 힘써주시는 재부청도군향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기부금은 청도군민들에게 필요한 곳에 귀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26일 경상북도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산림토목사업 공사감독 및 시군 담당자, 시공 및 감리업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중대산업재해처벌법 및 산림토목사업 실무교육’을 했다. 산림토목사업은 험준한 산지에서 벌목, 절·성토 작업, 중장비 운용, 낙석 및 토사 붕괴 등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현장 실무자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이러한 재해 요인을 사전에 인식하고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원선 한국전기인력개발협회 교수와 손인수 한국치산기술협회 전문위원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사업장의 법적 의무 ▴임도·사방사업의 주요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사업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 ▴시공·감리의 역할과 책임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림토목사업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실무자들은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재완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산림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상북도는 26일 구미국가산업단지 하이테크밸리(5단지) 내 민간임대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역건설업계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공사 현장세일즈’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세일즈 활동은 민간임대주택 31동 2,74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해 구미시, 건설·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및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 내 업종별 건설업체가 상호 협력해 건설공사 하도급 참여를 높이는 방안과 도내에서 대규모 공사를 시행하는 건설사에 협력업체 등록 기준과 하도급 입찰 참여 기준에 활용하도록 도내 건설업계 정보를 제공하고, 인력 고용과 지역의 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을 협조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건설·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하도급 공사 선정 및 하도급 금액 결정은 건설사업 시행사가 결정하고 있어 저가 하도급 방지를 강조했으며, 또한 지역 건설업체가 하도급 공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 준비에 필요한 충분한 기간과 공사 관련 자료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간 주택 공사를 인허가한 구미시는 공공공사의 경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아산시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실무추진단 1차 정기회의를 25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천만 방문객 유치를 위해 출범했으며, 단장인 조일교 부시장과 부단장인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한 19명의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실무추진단 운영계획 총괄 보고와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 추진단장 당부 말씀 및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추진단은 ▲주요 관광지점 관리 및 활성화 ▲신규 관광 인프라 조성 ▲손님맞이 수용 태세 강화 ▲다채로운 축제‧행사 운영 ▲홍보 강화의 5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유하며 협업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천만 방문객 유치를 위해 모든 부서가 관광 마인드를 가지고 방문의 해 운영에 역량을 더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는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더해질 때 방문객 맞이가 완성된다”며, “실무추진단을 중심으로 민간 분야와의 협력을 이끌어 아산시 전체가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 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