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2025년 의왕시를 다시한번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자연 친화적인 도시개발 추진으로 의왕시는 누구나 살기 좋은 쾌적 한도시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에게 약속한 81개 공약 사업 중 현재까지 41개 사업을 마무리하고, 약 82%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GTX-C노선(의왕역)과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복선전철등 3개 사업은 2029년 개통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2030년 경에는 의왕시가 인구 25만 명의 명실상부한 명품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김성제 시장과의 일문일답 2025년 을사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간 소회는? 2024년 한 해는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국내 정세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시민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거라 생각한다. 지난해 11월에는 117년 만에 내린 폭설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김진경(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의장은 “자치분권 실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이 제정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최근 본지와의 서면 신년 인터뷰에서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직접 반영하는 강력한 의회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은 제도적 변화와 협치모델 구축이 이뤄질 최적기가 될 것이라”면서 “의회의 실질적 성장을 위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협치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도의회는 푸른 뱀처럼 유연하고 강인한 힘으로 약속을 현실로 바꾸는 여정을 시작하겠다”며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변화의 시작을 함께해 주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진경 의장과 일문일답. 2025년도 새해 활동계획과 경기도의회 운영 방침은 무엇인지? 2025년 경기도의회는 ‘자치분권 실현’과 ‘전문성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것이다. 경기도의회는 자치분권 강화에 앞장서며 전국 지방의회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후반기 의회 2년 차를 맞이하는 내년은 제도적 변화와 협치 모델 구축이 이뤄질 최적기가 될 것. 전략적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이남진 신임 중앙동장은 취임 후 경산공설시장, 중앙119안전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남진 동장은 유관기관을 방문해 기관장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의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기관장들은 신임 중앙동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바쁜 일정 중에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인사를 전하는 모습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남진 중앙동장은 “지역 발전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관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가 중요하다”며, “관내 기관장들과 단체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관련사진. 끝.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일 산불발생의 주요인이 되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작업 후 경작지 내에 잔존하고 있는 복숭아, 사과, 감 등의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함으로써 토양 내에 퇴비 및 양분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등을 통해 환경보호, 토양 환경개선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 취약계층 및 일반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추진하며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1월 17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문제로 인해 매년 신청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업인이 영농부산물 파쇄처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 사회봉사단은 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구 달서구)를 통해 총 152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봉사단이 운영한 아나바다 장터의 수익금과 기타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사회봉사단은 지난 가을 ‘이웃과 사회를 위한 자원 재순환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직원과 재학생이 참여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고 약 100만 원의 수익금을 모아 이번에 기탁했다. 이동기 사회봉사단장(IT메카경영계열 교수)은 “작은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찾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난 2007년 창단 이래 매년 정기적인 단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속한 지역 단위별로 봉사단을 상시 운영하며 나눔과 베품의 정신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재취업 사관학교’라는 비전 아래 영진사이버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편입생으로 총 3,809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 중이다. 이 대학교는 직장인, 주부, 군인 등 다양한 학습 수요자에게 최적화된 전문학사(1~2학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시립삼성현어린이집(원장 이현서)은 7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원아들과 교사들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립삼성현어린이집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현서 원장은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하게’라는 원훈 아래 원아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관련사진. 끝.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일, 겨울철 한파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와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설 및 한파 상황을 상시 대비 단계, 비상 1단계, 2단계, 3단계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빈틈없는 상황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파 취약계층 보호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 대책 △한파 쉼터 운영 및 관리 △한랭질환 감시 체계 운영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 △전기·가스 안전 관리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청도군은 이러한 대응의 일환으로 겨울철 한파 및 대설에 취약한 지역을 전수 조사하고, 제설 장비 점검 및 자재 확보 등을 완료했다. 특히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 노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건강과 주거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특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한파 취약계층의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일 및 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복숭아수출연합회’와 공동으로 청도 관내 복숭아 생산농가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복숭아 해외수출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청도 복숭아 생산 농가의 해외수출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복숭아 수출에 필요한 제반 사항 안내 및 질의 답변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7일은 화양, 각남, 풍각, 각북, 이서지역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8일은 청도, 운문, 금천, 매전지역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청도군은 해마다 지역 및 작목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농업정책, 연구 개발된 신기술 동향, 현장 사례 등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교육 일정과 연계하여 복숭아 수출 관련 사항 위주 안내 후 필요시 농업기술센터 내 ‘수출애로상담실’을 활용하여 개별 추가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복숭아의 품질과 가격안정화를 위해 우수 농산물 생산에 주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이번 설명을 통해 그동안 미미했던 복숭아 수출을 확대해 나갈 가능성을 기대하며 청도복숭아의 수출 확대를 위해 보다 더 힘써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최근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에서(센터장 전인경) ‘예비 선생님과 만들고 놀아요’를 주제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센터 영유아들과 교사, 부모님을 대상으로 만들기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예비 교사로서 그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힌 솜씨로 크리스마스 리스, 모루인형, 스노우볼, 초코과자 루돌프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이와 교사, 부모님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예비 유아교사인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 또한 재능을 기부할 기회와 함께 보람을 느끼고 현장 실무를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도명애 유아교육과 담당교수는 “학생들이 예비교사로서 잘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고령군의 아이들에게 학생들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는 2019년 12월 개관한 영‧유아 이용시설로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영‧유아 및 부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모와 영‧유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사)한국쌀전업농 영주시연합회(회장 송희찬)는 1월 8일 영주시청 전정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1,500kg(10kg 150포대, 4백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재훈 영주부시장과 송희찬 한국쌀전업농 영주시연합회장 및 임원진 4명 등이 함께 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영주시연합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영주쌀로,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송희찬 한국쌀전업농 영주시연합회장은 “지역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영주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부시장은 “쌀값 불안정 등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쌀전업농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쌀 기탁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아산시(시장 권한대행 조일교)는 2025년 새로운 시행 사업과 민생과 밀접한 제도 변경 정보를 ▲일반·행정·안전 ▲보건·복지 ▲경제·농림·환경 등 3개 분야로 나눠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이번 순서에서 살펴볼 ‘보건·복지 분야’에는 28건의 시책 가운데 중앙정부 및 충남도 주관 사업 외에도 아산시만의 특색 사업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아산시, 저소득층 아동 치과 비급여 치료비 지원 참전유공자 수당,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등 확대 먼저 아산시 자체 사업으로는, 기존 출산예정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임산부 100원 행복택시’를 올해 1월부터 출산 후 1년 이내 임산부까지 이용 대상자가 확대됐다. ‘보훈 시정’의 기조도 이어진다. 1월부터 참전유공자와 미망인에게 지급되는 참전유공자·복지수당은 각각 3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 10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으로 인상되며, 월 10만 원씩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 대상자에는 ▲보국수훈자 본인 또는 유족 ▲순직공무원 유족 ▲고엽제후유(의)증환자가 추가된다. 또 2~18세 이하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올해 3월부터 충치 치료와 보철 등 비급여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구글클라우드와 천안시 스마트도시 인공지능(AI)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7일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지기성 구글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단국대학교 교수인 김태형 천안시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와 스마트도시 조성 방안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돈 시장과 지기성 사장은 이날 천안시 대상 구글클라우드의 AI 기술 검증(PoC) 추진, 지역 유망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지역 인재 양성교육을 위한 구글클라우드의 AI 교육 운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구글클라우드의 글로벌 역량이 천안시 스마트도시 AI 산업생태계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구글클라우드의 AI 등 최첨단 기술과 노하우를 천안 스마트도시 조성에 힘을 보태줬으면 한다”면서 “AI 관련 교육과 인력 양성, 스타트업 육성과 해외진출 지원에 힘을 보태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재양성과 테스트 베드가 선순환돼야 한다”며 “축적해온 구글클라우드의 기술력을 천안에서 실증화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에 지기성 사장은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선 AI가 필수적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일 가축전염병의 예찰·예방, 전염병 발생 시 의료지원 등 가축 방역 업무를 위하여 청도군 관내 동물병원장 6명을 2025년 공수의로 위촉했다. 위촉된 공수의는 김성곤 우리동물병원장, 박권상 고려동물병원장, 박광훈 박동물병원장, 이승규 현동물병원장, 박식배 현대동물병원장, 김수현 고수동물병원장 등 총 6명이다. 공수의들은 올해 1년간 가축방역사업 계획에 따라 가축 진료와 함께 각종 가축전염병의 예찰과 예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구제역 예방접종과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 채혈 등을 통해 청도군을 축산물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고, 럼피스킨병, 고병원성 AI, ASF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과 발생을 막기 위한 가축질병 예찰 활동을 수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위촉식에서 “사회적 재난인 가축질병을 예방하여 막대한 피해와 축산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럼피스킨병, 고병원성 AI, ASF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과 발생을 막기 위해 공수의들의 철저한 업무수행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