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남구 평생학습관 2분기 강좌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전시회 오프닝은 지난 6월 30일, 남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조재구 남구청장과 평생학습관 2분기 강좌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7월 4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는 2025년 2분기 남구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인 ‘창작종이공예 심화과정’, ‘프랑스 자수’, ‘오일파스텔화’, ‘먹 캘리그라피’ 총 4개 강좌의 수강생들이 참여하였으며, 단순한 결과물 전시를 넘어 수강생들에게 자기 계발과 배움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의 평생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된 작품들은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해 완성된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창작물로 특히 수강생 각자의 개성이 담겨있어 구청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작품전시회에 참여한 강좌들은 2025년 2분기 동안 운영된 남구 평생학습관 정규 강좌이며, 학습형 일자리 과정과 일반 교육과정 등 분기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는 지난 6월 30일 대학생 건강지킴이를 대상으로 “도담도담 꽃초롱 건강교실 건강지킴이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지킴이 양성 교육은 건강 관련 다양한 전공 대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 지킴이의 역할 및 방향 ▷유아기 발달과정과 특성을 고려한 교육기법 ▷건강지킴이의 구체적인 활동 안내를 주제로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대학생 건강지킴이는 향후 각자의 전공을 살려 7월 7일부터 8월 27일까지 보건소 전문 인력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8개소를 방문하여 통합형 건강 증진 교육(▷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교육 ▷동화구연을 통한 구강·감염병 예방교육 ▷어린이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유아기는 평생 건강의 토대가 마련되는 시기로 대학생 건강지킴이들이 보건소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통합 건강 증진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사진 설명 [‘제공=굿네이버스 경북사업사업본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3일(목)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는 안동시 풍천면에 위치한 만소당(대표 김지현)과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만소당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에 위치한 한옥 숙소로, 현대 가옥의 편리성과 장점을 살리고 한옥의 단점을 줄이면서 한옥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살린 신축 한옥스테이다. 내벽은 황토를, 외벽은 백토를, 바닥은 전주 한지에 천연 옻을 입힌 한지 장판으로 마감하여 건강하게 힐링 하며 묵을 수 있는 공간이다. 김지현 만소당 대표는 “한옥에 묵으러 오는 손님들 중에 아이들이 있으면 그렇게 이쁘고 사랑스럽습니다.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을 통해 해외에서 또 다른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이 마음이 잘 전달되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내기를 바란다.”고 라고 전했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아이들을 예뻐해주시고 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먼저 따뜻한 손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는 매장이 많아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7월 3일 대학 벽오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해외파견 프로그램 통합 발대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에 파견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승호 총장을 비롯해 김민경 국제처장, 인솔 교직원, 주요 보직 교수진, 국제처 관계자, 해외파견 학생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외 파견 계획 보고, 참가학생 대표 선서, 총장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상반기에 영국, 호주, 캐나다,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 8개국에 총 130명의 학생을 파견한다. 파견 프로그램은 ▲파란사다리 사업(60명) ▲아세안 TVET 학생교류 사업(19명)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19명) ▲K-Move스쿨(12명) ▲해외현지연수(10명) ▲해외취업캠프-일본과정(1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파란사다리 사업’은 전문대학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가운데, 전국 최다 인원인 60명이 선발돼 눈길을 끈다. 참가 학생들은 영국, 호주, 말레이시아로 파견돼 현지 대학에서 어학연수, 팀별 프로젝트, 문화 체험, 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코레일 대구본부는 ‘산업안전보건의 달(7월)’을 맞이하여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4일 동대구역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코레일 대구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대성에너지, 코레일 유통 직원 등 30명이 참여하였으며,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및 재해예방을 위한 홍보물과 생수 등을 나눠주며 안전문화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임정운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산업안전보건의 달(7월)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산업안전보건의 달(7월) 합동 캠페인 사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매월 발행하는 여행 콘텐츠 시리즈 경북여행 MVTI의 7월 테마를「Diving & Splash!」로 선정하여 발행했다. 경북의 여름은 바다와 계곡이 어우러진 청량한 쉼의 공간이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쬘수록 더 깊이, 더 멀리 물속으로 뛰어들며 한여름의 더위를 씻어낼 수 있고, 그 순간만큼은 복잡한 생각도 시원한 물결에 흘려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7월 경북여행 MVTI 「Diving & Splash!」에서 공사는 경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와 청량한 바다의 매력을 담은 여름 감성 여행지를 공개했다. “여행이란 결국 뛰어드는 용기”라는 메시지 아래, 경북의 물, 계곡, 바다, 그리고 먹거리까지 총집합된 여름 콘텐츠를 통해 2025년 여름, 경북에서의 “찐 휴가”를 제안한다. ○ 추천 여행지 & 테마별 매력 포인트 수도계곡 : 물 맑고 바위 멋진 의 청량 스팟 왕피천계곡 : 숲이 품은 물길, 여름을 깨우다 덕구계곡 : 계곡의 속삭임과 물소리 사이, 나를 찾는 트래킹 송도해수욕장 : 깨끗한 모래와 시원한 파도로 다시 돌아왔다 현포 & 삼선암 : 화산섬이 만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경북 소고기 미식관광 활성화 및 온라인 참여 이벤트 ‘Meating 갈지도’ 홍보를 위해 지난 5일 구미칠곡축협 한우프라자에서 ‘Meating Day’ 행사를 진행하였다. “관광은 고기서 고기, 고기관광은 구미한우로”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 소고기의 우수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미식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민 및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Meating 갈지도’ 온라인 이벤트 참여 유도, SNS 인증 이벤트, 게릴라 추첨을 통한 한우프라자 식사권 증정, 식사 후 참여 고객 대상 경품 추가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구미산 한우의 진한 풍미를 즐기는 한편, 공사가 제안하는 새로운 미식관광 자원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행사 슬로건인 “관광은 고기서 고기, 고기관광은 구미한우로”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Meating Day’와 함께 경북 소고기 미식관광의 상징적인 문구로 자리매김했다. 김남일 사장은 “‘Meating Day’ 행사는 경북 소고기의 우수성을
[시사뉴스 장시목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4일 린궈화 대만 타이난시정부 관광여행국 국장 등 관계자들이 공사를 공식 방문한 교류회 자리에서 양 지역 간 문화관광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서 양측은 2025 타이난 국제여전 초청, 자전거 및 섬여행 매개 한국-대만 관광업계 간 교류 추진, 그리고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공사와 타이난은 2018년 타이난여행업협회와 MOU를 체결하며 관광교류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2019년과 2020년에는 공사가 타이난 국제여전에 참가하여 경북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온 바 있다. 최근 공사가 실시한 외국인 관광객 시장 분석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대비 2025년 1분기 대만은 외국인 관광객 입국 증가율 부문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방한 대만 관광객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향후 대만 시장에 대한 전략적인 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사는 이번 타이난시 정부와의 만남이 단순한 일회성 교류가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방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주사무소(이하 영주 농관원)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영주시 10,98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농업인이 공익직불금을 100% 받기 위해서는 법령에서 정한 16가지 준수사항을 모두 실천해야 한다. 이번 점검에는 농지 형상과 기능 유지(농작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토양 유지·관리 여부),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폐농약병, 폐비닐 등을 농지에 방치하지 않고 관리 여부), 영농기록 작성ㆍ보관(주요 농작업에 대한 영농기록 작성·보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참고로 공익직불 준수사항 미이행 시 직불금 총액에서 각 준수사항별로 10% 감액되고, 지난해와 올해 반복해서 동일한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는 감액률이 2배가 된다. 영주 농관원 김선재 소장은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공익직불금 100%을 받을 수 있도록 각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권 보장을 위해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경제적 사정으로 여름철·겨울철 에너지 사용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절기에는 전기요금을, 동절기에는 전기·도시가스·등유·LPG(액화석유가스) 등 에너지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세대다. 바우처 사용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5월 25일까지이며,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1인 세대 295,200원 △2인 세대 407,500원 △3인 세대 532,700원 △4인 세대 701,300원이다. 지원방식은 신청자가 선택한 방식에 따라 가상카드(요금차감) 또는 실물카드(국민행복카드)로 제공된다. 가상카드는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되는 방식으로,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중 하나의 에너지원만 선택 가능하며 중복 선택은 불가하다. 실물카드는 전기, 도시가스, 연탄, 등유, LPG 비용을 수급자가 직접 결제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아동‧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7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참가자를 오는 7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정책한마당은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제안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동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고 ‘아동친화도시 영주’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참가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0세 이상 18세 미만(대학생 제외) 아동·청소년 또는 관내 학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개인 또는 2~6명 이내 팀 구성으로 신청 가능하다. 정책 제안 주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 6가지 분야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 6대 영역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유니세프가 제시한 기준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며 사회 속에서 존중받고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핵심 요소들이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조해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7월 21일까지 전자우편(haebonpolicy@g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3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7월 5일부터 6일까지 영주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와 영주시볼링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도내 생활체육 볼링 동호인 47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영주볼링센터와 서울볼링장에서 진행되며, 남자부 3인조, 여자부 3인조, 혼성부 3인조, 혼성부 5인조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우정과 열정을 나누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대회에서는 구미시(시부)와 칠곡군(군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올해도 이들 시·군의 연속 우승 여부와 새로운 우승팀의 탄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이 생활체육으로서 남녀노소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 영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주요 공공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주소판 설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물주소’란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고유한 주소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로, 건물이 없는 곳이나 건물 내부 특정 시설물에도 층수와 위치 등 상세한 공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긴급상황 대응과 일상 편의 제공에 효과적이다. 예를 들면, 영주역 앞 무인민원발급기는 ‘선비로 64’와 같은 형식으로 표기되어 보다 명확한 위치 전달이 가능해진다. 시는 공중전화, 무더위쉼터, 비상소화장치, 주차장, 우체통, 버스정류장 등 총 474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으며, 이 중 211개소에는 사물주소판을 우선 설치했다. 아직 주소판이 설치되지 않은 나머지 시설물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사물주소판이 공공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각적 안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버스정류장과 비상소화장치 등 긴급 대응 시설에서는 정확한 위치 전달과 신속한 구조 요청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종근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는 일상생활에서의 편리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