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하망도서관은 지역 아동의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초등학생 대상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은 △미술 공예 ‘도서관과 함께하는 토요 공예 놀이터’ △보드게임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보드 놀이터’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미술 공예’는 다양한 공예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보드게임’은 놀이를 통해 협동심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강좌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9일(월) 오전 10시부터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lib.yeongju.go.kr)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강좌별 운영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선비인재양성과(☎054-639-4954)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다양한 체험 중심의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5월 영주댐 인근 용마루1공원과 영주소방서앞 맨발걷기 공원에 심은 꽃무릇이 현재 만개해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두 공원은 총 면적 약 6천㎡(제곱미터)에 달하며, 12만 본의 꽃무릇이 식재돼 가을을 대표하는 새로운 경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붉은 물결은 장관을 이루며 주말을 중심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지역의 가을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개화는 10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시민들과 고향을 찾은 추석 귀성객들에게도 새로운 볼거리로 많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임정옥 공원관리과장은 “올해 첫 시도로 안정적인 활착을 최우선에 두었으며, 봄에 식재한 꽃무릇이 건강하게 꽃을 피워 시민들이 계절의 변화를 생생히 느낄 수 있게 됐다”며 “방문객들이 편안히 관람할 수 있도록 관리와 안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추가 식재를 통해 꽃무릇을 영주의 대표 가을 경관 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 영주시는 영주를 소재로 한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활용하기 위해 「2025 영주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 내 제작된 순수 창작물만 출품 가능하며, 1인(팀)당 최대 2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응모 주제는 △축제 △관광 △추억 △맛집 △일상 △체험 등 영주의 매력을 담아낼 수 있는 자유 주제다. 영상은 1분~5분 이내, 해상도 FHD(1920×1080pixel) 이상으로 제작해야 한다. 출품작은 1차 내부 심사(제출 서류·결격 사유 검토)와 2차 전문가 심사(주제 적합성·완성도·창의성·대중성·활용성 평가)를 거쳐 12월 중 최종 6편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최종 선정된 작품에는 △최우수상 1편(300만 원) △우수상 2편(각 200만 원) △장려상 3편(각 80만 원) 등 총 94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영주시 공식 SNS와 홈페이지는 물론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소개되며, 영주의 매력을 알리는 대표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참가신청서와 영상 파일을 이메일(limji65@korea.kr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추석 연휴 기간, 영주 원도심이 달빛 아래 특별한 야간 여행지로 변신한다. 영주시는 (재)세계유교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10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5 영주 원도심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행은 영주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체험·탐방·야경 감상 프로그램으로, 추석을 맞아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원도심을 거닐며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축제로 마련됐다. 야행 투어 코스는 후생시장에서 시작해 영주한우숯불거리, 근대역사문화거리(영주제일교회·풍국정미소), 관사골 일대(관사 5호·이석간 고택), 할매떡방마을센터를 거쳐 부용대에서 마무리된다. 이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다시 후생시장으로 돌아올 수 있어 원도심을 한 바퀴 돌아보는 재미를 더한다. 투어는 10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오후 6시 30분부터 총 4회(오후 6시 30분, 7시, 7시 30분, 8시)씩 운영되며, 회차별로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기관사 복장을 한 특별 가이드와 함께 원도심을 거닐며 역사와 공간에 담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빛 버스킹 공연 △기차 키링 만들기 △한우 한쌈 먹기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이장연합회(회장 손상득)는 9월 2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오도창 군수, 김영범 군의장 및 115개리 이장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영양군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이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 우수이장 표창, 체육경기, 읍면 장기자랑 등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마음대회 행사로 각기 다른 읍면에서 마을의 대표자로 수고하는 이장들 간의 화합 및 결속을 다졌으며, 제기차기, 계주 등 체육경기와 장기자랑 진행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손상득 이장연합회장은“항상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해주시고 계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오늘 행사를 통해 이장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군민과의 행정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이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이장님들께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영양군에 2010년 이후 15년 만에 ‘KBS 전국노래자랑’이 9월 30일(화) 영양군 공설운동장으로 찾아온다. ‘KBS 전국노래자랑’ 1980년부터 방송된 대한민국 대표 전국민 경연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특색과 시민들의 화합·발전을 돕고 있다. 이번에 전국노래자랑이 열리는 경북 영양군은 전국 최고의 ‘영양 고추’산지로 유명하며 산나물, 사과, 초화주, 능이·송이버섯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이 유명하다. 본선 녹화에는 김연자, 안성훈, 신성, 이부영, 김다나 등 초대가수가 축하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노래자랑 예심은 9월 28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예심 당일 12시에서 오후 1시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9월 30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본선은 11월 중 KBS1채널을 통하여 전국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민선8기 4차년도 제2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24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최원철 공주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김돈곤 청양군수,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는 총 12개의 건의 안건 중 수도시설관리자 임명 요건 완화 및 지역치안 강화를 위해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하는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등 2건을 건의했다. 이어, 회의 공식 일정으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관람도 진행됐다. 박범인 군수는 국제인삼교역전, 인삼 무게 달기, 홍삼 족욕체험 등 주요 축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박범인 군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에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금산군에서 열려 뜻깊게 생각한다”며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져 모든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충남 금산군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 스프링스에서 열린 세계축제대회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금상 3개, 은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수상 분야는 △금상 - 베스트 신규 이벤트(Best New Event : 로봇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K-Insam 슈퍼 로봇관), 베스트 행사장 장식(Best On-Site Decor : 인삼을 주제로 한 행사장 조형물), 베스트 인쇄물(Best Printed Materials : 축제 사전 홍보 리플릿) △은상 - 베스트 종합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Best Overall Entertainment Program : 축제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동상 - 베스트 광고 시리즈(Best Ad Series : 축제 디자인 활용 광고물), 베스트 홍보 포스터(Best Promotional Poster : 축제 공식 포스터) 등이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는 세계적인 축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축제 경영 정보 및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1956년 설립됐다. 현재 세계 6대륙 50여 개국 3,000여 명의 정회원과 5만여 명의 준회원을 두고 있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9월 22일(월)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장석)에 ‘누구나진료센터’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해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부시장), 김병기 영주시의회의장, 임병하 경상북도의원, 김문수 영주시 보건소장 등 주요인사와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001년부터 적십자사에 총 50억 원을 기부하며 인도주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온 대표적 사회공헌기관이다. 특히 2023년부터는 적십자사 의료원을 통한 의료취약계층 지원에 집중해, 2023년 2억 원, 2024년 4억 원, 2025년 10억 원 등 최근 3년간 총 16억 원을 후원했다. 이번 ‘누구나진료센터’ 개소는 이러한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의 대표적 결실이다. ‘누구나진료센터’는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미등록 체류자, 저소득층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운영된다. 주요 사업은 ▲다문화·저소득 아동 건강검진, ▲대상포진·폐렴구균 등 예방접종, ▲외래·입원 진료비 지원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누구나진료센터 개소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가족센터(센터장 황미자)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는 지난 2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5 영주시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홍보활동을 펼쳤다. 두 기관은 박람회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안내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을 통해 기업과 외국인 구직자들에게 제도를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감소지역 또는 관심지역에 거주‧취업하는 외국인 우수인재와 숙련기능인력이 광역지자체장의 추천을 통해 장기체류가 가능한 비자로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동반가족(배우자·자녀) 초청, 배우자의 취업 활동 허용 등 체류 특례도 제공한다. 영주시는 9월 기준 지역특화형 비자 배정 인원이 기존 80명에서 120명으로 확대됐다. 현재까지 지역우수인재 31명, 숙련기능인력 23명을 추천했으며, 단일 국적 추천 인원은 전체 배정 인원의 30% 이내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과 기업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k-dreamcenter.co.kr)를 통해 구직·구인 등록 후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 자세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 영주시는 올해 2월 10일부터 10톤 초과 차량의 통행이 제한됐던 조암동 소재 한정교에 대한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9월 23일부터 정상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정교는 2023년 2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내하력(구조물의 하중 및 하중 변화에 대한 저항력) 부족 등으로 D등급을 판정받아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물로 분류되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올해 6월부터 내하력 보강을 위한 긴급 보수공사를 추진해 왔다. 시는 교량 구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주요 구조물 보강을 실시했으며, 이후 시행된 내하력 평가 결과 상태평가와 안전성 평가 모두 양호 판정을 받았다. 이번 조치로 인해 지역 주민과 운전자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물류 이동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교량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전통시장 이용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관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180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127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101면) 등 총 3개소, 408면 규모다. 시는 이번 조치로 귀성객과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주차 부담 없이 장보기를 할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 고향에 방문한 귀성객이나 전통시장 이용객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편의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당초 9월 26일에서 10월 1일까지 연장해 총 31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 연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따뜻한 영주의 이미지를 전하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함께 19개 읍·면·동 전역에서 집중 전개된다.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추석 연휴와 APEC(10월 31일~11월 1일)을 앞두고 추진되며, 방치된 쓰레기 정리와 분리배출 확산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형 환경정비 운동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어진다. 주요 활동은 △생활쓰레기·영농폐기물 수거 △도심·하천·도로변 정비 △무단투기·불법광고물 정리 △분리배출 확산 등으로, 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지역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24일 상망동에서는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기관·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직접 실천하며, 깨끗한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