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지점에서 번호표 대신 모바일 번호표를 이용할 수 있는 '이지 체크인(Easy Check-in)'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항·호텔의 사전 체크인 서비스를 은행 창구에 적용한 것으로, 영업점에서 번호표를 발급받을 때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 알림이나 문자메시지로 모바일 번호표를 제공받는 서비스다. 영업점을 찾은 고객은 대기시간 동안 모바일 번호표를 통해 요청 업무 정보를 미리 입력할 수 있고, 창구 직원은 이를 사전에 확인해 불필요한 질문 없이 신속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알림 서비스를 통해 지점 외부에서도 실시간 대기 인원을 확인할 수 있어 차례가 돌아오면 모바일 호출 안내를 받아 창구에서 바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예컨대 외화 환전 시 대기시간 동안 통화 종류, 환전 금액, 출금 계좌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면, 직원이 이를 확인해 바로 환전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현재 ▲외화 환전 ▲예·적금 가입 ▲체크카드 재발급 등 15개 업무에 대해 사전 정보 입력이 가능하며 적용 범위는 확대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점 안에서만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NH농협은행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중견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금융 니즈가 있는 우수회원사를 추천하고, 농협은행은 여신 및 외환 등 종합적인 금융 우대를 제공한다. 또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실무협의 채널을 운영하고,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한 '보증 프로그램'도 확대하기로 했다.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기업들이 혁신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협은행은 생산적 금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올해 조직개편으로 대기업고객부에 중견기업금융팀을 신설, 중견기업 지원을 강화해 올해 중견기업여신이 1조 원 이상 순증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붓 끝에서 피어난 아이들의 꿈이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28회 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 아트콘(Woori Art Contest)’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총 500명의 본선 진출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미술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상상 한 켠을 가득 채워요”라는 슬로건 아래 자신만의 꿈과 상상을 화폭에 담아냈다. 대회장에서는 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위비프렌즈 캐릭터별 부스에서는 △쿠의 키링 공방, △봄봄의 스크래치 아트, △두지의 캐리커쳐, △푸딩의 형광밤하늘, △달보의 수제쿠키 등 미술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본선 참여 기회를 확대해 ‘우리’의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이웃에게 ‘우리의 한 켠’을 기꺼이 건넨다는 그룹의 사회공헌 메시지를 담아냈다. 정진완 은행장은 “아이들의 붓질 하나, 색감 하나에 담긴 상상력은 세상을 밝히는 힘이 된다”며 “아이들의 상상력이 모여 세상에 감동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음악의 선한 힘이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사회공헌 콘서트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 우리모모콘’(이하 우리모모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콘서트에서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관객들과 만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일에는 경서, 데이브레이크, 정승환, 마크툽, 윤하, 에픽하이, YB(윤도현 밴드)가, 21일에는 치즈, 페퍼톤스, 김종국, WOODZ, 다이나믹 듀오, 잔나비, god 등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양일 모두 우리금융이 후원하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특별 공연이 더해져 더 큰 감동을 안겼다. 21일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브랜드 앰배서더 아이유, 장원영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룹의 사회공헌 비전을 발표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청소년 미혼 한부모의 자립을 돕는 신규 프로젝트 ‘우리원더패밀리’의 출범이었다. 임종룡 회장은 브랜드 앰배서더 아이유와 함께 “청소년 미혼 한부모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우리금융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우리원더패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은 국내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쌓아온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와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중앙은행 관계자를 비롯해 김동환 금융위원회 디지털금융정책관,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김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등 양국의 금융권 및 스타트업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참여 스타트업 10개사의 IR 발표 및 현지 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 성과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어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참여 스타트업이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가 한국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하나은행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지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니어 특화 브랜드인 '하나더넥스트' 현업 부서 직원과 금융교육 전문 강사진이 지역별 사회복지기관 30여 곳 이상을 직접 찾아가 자산관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재무진단 실습, 온라인 금융상품 비교 실습,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설정 연습 등 직접 체험하며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노후 자산관리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주택연금 등 보유자산을 활용한 소득 창출 방법, 고령자 우대 상품 안내, 금융사기 유형·예방과 대응방법 안내 등 실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론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니어 손님들의 디지털 소외 문제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 자회사 우리PE자산운용(대표 강신국)이 환경부와 손잡고 글로벌 ESS(Energy Storage System) 시장에 투자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기업은 ESS 기자재와 신기술을 해외 프로젝트에 공급할 기회를 확보했으며, 동시에 글로벌 친환경 인프라 강화와 AI 산업 성장을 뒷받침하게 됐다. 우리PE자산운용은 ‘녹색펀드’를 통해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와 공동투자로 미국 ESS선도 개발사의 자금조달에 참여했다. 해당 개발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총 1억 5천만 달러(약 2,000억 원)를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북미 ESS 프로젝트 개발을 확대하고 배터리 저장 기술을 통해 북미 전력망의 안정성과 회복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녹색펀드’는 환경부가 조성하고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가 관리하며 우리은행 등이 민간LP로 출자한 정책펀드다. 이 펀드는 미래 신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과 수주를 지원해 해외 인프라 투자 과정에서 국내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거래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서도 우리PE자산운용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청년들을 위한 금융교육을 지방으로 본격 확대한다. 그 시작으로 지난 17일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청년 WON MORE 금융닥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 WON MORE 금융닥터’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위한 우리은행의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권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단국대학교), 청년 주택금융(동국대학교), 첫 대출 교육(한국외국어대학교) 등 청년들의 관심사가 높은 주제들을 다루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호서대학교 강연은 그 다섯 번째 시간으로, 사는 곳에 관계없이 모든 청년이 공정한 금융 기회를 누려야 한다는 취지 아래 처음으로 지방 소재 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강연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역량 강화 교육(1부)과 은행 직무 소개 및 진로 탐색(2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현직 은행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4학년 학생은 “사회 진출을 앞두고 막막했던 금융에 대해 현직자가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균형 성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인재 중심의 신입행원 채용 정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수협은행은 그동안 전국 단위의 신입행원 공개 채용 뿐 아니라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전형을 꾸준히 확대해왔다"며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올해도 지역 우수인재 선발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h수협은행은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들의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균형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주요 캠퍼스 리쿠르팅은 물론, 지역거점대학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며 디지털금융, ESG 경영 분야에서 지역 우수인재 발굴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은 "지역인재 채용 확대는 단순한 고용창출이 아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금융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통해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남자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로 떠오른 국가대표 유민혁(서강고 2)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민혁 선수는 지난해 신한금융이 창설한 ‘신한동해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초대 챔피언으로, 지난 7월 열린 제2회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이어 블루원배 제42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명실상부 남자 아마추어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제2회 신한동해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제41회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한 유민혁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진옥동 회장은 “유민혁 선수가 신한금융그룹의 든든한 후원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더 큰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밝혔다. 유민혁은 “신한금융그룹이 아마추어대회를 창설하고 신한동해오픈 출전 기회를 주신 덕분에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하며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41회 신한동해오픈’은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잭 니클라우스 GC에서 KPGA투어, 아시안투어, 일본투어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총상금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하나은행은 미국 상호관세 시행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시흥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수출기업 금융지원 간담회'에는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경기도 시흥 소재 10개사의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는 대외 경제 불확실성 속 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한 금융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업인들은 미국 관세정책 여파로 직면할 수출실적 감소에 따른 신용등급 하락, 대출한도 축소, 대출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신용평가 심사기준의 완화 검토를 통해 유동성 신속 지원, 대출금리 감면, 글로벌 현지금융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신속한 피해지원을 위해 미국 관세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금융, 기업여신, 외환수수료, 경영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상담과 지원이 가능한 '관세 대응 및 금융지원 상담창구'를 전국 영업점에 신설키로 했다. 영업점을 찾아오는 기업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본부부서 전문가가 직접 기업을 찾아가 상담을 지원하는 '현장 컨설팅'을 운영하는 등 간담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장애인, 시니어, 임산부, 영유아 동반 고객이 은행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프리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배려-프리 캠페인’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벽 없애기 운동인 Barrier-Free 개념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금융 취약계층에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따라 장애인, 시니어, 임산부, 영유아 동반 고객은 ‘배려-프리석’에서 대기 시간 동안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다. 또한, 임산부 경우 배지를 제시하면 임산부 전용창구 ‘우리 맘 프리패스’를 통해 일반 창구보다 우선하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LG유플러스와 협업해 고객들에게 영유아용 ‘LG U+ 아이들나라’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기 시간 동안 자녀는 태블릿을 활용해 콘텐츠를 시청하고, 보호자는 더 편리하게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본점영업부 △서여의도금융센터 △수유동금융센터 △망포역지점에서 우선 시행되며, 시범 운영을 거쳐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출시한 ‘CJ PAY 우리통장’신규 및 기존 고객을 위해 ‘TVING 이용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CJ PAY 우리통장’은 200만원 한도 내 최대 연 3% 이자를 제공하며, CJ PAY 결제 시 CJ ONE 포인트를 최대 2%까지 적립할 수 있는 입출금 상품이다. 이벤트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CJ ONE 앱 내 이벤트 ‘통장 개설하면 티빙 3개월 이용권 100% 당첨’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1만명의 신규 가입 고객에게 티빙(TVING) 3개월 이용권과 CJ ONE 2천 포인트를 제공한다. 거래 이력이 없는 첫 거래 고객에게는 올리브영 5천원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친구 추천 이벤트를 통해 계좌개설 시 추천인 아이디를 입력하면 추천인에게 선착순으로 TVING 1개월 이용권을 최대 6매까지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첫 거래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CJ를 이용하시는 우리은행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