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영호남 8개 시·도(부산,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는 5월 1일(목)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8개 시·도지사는 영호남 문화·경제·관광 등 교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차기 의장 선임과 시·도간 연계협력사업 및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 영호남 시·도지사는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해 지역 스스로 자율과 책임을 가지고 분권형 국가로 나아가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성명서의 주요 내용은 ▲지방분권형 개헌 촉구, ▲지방교부세 법정 비율 확대, ▲공공기관 등 2차 지방이전 조속 추진, ▲비수도권 대상 사업 예비타당성 제도 전면 폐지, ▲지역 전략산업 육성 및 투자유치 권한 강화 ▲지역 스스로 결정하는 지역개발 권한 이양 등이다. 또한 성명서에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시·도 간 연계협력과제(8건)와 영호남이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현안 과제(8건) 총 16건을 대선공약에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특히 대구시는 영호남 발전의 중심축인 달빛철도 사업의 신속한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판로 확대와 내수 진작을 위해 국내 온라인 유통채널 7개 사(쿠팡, 네이버, 11번가, 지마켓, 롯데ON, 우체국쇼핑, 오아시스)와 함께 대규모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유통채널 7개 사 내 ‘가정의달 컨셉’으로 경북제품 특별 전용관(기획전)을 개설하고, 채널별 메인 롤링 페이지 등 다양한 노출로 이번 달 1일부터 31일까지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500여 개사가 참여해 식품, 유·아동, 생활‧주방용품, 뷰티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고, 제품당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제품은 네이버, 다음, 구글 등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http://www.gbsalefesta.com을 입력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각 온라인 채널 배너를 통해 기획전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북이 연간 추진하는 경북세일페스타 마케팅 지원사업은 이번 온라인 기획전뿐만 아니라 ▴유통채널 초청 입점데이 개최 ▴신규 상품개발 ▴통합 패키지(온라인 광고, 쇼핑몰·앱 및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지원 ▴풀필먼트 서
[시사뉴수 기자] 경주신중년사관학교(이사장 강호원)는 2025년 4월 30일(수),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주신중년사관학교는 중장년층을 위한 평생교육 기관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인문교양, 생활환경, 생애설계 등 공통 교육과정을 비롯해 취업·창업 지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무 교육 등을 제공하며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과 자원봉사에도 힘써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왔다. 이번 성금 기탁 역시 그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향한 책임 의식을 바탕으로 한 나눔 활동이다. 강호원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영남 지역 이재민들의 삶을 복구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주시협의회(회장 권영석)는 4월 30일,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경주시협의회는 경주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의 권익 보호와 상호 협력을 위해 조직된 단체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산하에 소속되어 있다. 현재 약 350여 개의 전문건설업체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 건설 산업 발전과 업체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경주시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 4월 7일에는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으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권영석 회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원학 경주시 도시개발국장은 “경주시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경주시협의회가 이번 기부에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경주향교(전교 이종암)는 2025년 4월 30일(수)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 고려 시대에 창건돼 조선 시대에 중수된 경주향교는 유교적 전통과 교육을 오늘날까지 계승해온 유서 깊은 기관이다. 현재 경상북도 시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매년 석전대제와 정조알묘 행사 등 다양한 전통 행사를 통해 문화적 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종암 전교는 “산불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진심을 담은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경주향교의 뜻깊은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유교적 가치 실천이라는 울림을 준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재기와 생활 안정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는 5월 3일(토)부터 6일(화)까지 어린이날과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날 페스타>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페스타는 어린이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와 친밀감을 높일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또한 어린이날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연계하여, 일상 속 박물관이 보다 친근하고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어린이날 페스타는 소파 방정환과 어린이날 이해하기, 경산시립박물관 전시실 탐험, 경산토기 탐구, 조선시대 어린이들의 생활을 주제로 총4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월 3일(토)~6일(화) 동안 경산시립박물관 전시실 및 교육실에서 1일 1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총4회차로 회차당 40명씩 총16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경산시립박물관 송접갑관장은“이번 어린이날 페스타는 단순한 체험 행사를 넘어, 어린이들이 박물관이라는 공간 속에서 즐겁게 놀며 자연스럽게 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8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조요시 내 유치원 8개원, 초등학교 10개교의 어린이가 참여하였으며, 조요시 어린이들이 동화책을 읽고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통해 순수한 시각과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전시회가 열리는 삼성현역사문화관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한 장소로, 5월 어린이 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그림전시와 함께 둘러본다면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일본 조요시 어린이들의 순수한 감성과 창의성이 담긴 작품을 통해 문화적 공감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양 도시간 우정을 더욱 깊이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일본 조요시와 199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993년부터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그림 교류를 시작하였으며, 지금까지 총 33회, 2,359점의 그림을 전시하였다. 경산시는 오는 1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장애인복지단체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8회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회장 최규종)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포용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경산시립합창단과 장애인부모회 난타팀의 식전공연 후 진행된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재활증진대회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봉사자 등 16명이 경산시장 표창을 수상하며 자리를 빛냈다. 특히, 캐논코리아(주)와 함께 장애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밝게 장수하시라는 바람으로 행복사진 촬영이 있었다. 전문 포토그래퍼가 촬영한 사진은 리터칭 및 고화질 인화를 거쳐 액자로 제작해 참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오늘 곱게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건강을 돌아보고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소중한 가족 건강, 국가건강검진으로 실천하세요’라는 주제로 국가건강검진 및 국가 암검진 수검 독려 홍보를 실시한다. 2025년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검진 항목은 혈압, 혈당, 요단백 등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공통 항목과 함께 성별 및 연령에 따라 이상 지질혈증, 간염 검사, 정신건강검사 등이 포함된다. 국가 암검진 6종(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20세 이상 아래와 같은 대상과 주기로 진행되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중에서도 흔하게 발생하는 6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여 이로 인한 사망률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우리 시의 주요 암 연령표준화 발생률(2016-2022년/10만명당)은 위암 60.2명, 대장암 60.7명, 폐암 61.8명, 간암 30.4명, 유방암 45명, 자궁경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중앙동새마을회(회장 이부기·백정숙)는 30일 중앙동 관내 소재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현관 샤시교체 및 부엌문 설치, 창고 외벽 수리 등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주택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중앙동새마을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도와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애써주신 덕분에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부기 회장은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자원봉사를 위해 매년 적극 협조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남진 중앙동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봉사해주시는 중앙동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생활안정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4월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장기요양기관 교육 및 간담회와 연계하여 영주시 73개소, 봉화군 17개소 장기요양기관 대상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내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고, 고위험군인 노인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감염관리와 수급자안전의 이해부터 손위생, 집단감염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 되었다. 영주적십자병원 장석 병원장은 “장기요양시설은 감염에 취약한 고령 환자가 집중된 공간이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간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감염관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2021년 2월부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수행하며 요양시설 종사자 대상 감염관리 교육 및 컨설팅을 수행하여 지역 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하망동(동장 박미선)은 지난 29일, 원당로 오오상인회(회장 윤중한)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415만7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과 의성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및 복구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중한 회장은 “오오상인회 회원들과 원당로 5일장을 찾아주신 시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되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오오상인회와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과 함께 전해진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당로 5일장 상인회는 2020년 ‘오오상인회’라는 명칭으로 설립되어 현재 1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일상 속 다양한 기상 현상을 담은 ‘기상기후 사진전’을 오는 5월 3일부터 15일까지 영주하망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생태의 변화와 날씨 현상을 주제로, 기상청이 주관한 ‘2025년 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을 선보인다. 특히 지구온난화로 서식지가 줄어든 반딧불이들이 옹달샘에 모여드는 장면을 포착한 ‘위기의 개똥벌레’ 등 생태의 경고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은 작품들이 주목을 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시민들이 기상재해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생각해보고, 우리가 사는 지구를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