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3일, 관내 연 매출 100억 원대 제조업체 임원들과 함께 대구 달성군 노사평화의전당에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기업하기 좋은 달성’ 실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뜻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달구지푸드 ▲대구텍 ▲㈜대동 ▲㈜대호에이엘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상신브레이크㈜ ▲㈜아세아텍 ▲㈜아진피앤피 ▲HD현대로보틱스㈜ ▲㈜이수페타시스 ▲평화산업㈜ ▲한세모빌리티㈜ 등 12개 기업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들은 자동차부품, 로봇, 농기계, 인쇄회로기판(PCB), 알루미늄 압출제품 등 제조업 중심의 중견기업으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주체들이다.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환경 개선, 교통 및 정주 여건 확충, 신규 투자와 설비 증설 과정의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폭넓은 건의가 이어졌다. ㈜달구지푸드는 우수 근로자 포상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HD현대로보틱스는 대중교통 노선 확대와 교통정체 해소,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참신한 행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젊은 세대 공무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제3기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하의 젊은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혁신 프로그램으로, 성별과 직무의 균형을 고려해 폭넓게 구성됐다. 조직 내에 젊은 감각과 창의적 시각을 불어넣어 변화를 이끌고, 미래 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설계한다는 취지다. 첫 활동으로는 ‘달성군 바로알기 투어’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동서원을 비롯해 달성국가산업단지 내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현대로보틱스 ▲대성하이텍 등 주요 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의 문화자원과 산업 기반을 직접 살폈다. 이후에는 전문가 특강, 간부와의 대화, 팀별 상시 토론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혁신과제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제안된 과제는 성과보고회와 평가 과정 등 체계적인 피드백 시스템을 거쳐 실제 행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달성군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 시각이 군정 전반에 신선한 아이디어로 이어지고, 세대 간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약국 22개소를 ‘치매안심약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북구 내 운영 중인 치매안심약국은 총 127개소로 생활권 가까이에서 치매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치매돌봄 안전망을 강화하였다. 치매안심약국은 약사를 비롯하여 종사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방문 주민에게 △치매조기검진 독려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약 복약 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약국이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관내 약국 중 정은약국(칠곡중앙대로 223)은 환경평가와 이용자 대상 인식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구광역치매센터로부터 ‘우수 치매안심약국’으로 선정되었다. 치매안심약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대구 북구 치매안심센터(bukdaegu.nid.or.kr) 및 치매아름도시대구(dgdementiaedu.kr)’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약국 확대운영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웃이 함께 돌보는 행복북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12일(수) 오후 2시,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북구 4개 노인복지관 연합 ‘부키 룰루랄락합주단 합동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강북노인복지관, 북구노인복지관, 대불노인복지관, 함지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 합주단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어르신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부키 룰루랄락합주단’은 각 노인복지관에서 악기 활동을 즐기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합주단으로, 이날 무대에서는 우쿨렐레, 오카리나, 펜플룻, 하모니카 악기 연주로 이루어졌다.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음악에 담긴 따듯한 마음은 관객들의 큰 박수와 감동을 이끌어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끼로 이렇게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주회는 음악을 통해 복지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어르신들께 성취감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12일(수)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구강북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시여성회관,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광명티엠씨, ㈜영안종합관리, 영남대학교의료원, 아주운수㈜, 잘만정공㈜,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플라워맘 산후도우미 등 25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생산·기술직,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사무직, 경비원, 운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68명의 구인에 1,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활발한 현장면접과 상담이 진행되었다. 또한 채용 면접 외에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1:1 취업컨설팅,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마음챙김심리검사, 지문 인적성 검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되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1월 12일(수) 북구 구수산도서관에서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를 개최했다.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대구시와 북구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향후 정책 방향과 역점사업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하여 토크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내용을 복화술로 표현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이해도를 높이고 재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박선주 경북대학교 교수와 최정암 前 매일신문 서울지사장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도의 지방시대 구현의 중요성, 수도권 집중의 폐해와 지방소멸 대응방안 등을 집중 논의 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기성세대에게는 ‘동아양봉원 삼거리’로 잘 알려진 동성로 통신골목 삼거리광장이 시민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머무르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해 ‘도심 속 쉼표’로 자리잡는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거리광장 재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존의 차량 중심 공간을 보행자가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젊음의 거리로 재정비하고, 통신골목 일대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광장 중앙에는 햇빛과 비를 조절하는 캐노피 구조물이 설치돼 도심 속 그늘 쉼터 역할을 하고, 계단형 데크벤치는 버스킹 등 시민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식물과 자연석이 어우러진 친환경적 공간 구성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도시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광장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횡단보도 2개를 신설하고, 기존 교통섬의 단차를 제거해 교통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기존의 피노키오 조형물은 수창청춘맨숀으로 이설돼 12월에 시민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삼거리광장 재조성 사업은 오는 12월 착공해 내년 6월에 마무리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2024년 실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체 시·도 중 가장 많은 8억 2,4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유일한 지자체 종합평가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를 중심으로 ▲정량평가(목표 달성도) ▲정성평가(우수사례 선정) ▲국민평가(우수사례 선정)로 나눠 진행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실·국장 책임하에 시-구·군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부진 지표를 집중 관리하는 등 실적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합동평가 결과에서 대구시는 정성평가 17개 지표 중 가장 많은 9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돼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정량평가에서는 특·광역시 3위를 달성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확보한 특별교부세 중 일부는 실적 달성 기여도에 따라 구·군에 배분하고, 나머지는 시 일반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 12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경북119산불특수대응단 헬기팀(불새 1·2호기)을 방문했다. 현재 헬기팀은 불새 1호기(봉화군 유곡농공단지)와 불새 2호기(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 각각 배치되어 있으며, 도내 주요 산림지역에서 산불 진화, 항공 감시, 인명 구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박 본부장은 출동체계 및 지휘시스템, 항공대원 근무여건, 헬기 및 임무장비 상태, 통신장비 운영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항공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안전한 운항체계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비 정비 및 조종사 숙련도 향상을 위한 주기적 점검과 훈련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불새 1·2호기는 지난 2025년 1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불기간 동안 운용된 데 이어, 가을·봄철 산불강조기간 (2025.11.1. ~ 2026.5.31.) 동안 다시 경북119산불특수대응단에 재배치되어 도내 주요 산림지역의 항공진화 및 지원임무를 수행 중이다. 박성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은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열린 제51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에서 경상북도4-H연합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4-H중앙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4-H연합회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역사 깊은 대회로, 올해는 ‘반세기의 땀, 청년이 밝히는 대한농업’이라는 주제로 4-H 청년농업인의 기술과 창의성을 겨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경상북도4-H연합회는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 릴스(쇼츠) 경진, 농기계 경진 등 주요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에서는 청도 정광훈 회원의 ‘딸기 배드용 일거양득 스마트 재배시스템’과 영천시 박청목 회장의 ‘과수용 개폐식 타이벡 시스템 개발’이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한 실용적 기술로, 4-H 청년농업인의 기술력과 현장 경험이 결합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릴스(쇼츠) 경진에서도 포항시 서명수 회원의 작품은 누구나 노력하면 농업 고수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처음 농업에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어려움을 코믹하게 담아내 많은 공감을 얻었다. 농기계 조작 경진에서는 상주시 최정웅 회원이 정확하고 숙련된 조작 능력과 안전 의식이 돋보이는 경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12일 스텐포드호텔 안동에서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청렴 정책 방향을 도민과 공유하고, 청렴도민감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2개 시군의 청렴도민감사관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상북도는 1996년부터 도민이 직접 도정 현장을 감시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명예감사관 제도’를 운영해 왔다. 2014년에는 이를‘청렴도민감사관’으로 개편해 역할을 강화했으며, 현재는 2024년 2월 위촉된 184명의 제8기 청렴도민감사관이 도내 곳곳에서 도정 서비스의 개선과 도민 권익 보호를 위해 활약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청렴도민감사관이 효과적으로 지역 내 고충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사례·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오전에는 제8기 청렴도민감사관의 운영 현황과 성과소개를 시작으로, 도내 지역 주민 고충 해결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뒤이어 청렴도민감사관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 격식 없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후에는 이상명 서울시 시민옴부즈만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12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경북도 수출기업 및 관계기관과 함께 ‘2025 수출증대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수출기업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경제 변화 속에서 수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 여권택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 전재업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본부장, 정석수 KOTRA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권오영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여권택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주)육일 대표, 성주)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경북 수출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는 앞으로도 도내 수출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수출 네트워크 강화와 판로 개척, 기업 간 협업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안동의 대표 문화 유산지인 하회마을과 명인안동소주 기업탐방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경험하고,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수출 환경 변화와 대응 방향, 수출기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최고의 솜씨를 가진 우리 지역 명장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12회 경상북도명장 작품전시회’를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상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사)경상북도명장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2일 개막으로 전시 일정에 들어가며, 관람 시간은 전시 기간에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다. 전시에는 한동식(석공예 명장) 회장 등 명장 20명이 제작한 석공예, 양복, 도자기, 한복 등 40점의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전시회는 일반인들에게 평소 멀게만 느껴지던 명장들의 탁월한 솜씨를 가까이서 접하고, 이를 통해 명장과 기능인이 자긍심을 갖고 장인정신의 맥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경상북도명장 작품전시회는 2014년 최초 개최된 이래 10여 년 동안 기능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 변화와 기능 인력의 저변확대에 이바지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곽은희 경상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명장들의 전통 기술과 현대적 감각이 결합한 우수한 작품들이 대중에게 폭넓게 소개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도는 앞으로 숙련 기술인이 자긍심을 갖고 기술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