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하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정식·박미선)는 7월 24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관내 취약계층 45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건강한 여름나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 미숫가루, 크림빵 으로 구성된 건강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살폈다. 물품을 전달받은 전모 어르신(71세, 남)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렇게 직접 찾아와 챙겨주시니 정말 고맙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류정식 민간위원장은 “폭염과 장마로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챙겨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보건소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45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더(the) 걷고 더(the) 건강한 영주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총 4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1일 최대 1만 4천 보까지만 인정된다. 일상 속에서 꾸준한 걷기를 실천해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앞서 진행한 5개월간의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에서 2천 6백여 명이 참여해, 이 중 1천 5백여 명이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시민들의 걷기 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워크온’ 앱을 활용한 모바일 걷기 챌린지는 올해 11월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과 함께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기간 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실천하면 된다. 영주시보건소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을 지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 습득을 지원하고자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관내 전문 교육기관(커피바리스타학원, 목민로 18)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에스프레소 추출 실습 △커피학 개론 △핸드드립 실습 △라떼와 카푸치노의 차이점 이해 △커피 로스팅의 특성 등 커피 관련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하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농업교육’ 메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작성하고,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누리집 내 ‘교육신청’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접수와 온라인 접수는 각각 10명씩 선착순으로 받는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054-639-7368)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외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23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교육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필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지청장 이도희)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영주시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사업주 약 212명이 참석했다. 현재 영주시는 168농가에서 총 45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강사가 온열질환의 주요 유형과 증상, 예방법 등을 설명하며 진행됐고, 이어서 이도희 지청장이 관내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주요 사고사례를 소개한 뒤, 이를 바탕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고온 환경에서 근로자들이 겪을 수 있는 건강 이상 상황과 그에 따른 응급조치 방법을 숙지하는 데 집중했으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체계적인 진행과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효과적인 안전 교육이 이뤄졌다. 영주시 관계자는 “폭염이 심화되는 여름철에는 근로자 건강 보호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7월 24일, 대한한돈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이기현)가 지역 내 복지시설에 돼지고기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상자당 10kg씩 포장된 돼지고기 62상자(총 400만 원 상당)로, 관내 33개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돼 입소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영주시지부 이기현 지부장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영주시에서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함께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기현 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협회,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복지시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대한한돈협회 영주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으며,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영주시지부는 2015년부터 매년 두 차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정기적으로 돼지고기를 후원해오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7월 24일 시청 강당에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공사·계약 담당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행정 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비위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무형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직후에는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렴 구호를 제창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를 계기로 청렴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업무에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시민이 행정을 신뢰하는 데 가장 중요한 바탕”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청렴이 조직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풍기인삼농협(조합장 권헌준)은 7월 24일, 중국 시장 진출 브랜드 ‘천풍정’의 홍삼가공식품 첫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번 수출은 홍삼가공식품 5,000세트를 포함하여 올해 말까지 약 6억 5천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향후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를 중심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특히, 프리미엄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현지 중산층 이상 소비층을 주요 타겟으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이날 선적식에는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영주시 관계 공무원들과 영주시의회 전풍림, 손성호, 김주영 의원, 풍기인삼농협, 수출사업협의회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중국시장 신규 진출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수출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권헌준 조합장은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영주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천풍정’은 오랜 연구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 특화된 프리미엄 브랜드로 개발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수출을 계기로 아시아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풍기홍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고령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택시 운수종사자가 가속페달과 감속페달 구분 오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택시 이용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비정상 급가속 시 가속페달을 무효화는 제어장치이다. 지원기준은 천안시에 면허등록 된 법인·개인택시 운수송종사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50명을 선정해 내달 중으로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이번 사업이 초고령 사회를 맞아 택시 운수종사자와 시민의 안전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에 등록된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는 1,440명,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1,070명 등 총 2,510명이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국내외 주요 인사 및 방문객의 경주 방문에 따른 국가유산 관람 편의성과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해 국가유산청과 함께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간 종합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월성과 황룡사지, 첨성대, 대릉원 일원, 동궁과 월지 등 신라왕경 핵심유적 *14개소와 각종 운영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점검반을 편성해 △유적 및 유구의 보존상태 △공사 및 발굴현장 안전성 △전시‧홍보시설의 관람 편의성 △주변 경관 개선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 신라왕경 핵심유적: 2019년 제정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으로 정한 경주 시내 14개소의 유적(월성, 황룡사지, 분황사지, 구황동 원지 유적, 미탄사지 삼층석탑, 동궁과 월지, 첨성대, 대릉원 일원, 동부사적지대, 춘양교지·월정교지, 인왕동 사지, 천관사지, 낭산 일원, 사천왕사지)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보완 조치했으며, 예산이 수반되는 정비 사항에 대해서는 시급성과 중요도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2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윤달영)는 7월 23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상가 골목길에서 여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청결한 동네 이미지를 통해 시민들의 구도심 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골목길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방치된 폐기물 정리 등 환경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한 거리 캠페인도 병행했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땀을 흘리며 거리 곳곳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 투기된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달영 회장은 “폭염과 호우로 지친 시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환경정비활동 외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역 농업인의 경영 기술 내실화를 위해 ‘2025년 농업경영컨설팅’을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E-비즈니스 스마트스토어 수강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와 SNS 기반 마케팅 도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컨설팅으로 구성되며, 농업인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와 고객 확대를 주요 목표로 한다. 교육은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하는 집합교육 및 현장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실제 농산물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보는 실습을 통해 실전 능력을 키우게 된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시작으로,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을 농업 분야에 적극 접목하여 지역 농업인의 경영 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현장 중심의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성형 AI 등 디지털 도구를 실전에 접목한 이번 컨설팅은 농업인의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고, 자립형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수요에 맞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영주시 농특산물 마케팅 투어’에 참여할 여행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 투어는 관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 등록 사업자(여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관광객들은 영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것은 물론,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2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이며, 1회 투어당 버스 임차료를 최대 66만 원(부가세 포함)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요건으로는 △지역 음식점 이용 △농특산물 판매처 방문 △구매 실적 확보 등이 있으며, 여행 종료 후 관련 영수증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지원금이 지급된다. 해당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유통지원과(☎054-639-3963)로 문의하면 된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마케팅투어는 영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와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전국의 여행사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정경숙)는 7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8주간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씨앗부터 플라워 카페까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농업체험장인 ‘새오름 원예치유원더가든’과의 협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농업과 원예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며 스스로의 잠재력과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지난해 새오름 원예치유원더가든이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처음 시행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농업 체험의 성공적 운영을 기반으로,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도 이어지게 됐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농업 체험을 넘어 자연 속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8주간 새오름 원예치유원더가든에서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텃밭 가꾸기, 식물 관찰 및 관리 실습, 원예치유 활동, 플라워 카페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정경숙 소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