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재학생 19명이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거뒀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전문대 재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역량과 전공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해외 취업까지 지원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계명문화대 학생들은 국고 지원을 통해 항공료, 국내외 연수비, 해외 체재비 등 1인당 최대 1,08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출국 전까지 어학과 직무, 인성, 안전교육 등을 포함한 총 50시간 이상의 사전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오는 하계방학 기간부터 영국, 호주,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로 파견돼 현지 대학에서 4주에서 최대 8주 동안 어학 및 전공 연수를 받고 현지 적응교육을 받은 뒤, 전공 관련 현지 기업에서 8~12주간의 산업체 실습을 포함해 총 16주간의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선발에서는 유아교육 트랙 지원자 전원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연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아산시는 13일 신정호 공원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기념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거행했다. 이순신 장군 동상의 묵은 먼지를 씻어내는 친수 의식은 장군의 충‧효 정신과 애민 사상을 기리는 전통적 예식으로, 해마다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 행사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 아산시 자율방범대연합대 및 17개 읍면동 지대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충무공의 정신을 기렸다. 오세현 시장은 “현충사 경내 우물에서 길러온 성수와 아산의 온천수를 합수해 이순신 장군 동상을 정성껏 씻겨드리는 뜻깊은 친수식에 함께 해 영광스럽다”며 “장군의 불굴의 정신을 품은 아산시가 더욱 크고 힘차게 도약하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축하하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무대를 6년 만에 온양온천역으로 옮겼다. 축제 기간동안 온양온천시장 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신청기간을 이달 18일에서 30일까지로 연장한다. 신청기간 연장은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 및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지난해 연매출액 1억 400만 원 미만인 업체로, 업체당 현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동일인이 여러 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더라도 1개 업체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종전과 같이 온라인 소상공인24(www.sbiz24.kr)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연장 기간내 신청은 천안시청 2층 일자리경제과에서 받는다. 시 관계자는 “사업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연장한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사업주분들께서는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육종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금일 제279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자원 공유 및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육종영 의원은 ‘자원 공유사업을 총괄하는 전담자를 지정하지 않고 부서별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자원 정보 제공 오류, 관리부실 등의 문제가 드러났다’고 지적하며 관리대책과 아울러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천안시는 24년 11월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각종 생활용품과 캠핑용품을 무료대여하고 있으나 이용건수가 월 10여건에 불과하고, 20년부터 시행한 ‘천안시 공용차량 공유이용’은 이용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또한 시의회가 22년 「천안시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지만 천안시는 현재까지 공유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본계획조차 수립하지 않았다. 이에 육 의원은 △자원 공유사업의 관리주체 통합과 체계적 관리 및 홍보를 주문하고 아울러 △공유경제활성화위원회 구성 △자원 현황 및 이용자 욕구 조사를 통한 천안형 정책 발굴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육종영 의원은 마지막으로 “자원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농가의 농작업 지원을 위해 4월 14일부터 16일까지(3일간), 경북지역 도/시군의「농업기계 안전전문관」으로 구성된 “영농지원단” 으로 석보면 30여 농가(화매1․2리, 포산리, 삼의리)의 농작업 대행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19개 시군의 협력하에 인력(35명)과 장비(4종 21대)를 긴급 동원하였고, 트랙터, 관리기 등의 농기계는 참여 시군에서 운반차량으로 직접 가지고 와서 피해 농가에 농작업을 수행한다.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발대식(4월 14일)을 가진 후, 배정된 장소로 이동하여 비닐 제거, 로타리, 두둑 성형, 비닐피복 등의 농작업을 진행하게 되며 현장인솔 인력배치를 통해 “농작업용 유류와 소모성 재료” 등을 지원토록 하였으며, 관내 농작업대행반과의 작업 일정 공유를 통해 상호 간 원활한 농작업이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주부터 안동시(3개 지역)를 우선하여 농작업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영양군에 이어서 의성군, 영덕군, 청송군 등의 산불 피해 시군에 대하여도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영농지원단” 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경북지역 농업기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주)GS풍력발전(대표 김수연)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하여 지난 4월 10일 영양군을 방문하여 오도창 영양군수, ㈜GS풍력발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주)GS풍력발전에서 영양군이 하루빨리 산불 피해를 복구하여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뜻 기탁해 주었다. 영양군은 이번 산불로 6천여 ha의 산림과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의 큰 피해를 입어, 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김수연 대표는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마음 고생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주민들을 위하여 성금을 기탁해주신 GS풍력발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주민들의 일상회복과 피해복구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올해 예정되었던 ‘영양산나물축제’를 대신해 지역의 회복과 치유에 초점을 맞춘 특별 행사,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영양군청 앞마당 및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산불 피해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공감과 치유 중심의 특별 행사로 기획하였다. 행사장에는 산불 피해 상황을 공유하는 주제관과 함께, 작은 정성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산불피해 모금 부스가 운영되어 함께 아파하고, 함께 나아가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영양을 대표하는 봄 산나물을 주제로 한 ‘산나물전 거리’에서는 싱그러운 향과 맛을 자랑하는 다채로운 산나물 요리가 펼쳐지며, 산나물 판매를 돕기 위한 ‘고기굼터’에서는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고기 체험존이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풍성한 먹거리와 현장 체험, 지역 상인의 직거래 판매 부스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는 구성으로, 함께 나아가는 행사의 의미를 새기고자 한다. 영양군 관계자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2기 안전관리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재난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자문단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단 위촉장 수여 △안전관리 자문단 현황 보고 △단장 및 부단장 선출 △2025년 금산군 안전관리 시스템 개선‧보완을 위한 의견 수렴 △자문단 운영 방향에 대한 토의 등이 진행됐다. 자문단은 자문위원 5명과 분야별 안전점검위원 12명(건축 4명, 토목 3명, 소방 1명, 전기 2명, 가스 2명)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갖춘 실무 중심의 진용을 갖췄으며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임기로 금산군의 안전관리 정책에 폭넓은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자문단장에는 김주회 대전대학교 융합컨설팅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김 단장은 한국교통대 일반대학원에서 안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다. 또한 ㈜돈바이오 대표이사, 푸른숲만리 대표, 한국대학발명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신지식인협회 신지식인에 선정되는 등 활약하고 있다. 금산군 안전관리 자문단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주말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및 홍도화축제 준비와 행사 진행에 애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벚꽃축제가 다음 주말까지 진행된다”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봄꽃과 함께하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꽃 축제는 개화 시기를 맞추기 어렵다”며 “기획 시부터 이점을 인지하고 개최일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관내 전역 각종 건설공사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각 부서 및 읍면에서는 현장행정을 강화해 부실공사를 미연에 방지하고 추진사업이 공공목적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있어 어려운 점이 많을 것”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의지와 열정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제328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준비, 도청 방문의 날 운영, 인구 증가 시책 추진 등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영정상화 자금 신청 기한을 당초 4월 18일에서 4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 이번 신청 기한 연장은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까지 접수율은 총 4503명 중 2899명이 신청을 완료해 64.3%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 1억400만 원 미만이며 최초 공고일(2월 28일) 기준 금산군 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조건에 해당하면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 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24(www.sbiz24.kr)을 이용하거나 10개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금산군청 경제과에 방문하면 된다. 단, 지원금은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므로 신청 전에 금산사랑상품권 회원으로 미리 가입해야 한다.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전기판매업,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 없는 조합,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기업, 지난해 매출액이 없는 사업자다. 사업장을 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최근 산불 발생으로 영농철 농촌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농업인에게 도움과 보탬이 되고자, 피해 복구에 참여해 합동 지원한다. 산불 피해 지역의 적기 영농을 위해 피해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4월 14일(월)부터 15일(화)까지 2일간, 경북 영양군 석보면에 농촌진흥청(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시행하는 복구 지원에 참여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합동 지원한다. 이번 피해 지역 지원에 나서는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인원은 2명으로 현재 농업기계 업무를 담당하며, 농촌진흥청에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으로도 위촉돼 있는 농업기계 분야 전문 직원들이다. 한편,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9월 21일부터 9월 23일까지(3일간) 태풍 침수 관련 피해 지역인 경북 경주시로 합동 지원에 참여해 경운기 등 488대 수리를 지원했다. 이어 2023년 8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2일간) 호우 피해 지역인 전북 익산시에도 침수 농업기계 합동 수리 지원에 참여해 보행관리기 등 146대 수리를 완료해 농촌 지역 재해 재난 발생 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중구)는 4월 11일(금) 오후 3시,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제4기 ‘시민그룹’ 발대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4기 시민그룹은 공개모집을 통해 새로 선발된 9명의 회원과 연임회원 12명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3개 분과로 운영된다. 발대식에서 각 분과의 활동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는 자치경찰제 시행 초기인 2021년 12월 출범해,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생활 속 치안문제를 발굴하고 시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치안 현장 참여 활동 등 실질적인 지역 치안 개선에 기여해왔다. 이번 4기부터는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시민을 적극 영입하고, 분과별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단편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주민 참여 기반의 치안 정책 협의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그룹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4월 12일(토)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40여 명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을 찾아 이민 14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대학생을 포함한 청소년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최근 산불로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고 청송국민체육센터에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 140명들에게 보건의료,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보건대와 대구과학대 등 지역 학생들과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돼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문진, 구강 점검, 마사지 등으로 이재민들의 건강과 위생을 살뜰히 살피는 한편, 직접 만든 카스텔라 500개와 치약·칫솔세트 500개도 함께 전달했다. (사)대구청소년재능나눔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2013년에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년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13개 팀, 총 800여 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전문가 단원들로 구성돼, 요리, 바리스타, 제과제빵, 플로리스트, 사진영상, 물리치료, 보건의료, 건강스포츠, 뷰티, 전자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