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모든 면에서 놀라운 일이었다. 러시아가 제 정신이기 때문에 바보처럼 대규모 전쟁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 러시아가 침공 10일 만에 우크라이나를 항복시킬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 러시아 군대는 1990년대 체첸 수도 그로즈니를 침공할 때보다 훨씬 발전해 낡은 대포로 민간인 거주지를 마구 폭격하지 않을 군사적 기술과 정보력이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 모두 틀렸다. 마지막으로 핵 공갈이 어불성설이라고 믿으며 지구상 모두를 파괴할 핵무기로 사람들을 위협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그렇다. 새해가 돼서도 유럽은 여전히 의문에 사로잡혀 있다. 한때 세계 3위의 군사강국이 이웃의 작은 나라를 침공한 러시아가 현재 보이고 있는 무능이 바로 그것이다. 미 CNN은 1일 새해 전망에서 유럽은 이제 쇠락하는 러시아가 혼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관리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군사력 현대화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지만 모두 헛수고였음이 드러났다. 국경에서 수십 ㎞ 떨어진 곳에서조차 보급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나치”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갈구한다는 평가는 예스맨들에 의해 왜곡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대만에서 1일 신규환자가 2만5386명으로 엿새째 2만명 이상 발병했으며 추가 사망자는 20명 나왔다. 중앙통신과 연합보(聯合報), 중국시보(中國時報)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책본부인 중앙유행병 지휘센터는 이날 확진자 가운데 대만 안에서 2만5270명 생기고 외국에선 116명이 들어왔다고 발표했다. 12월31일 감염자는 2만5755명, 30일 2만7220명, 29일 2만7955명, 28일 2만8168명, 27일 2만4498명, 26일 1만4234명, 25일 1만7729명, 24일 1만8066명, 23일 1만9073명, 22일 1만9891명, 21일 1만9015명, 20일 1만7131명, 19일 1만365명, 18일 1만5123명, 17일 1만5625명, 16일 1만5416명, 15일 1만6080명, 14일 1만7663명, 13일 1만7168명, 12일 1만4084명, 11일 1만853명, 10일 1만4230명, 9일 1만4359명, 8일 1만5283명, 7일 1만6741명, 6일 1만6034명, 5일 1만244명, 4일 1만3019명, 3일 1만3152명, 2일 1만4019명, 1일 1만5651명, 11월 30일 1만7727명, 2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31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연이은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결의를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AP 통신과 폭스 뉴스 등에 따르면 국무부는 북한이 하루 사이에 2차례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을 저지른 건 역내와 및 국제사회에 위협을 초래했다고 규탄했다. 국무부는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공약이 철통같다고 재차 천명하면서 북한에 대해 외교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며 대화에 즉각 응하라고 촉구했다.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 주민이 고통을 받는 상황에서도 김정은이 군사력을 키우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며 추가적인 미사일 도발이 불가피하다고 관측했다. 이들은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할 가능성이 진짜로 크다며 이론 인해 북한과 한중일 사이 긴장이 더욱 고조할 것으로 우려했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성명을 내고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가 미국인 생명과 영토에 대해 즉각적인 위협을 주지 않았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하지만 미사일 발사는 24시간이 채 되지 않는 시간 전에 있은 3발의 발사와 함께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지역에 가져오는 불안정한 영향을 주지시켰다"고 지적했다. 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2022년 마지막 날인 31일(현지시간) 95세로 선종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명예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오전 9시34분 바티칸의 마테에클레시아 수도원에서 선종했음을 슬픔 속에 알린다"고 밝혔다. 교황청은 내달 5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장례미사를 집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P통신은 "현 교황이 전 교황의 장례식을 집전하는 전례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독일 출신의 베네딕토 16세는 2005년 4월 즉위해 2013년 2월 건강상 이유로 사임, 명예 교황이 됐다. 그레고리 2세가 1415년 40년에 걸친 분열을 종식시키기 위해 자진 사퇴한 바 있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한 것은 1294년 체레스티노 5세 이후로 719년 만이다. 그는 교황직에서 물러난 후 바티칸의 수도원에서 생활했다. 그는 몇 년 동안 삶을 온통 기도와 명상에 바치면서 점점 쇠약해졌다. 교황청은 신자들이 마지막 경의를 표할 수 있도록 내달 2일부터 베네딕토 16세의 유해가 성 베드로 대성전에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선종에 전세계 종교계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0월 브라질 대선에서 패배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30일(현지 시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신임 대통령 취임을 이틀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에 따라 취임식에서 퇴임하는 전임자가 후임인 새 대통령에게 대통령 띠를 넘기는 전통은 이번 룰라 차기 대통령 취임식에서는 볼 수 없을 것이다. 무라오 부통령실 대변인은 대통령 띠를 넘기는 것은 부통령이 할 직무가 아니라고 말해 1일 취임식에서 누가 룰라 차기 대통령에게 대통령 띠를 넘길지는 분명하지 않다. 브라질 관보도 이날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플로리다주로 향하고 있다고 전하며, 몇몇 관리들이 1월1일부터 전직 대통령이 되는 보우소나루에게 경호와 조언, 개인적 지원을 위해 함께 플로리다로 가도록 허가를 받았다고 확인했다. 한편 비행 추적 웹사이트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태운 군용기는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께 수도 브라질리아를 출발해 플로리다주로 향했다. 보우소나루는 지난 10월30일 결선투표에서 룰라에게 패했지만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는 자신의 출국 소식이 알려지기 몇 시간 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린 연설에서 "우리는 전투에서 졌지만 전쟁에서는 지지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북한이 31일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3발을 발사한 데 대해 외신들도 일제히 긴급 보도했다. 영국 BBC는 “북한이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미사일을 발사했고, 탄도미사일 발사로 올해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BBC는 또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고 규정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 개발 분야를 감독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통치 하에 북한은 더 단호해 진 모습을 보였다고 부연했다. 미국 CNN은 "북한이 올해 들어 지금까지 90발이 넘는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잠재적인 핵실험 전조로 보이는 다양한 무기를 과시했다"고 지적했다. CNN은 또 "북한의 빈번한 미사일 발사 도발은 태평양 지역의 긴장이 상당히 고조된 증거"라고 평가했다. 뉴욕타임스는 "북한이 올해 최소 95발의 탄도미사일과 기타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이는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수치"라면서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지난 28일 발생한 캄보디아 북서부 카지노 호텔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27명으로 늘었다. 31일 AP통신 등은 캄보디아의 서부 국경도시 포이펫의 그랜드 다이아몬드시티 카지노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27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39시간 만에 구조 및 수색 작업이 종료됐다고 보도했다. 사망자 가운데 태국인이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네팔, 말레이시아, 중국 국적자가 각 1명이다. 나머지 사망자는 국적 등 신원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여전히 약 20명이 실종 상태로 알려졌고, 부상자 가운데 일부는 위중한 상태이기 때문에 최종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태국 국경과 가까운 이 카지노 호텔에는 태국 고객과 직원이 많았기 때문에 태국인 인명피해가 컸다. 태국에서는 카지노가 불법이기 때문에 캄보디아에 있는 이런 호텔이 단기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당국은 화재가 전기배선 단락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전하며 화재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북한이 31일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미군은 미국과 동맹에게 즉각적인 위협이 아니라고 밝혔다. 미국 인태사령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낸 성명에서 "우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고,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은 미국 인력이나 영토 또는 동맹국들에 즉각적인 위협을 가하지 않았다" 밝혔다. 인태사령부는 "그러나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불안정한 영향을 잘 보여준다"면서 "한국과 일본 방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여전히 굳건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31일 오전 8시경부터 북한이 황해북도 중화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350여 ㎞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SRBM의 세부 제원과 관련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종합적으로 분석 중이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지난 23일 이후 8일 만이다. 지난 23일 북한은 평양 순안 일대에서 SRBM 2발을 발사한 바 있다. 북한은 이날 포함 올해에만 탄도미사일을 38차례, 73발가량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30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전염병 전문가인 장원훙 푸단대 부속 화산병원 감염내과 주임은 29일 열린 한 온라인 회의에서 춘절 대이동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할 것을 우려하면서 많은 대도시의 감염률이 이미 50%를 넘겼고, 춘절(구정)에 80%를 기록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장 주임은 “소도시나 농촌 지역은 아직 대규모 감염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춘절을 통해 감염이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감염속도를 늦추기 위해 연말모임을 자제할 것으로 권고했다. 앞서 쩡광 전 중국 국가질병통제센터 유행병학 수석 과학자는 “수도 베이징의 코로나 감염자 수가 전체 인구의 80%를 넘겼을 수 있으며, 심지어 그보다 더 높을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중앙정부 차원에서 코로나19 감염자 공식 통계를 중단한 가운데 일부 지방정부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추정되는 감염률을 발표했다. 쓰촨성은 여론조사를 기반으로 코로나19 감염률이 63.5%에 달한다고 발표했고, 하이난성은 감염율이 약 50%에 달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31일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3발의 사거리가 모두 350㎞, 최고 고도는 100㎞라고 밝혔다. NHK 등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이날 발사한 3발의 탄도미사일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되고, 이로 인한 선박이나 항공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방위성은 "이날 오전 8시 1분부터 8시 15분까지 북한의 수도 평양 근교에서 북동쪽으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께부터 북한이 황해북도 중화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전날 우리 군의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실험이 성공한지 불과 하루 만에 진행됐고, 지난 23일 SRBM 2발을 발사한 지 약 8일 만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정보 수집과 분석에 총력을 다하고 이와 관련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내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관저대책실에 관계부처 담당자를 구성원으로 하는 긴급참집팀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30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가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중국 보건 당국 관계자들과 만나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는 것과 관련해 중국 측에 구체적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것을 요구했다. WHO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 참석한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질병예방통제센터 관계자들은 WHO에 자국의 변이 추적, 백신 접종, 임상치료, 연구 개발 등에 대해 설명했다. WHO는 “(중국 측에) 더 많은 유전자 염기서열 데이터, 입원자 및 사망자 수치를 포함한 코로나 관련 상황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시간 정보의 정기적 공유를 재차 요구했다"고 전했다. 또한 고위험군과 60세 이상 고령층의 백신접종 현황 등 정보도 중국 측에 요구했다. WHO "중국과 글로벌 커뮤니티가 정확한 위험성 평가를 공식화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모니터링과 데이터의 적시 공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부연했다. 앞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이 30일 트위터에 "(코로나19 관련) 중국 측의 종합적인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자국민을 보호하겠다면서 내놓는 세계 각국의 조치는 이해할 만하다"고 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규모 시위와 계속되는 서방의 제재 속에 미 달러화 대비 이란 리알화 가치가 사상 최저로 추락한 이란이 29일(현지시간) 중앙은행 총재를 새로 임명했다. 고위 은행가이자 재무부 차관을 지냈던 모하마드 레자 파르진(57)이 15개월 만에 사임한 알리 살레하바디 전 총재의 후임으로 임명됐다고 국영 IRNA 통신이 보도했다. 이달 초 1달러당 37만 리알이던 리알화는 29일 달러당 43만 리알로 떨어졌다.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관련 수년째 계속되고 있는 서방의 제재로 이미 타격받은 리알화는 지난 9월 중순 반정부 시위 시작 때만 해도 1달러당 31만5000리알에 거래됐었다. 이란의 반정부 시위는 히잡 착용 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도덕경찰에 의해 구금된 마흐사 아미니라는 22살 여성의 사망으로 촉발된 후 40년 이상 이어져온 이란의 성직자 통치 종식을 요구하는 시위로 급속히 확대, 이란을 정치 위기로 몰아넣었다. 이란 인권운동가들에 따르면, 최소 508명의 시위자들이 사망하고 1만8600명 이상이 체포됐다. 이란 당국은 공식 사망자 수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란 리알화는 2015년 핵 협정 체결 당시 1달러당 3만2000리알에 거래됐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캄보디아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29일 자정(현지시간)께 화재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화재 진압을 돕기 위해 이웃 태국에서도 소방차들이 출동했다.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동영상들은 태국과 인접한 캄보디아의 국경도시 포이펫의 그랜드 다이아몬드시티 카지노와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람들이 창문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태국 공영방송은 태국인 수십명이 안에 갇혀 있다고 보도했다. 자정께 시작된 화재는 29일 아침까지도 여전히 타오르고 있다. 반테이 메안치 지방의 시티 로 경찰서장은 최소 10명이 죽고 30명이 부상했으며, 부상자 중 일부는 중태라고 말했다. 그는 구급대원 360명과 소방차 11대가 현장에 출동했으며 구조대가 희생들을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티 로는 화재의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카지노에는 약 400명의 직원들이 고용돼 있다. 태국 PBS는 직원과 고객을 합쳐 50명의 태국인이 카지노 안에 갇혔다며, 캄보디아 당국이 구조를 요청해 태국이 소방차 5대와 구조차 10대를 보냈다고 전했다. 캄보디아 서부 포이펫은 태국의 아라냐프라테트의 맞은편에 있으며, 국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