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 안심4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정란)는 지난 1일 초례산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탐방 ‘초례산 go! 건강 go!’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안심4동에 거주하는 청소년 가족 25팀 70여명이 지역의 명산인 초례산을 찾아 탐방하고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정란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고려 태조 왕건이 다녀갔다는 초례산을 등반하며 지역의 유래를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마을 우수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숙 안심4동장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활동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 안심3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기)는 지난 1일, 지역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마을 탐방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마을의 유래와 자원을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을 동반한 25가정 76명과 추진위원 10명 등 총 8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금강역에서 가남지와 점새늪 쉼터까지 도보로 탐방하며 마을의 대표 자원인 ‘가남지’의 생태적 가치와 지역 특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진기 위원장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마을을 걸으며 지역의 소중한 자원과 이야기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진구 안심3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마을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인 의미 있는 자리였다” 며 “주민이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 도평동 공립 도동어린이집(원장 김현정)은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교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아이들이 직접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도동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8년째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현정 원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는 동시에,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랑을 실천하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삼 도평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해 준 도동어린이집 원아 및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 신암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영오)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혜자)는 지난 3일,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오래되고 낡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권영오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이웃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천화 신암2동장은 “이웃을 위해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오는 11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참가자가 직접 조선시대 인물이 되어 연쇄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하는 국내 최대 규모 체험형 마피아 게임 ‘조선명탐정: 의문의 죽음’이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마을 속에서 사건을 해결하며 조선시대 사또, 이방, 주모, 노비 등 역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선비세상 일대에 마련된 게임 공간은 참가자가 사전에 배정받은 캐릭터를 바탕으로 조선시대 말투와 의복을 재현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관람이나 게임이 아니라, 참가자가 직접 사건을 해결하며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점에서 기존 체험형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게임은 선비세상 마을에서 백정의 딸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며 시작된다. 이후 차례차례 발생하는 죽음 속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이 진짜 백성인지, 혹은 사건의 배후인지 고민하며 사건의 실체를 파헤쳐야 한다. 오는 11월 8일, 15일, 22일, 29일 매주 토요일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 연령 참여 가능하며, 유료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네이버 예약(https://myip.kr/WznKS)을 통해 1일 80명 한정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역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11월 3일부터 ‘K-의학 인문강좌 및 향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4일(금) 오후 2시 풍기문화의집에서 개최되며, 시민들이 전통 의학과 향 문화를 통해 선비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문강좌 ‘K-의학과 영주의 선비들’ △인문체험 ‘영주의 선비향 : 퇴계가 사랑한 부용향 향낭 만들기’로 구성된다. 인문강좌에서는 경희대학교 김남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선비 의학이 지닌 정신적 가치와 현대 인문학적 의료의 의미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지는 체험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학교 최형우 교수의 안내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겨 사용한 부용향의 전통과 향 재료의 특징을 배우고, 직접 향낭을 제작하며 향 문화의 아름다움과 인문적 감수성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풍기문화의집(☎ 054-636-2868)으로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의학 속에 담긴 선비들의 지혜와 향 문화를 직접 경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11월 3일부터 12월 26일까지 ‘청년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하반기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시험 응시료 부담을 덜고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주시에 거주하는 미취업·미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연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시험은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26일 사이에 실시되는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공인민간자격시험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으로, 시험 점수나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시험 응시일부터 사업 신청일까지 영주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미창업 청년이며, 지원신청서, 응시 증빙서류, 결제 증빙서류를 준비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지방시대정책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세부 안내는 영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지방시대정책실 정책팀(☎ 054-639-6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호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취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경기 고양시 농협하나로유통센터 고양점에서 열린 ‘2025년 대도시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영주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주시를 비롯해 영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영주농협·풍기농협·안정농협·대경사과원예농협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추진됐다. 행사 기간 동안 영주 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비롯해 고구마, 감자, 쌀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이 판매됐다. 특히 영주 사과는 신선도와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다양한 시식행사와 1+1 증정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행사장을 찾은 김모(30대, 고양시 일산동) 씨는 “영주 사과는 향이 진하고 당도가 높아 한입 먹는 순간 바로 구매를 결정했다”며 “농협을 통해 믿고 살 수 있어 더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람객인 이모(60대, 고양시 대화동) 씨는 “직접 시식해보니 영주 농산물이 품질이 정말 좋았다”며 “생산자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정이 느껴졌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11월 1일 서울 종로구 남인사마당에서 열린 ‘제1회 진상(進上) 축제’에 참가해 지역대표 농특산물인 ‘영주사과’를 앞세워 시식·전시 ·판매 홍보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 농촌지도자회(회장 박재열) 임원들과 영주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영주사과의 맛과 우수한 품질을 알렸다. 영주시는 축제 현장에서 시나노골드·후지 2개 품종에 대해 진상품 3kg 10박스는 전시 후 경품으로 제공하였으며, 부스에서 5kg 박스단위 전시도 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1kg 단위 판매 부스를 운영해 많은 시민들이 직접 구매 할 수 있게 하고 무료시식 행사도 진행하여 영주사과의 풍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영주장날’ 홍보물을 배포하고, 영주 관광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산지 생산자인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직접 설명에 나서며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주시는 청정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사과를 비롯한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지역임을 홍보하고, 특히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지도자회가 지속가능한 농특산물 생산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11월 1일, 한국노총 경북북부지부(의장 이천수) 주관으로 여우골 글램핑장에서 ‘2025년 근로자 한마음 갖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경북 북부권 6개 시·군(영주, 봉화, 예천, 문경, 울진, 상주)의 근로자와 가족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모범근로자 표창 수여식 △걷기대회, △근로자 가요제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근로자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천수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주신 모든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한노총 경북북부지부를 비롯한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영주시는 근로자 여러분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총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임당유적전시관 개관 기념 국제 학술 세미나를 ‘경산 임당 유적, 고고학에서 과학으로’를 주제로 지난 30일과 31일 2일간 임당유적전시관 미디어아트월 및 강당에서 경산 시민 및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지사 이철우)의 지원을 받아 개최된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압독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담은 임당유적전시관의 개관을 기념하여 영국, 독일, 미국 등 3개국 4명의 법의학 및 유전학, 인류학 전문가와 국내 법의학, 유전학 전문가 4명의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1일차 발표는 영국 리버풀 존 무어스대학교 제시카 리우(Jessica Liu) 박사의 “과거 사람들의 얼굴을 묘사하다” 발표를 시작으로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로드리고 바르케라(Rodrigo Barquera) 박사의 “오래된 분자의 새로운 모험 : 생물고고학을 위한 도구로서의 고대 DNA” 발표가 이어졌고, 미국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 폴 테일러(Paul M. Taylor) 박사의 “스미소니언에서의 인골연구와 전시에 관한 큐레이터적 관점” 발표, 미국 UC데이비스대학교 정현우 교수의 “골격 및 치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청년들의 도전과 협력을 바탕으로 경산시 청년정책을 총괄·지원하기 위한 미래 성장 플랫폼인 「경산시 청년센터」가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산시 청년센터는 경산시 중앙로2길 8(구 펌프업스튜디오)에 위치하며, 2025년 1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사)경상북도 청년 CEO 협회가 위탁 운영한다. 청년센터 내부는 청년 활동과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1층에는 강연,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 오픈 라운지와 청년 휴식을 위한 공유카페가 마련되어 있으며, 2층에는 공유 오피스, 스터디룸 및 동아리실, 상담실, 운영사무실 등이 조성되어 있다. 경산시 청년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 실현을 핵심 가치로 하며, 관내 대학과 청년 공간, 기업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결해 청년정책의 컨트롤 타워로 자리매김하고 대학생, 직장인, 고립·은둔 청년 등 다양한 청년 계층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경산형 청년정책의 거점으로서, 복지·문화·교류 등 청년의 일상과 성장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6년 정부 예산 확보 및 주요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국회와 중앙부처 예산 심의 단계에서 실질적인 반영을 이끌어 내기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임당유니콘파크 조성,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추진 현황, △자인노인복지관 건립,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 △하·폐수처리시설 지하화 사업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올해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13개 사업(총 481억 원)의 국비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해당 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지연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조지연 국회의원은 "오늘 논의된 현안 사업들이 경산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정부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