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MLB]김현수, 美 2위 스포츠업체 언더아머 스폰서 체결

URL복사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8)가 미국 스포츠브랜드 언더아머의 공식 후원을 받는다.

언더아머는 이번 시즌 김현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경기용 스파이크와 배팅 글러브 등 경기용품은 물론 훈련 중 착용하는 트레이닝 의류 및 신발 일체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한국 프로야구 야수 중에서는 처음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김현수는 공식 후원 이전부터 언더아머의 경기용 스파이크와 트레이닝 의류, 러닝화 등을 지원받았다.

언더아머 측은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브랜드 미션으로 하는 언더아머와 상호 교감을 갖고 관계를 발전시킨 끝에 공식 후원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1996년 처음 사업을 시작한 언더아머는 현재 김현수의 소속팀이 있는 볼티모어에 본사가 위치해 있다. 세계최대의 스포츠 시장인 미국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

언더아머는 미국프로농구(NBA)에서 2년 연속 MVP에 도전하는 스테픈 커리는 물론 PGA의 신성 조던 스피스(21)와 영국의 테니스 스타 앤디 머레이(29),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를 후원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최고 좌완투수 클래이튼 커쇼(LA 다저스)와 지난시즌 역대 최연소로 MVP에 오른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내셔널스)를 비롯해 많은 메이저리거를 후원하고 있다. NC 나성범(26)을 비롯한 국내 프로야구선수들의 경기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