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2 (수)

  • 맑음동두천 15.6℃
  • 맑음강릉 19.8℃
  • 구름많음서울 16.4℃
  • 구름많음대전 16.7℃
  • 구름많음대구 16.5℃
  • 흐림울산 15.2℃
  • 흐림광주 11.9℃
  • 부산 13.5℃
  • 흐림고창 13.1℃
  • 제주 11.7℃
  • 맑음강화 13.4℃
  • 맑음보은 16.1℃
  • 구름많음금산 17.0℃
  • 흐림강진군 12.9℃
  • 흐림경주시 15.8℃
  • 흐림거제 11.5℃
기상청 제공

[V-리그]삼성화재, 그로저 활약에 3연패 탈출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삼성화재가 어렵사리 연패 사슬을 끊었다. 대한항공은 4연패에 빠졌다.

삼성화재는 3일 오후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3-1(25-21 24-26 25-16 25-22)로 이겼다.

2005년 V-리그 출범 후 첫 포스트시즌 진출 무산 위기에 몰린 4위 삼성화재(17승11패·승점 48)는 4경기 만의 승리로 분위기를 바꿨다.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하며 3위 대한항공(17승12패·승점 52)에 승점 4점차로 다가섰다.

남자부 포스트시즌은 4위까지 진출할 수 있다. 단 3위와 4위의 승점차가 3점이 넘어가면 두 팀의 준플레이오프는 열리지 않는다.

그로저가 삼성화재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지난 1일 한국전력전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했던 그로저는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3점을 꽂아 넣었다. 최귀엽과 지태환이 각각 10점과 9점으로 뒤를 받쳤다.

갈 길 바쁜 대한항공은 연패가 4경기로 늘어났다. 삼성화재(22개)보다 11개 많은 33개의 범실에 자멸했다. 모로즈가 23점으로 분전했지만 결과를 바꾸진 못했다.

삼성화재는 1세트를 25-21로 정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15-16에서 그로저의 오픈 공격과 블로킹으로 전세를 뒤집은 뒤 그로저에게 공을 몰아주며 첫 세트를 따냈다.

대한항공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2세트 24-24 듀스에서 김학민의 퀵오픈으로 세트 포인트를 선점한 대한항공은 그로저의 공격 범실을 틈타 세트스코어 1-1 균형을 맞췄다.

대한항공의 상승세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열을 정비한 삼성화재는 3세트에서 대한항공의 추격을 16점으로 막고 다시 치고 나갔다. 그로저는 막판 2연속 서브 에이스로 대한항공의 기를 꺾었다.

경기는 4세트에서 마무리 됐다. 21-19의 근소한 리드를 지키던 세트 후반 그로저가 어려운 오픈 공격으로 팀에 3점차 리드를 안겼다. 곽동혁과 류윤식의 디그가 돋보였다.

삼성화재는 24-22까지 쫓겼지만 그로저가 오픈 공격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접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를 3-2(25-21 21-25 22-25 25-17 15-9)로 따돌렸다.

14승11패(승점 38)가 된 흥국생명은 4위 한국도로공사(10승13패·승점 30)에 8점 앞선 3위 자리를 지켰다.

외국인 선수 테일러가 빠진 가운데 이재영과 김수지가 공격을 쌍끌이 했다. 3세트부터 선발로 투입된 이한비로 14점을 올렸다.

3연승을 노리던 KGC인삼공사는 김진희가 24점으로 깜짝 활약을 펼쳤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5승19패(승점 17)로 여전히 최하위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한국·인도, 전략산업 협력 확대...에너지 자원·나프타 안정적 수급 협력”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국과 인도가 전략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한다. 에너지 자원과 나프타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협력도 지속한다. 이재명 대통령과 나렌드라 다모다르다스 모디 인도 총리는 20일(현지시간) 뉴델리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해 이같이 합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뉴델리 영빈관에서 공동언론발표를 해 “저와 총리님은 대한민국과 인도가 상호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최적의 전방위적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데 서로 공감했다”며 “이에 따라 기존 경제협력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조선, 금융, 인공지능, 국방·방위산업을 비롯한 전략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와 인적 교류도 한층 강화해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는 양국 간 경제협력의 틀을 고도화해 동반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기로 했다. 양국 간 첫 번째 장관급 경제협력 플랫폼인 '산업협력위원회'를 신설해 무역과 투자뿐 아니라 핵심광물, 원자력발전소, 청정에너지 등 전략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최근의 중동 정세를 고려해 에너지 자원과 나프타 등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협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

경제

더보기
당정청, 차량 5부제 참여 시 자동차 보험료 할인 상품 5월 중 출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차량 5부제 참여 시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상품이 5월 중 출시된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22일 국회에서 이날 있은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해 “손해보험업권은 ‘차량 5부제 참여 시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차량 5부제 할인 특약 상품을 5월 중 출시해 에너지 절약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국민들께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진행 중인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위기 가구 등 지원이 시급한 경우 담당 공무원이 직권으로 생계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4월 중 시행하기로 했다”며 “또한 주사기, 주사침, 약포지, 투약병 등 주요 품목이 실제로 현장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제조·생산뿐만 아니라 유통 단계에 대해서도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당정은 국내 에너지 및 핵심 원자재 수급 안정을 위한 각국의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급변하는 중동 정세와 업계의 수요를 고려하면서 필요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며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출항한 우리 원유 운반선을 포함해 우리 선박의 안

사회

더보기
한지아 의원, 예방접종 전 과정 국가 책임 명문화 예방접종관리법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예방접종 전 과정에 있어 국가 책임을 명문화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초선)은 22일 ‘예방접종관리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률안 제2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예방접종’이란 질병에 대한 면역 효과를 얻기 위하여 질병 예방에 효과가 확인된 백신 등을 주사 등의 방법으로 인체에 투여하는 것을 말한다. 2. ‘국가예방접종’이란 국가가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접종 대상, 실시 기준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접종받기를 권장하는 예방접종을 말한다. 3. ‘임시예방접종’이란 감염병의 전파 차단 등을 위하여 임시로 실시하는 예방접종을 말한다. 4. ‘기타예방접종’이란 국가예방접종과 임시예방접종이 아닌 예방접종을 말한다. 5. ‘예방접종약품’이란 ‘약사법’ 제2조제4호에 따른 의약품으로서 예방적 목적을 위하여 국가예방접종과 임시예방접종에 사용하는 백신 등을 말한다. 6.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란 예방접종 후 그 접종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증상 또는 질병으로서 해당 예방접종과 시간적 관련성이 있는 것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