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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우승 준비 끝"…FC서울, 2차 전지훈련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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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K리그 클래식 정상을 노리는 FC서울이 일본에서의 2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달 31일 일본 가고시마로 떠난 서울 선수단은 지난 14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서울은 가고시마 전지훈련 기간 중 총 8번의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과 팀 조직력 극대화에 주력했다. 대다수 선수들이 모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올 시즌 우승을 향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주장 오스마르는 15일 구단을 통해 "가고시마에서 수 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FC서울만의 색깔을 더욱 진하게 만들 수 있었다.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많았지만 모두 기량이 출중해 금세 팀에 녹아 들었다. 덕분에 올 시즌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훈련에서 2골 1도움으로 특급 스트라이커의 귀환을 알린 데얀은 "실전 감각과 컨디션을 많이 끌어 올렸다. 두 시즌 전과는 팀 스쿼드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연습 경기를 통해 호흡을 충분히 맞췄다"면서 "올 시즌은 내가 FC서울에 있는 기간 중 가장 기대감을 갖게 하는 한 해인 것 같다. 시즌을 철저히 준비한 만큼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해 팀의 승리를 이끌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전지훈련 3골로 최다 득점자로 남은 조찬호는 "올 시즌 FC서울에 합류했지만 오랫동안 있었던 팀인 것처럼 너무 편하고 모든 것이 잘 맞다"면서 "뛰어난 동료들이 좋은 찬스를 만들어줬기 때문에 연습경기에서 골을 터뜨릴 수 있었다. 항상 주어진 몫에 최선을 다하고, 전지훈련 때처럼 언제나 팀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시즌 준비를 모두 마친 서울은 오는 23일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을 갖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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