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강신명 경찰청장 “총선 후보 중 83명 수사대상”

URL복사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강신명 경찰청장은 4·13 총선을 보름 가량 앞둔 28"최종 후보자로 등록된 944명 중 경찰 수사대상이 83명이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체의 8.8% 정도 되는데 거의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 등 본인을 알리려는 것이 대부분이고 금품 등은 많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31일부터 다음달 12일 자정까지인 선거운동기간에는 현장 대응태세를 강화하겠다""전국 경찰서에 설치돼있는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2757명을 풀 가동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강 청장은 "선거운동기간에는 공격적 현장유세, 토론회, 연설회 등이 가능해지고 공보물이 많이 게시된다""유세를 방해한다던가 공보물을 훼손한다던가, 금품 살포 등 현장 대응태세를 더 갖춰야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로 112신고를 통한 선거운동 신고가 많이 되기 때문에 지역경찰도 출동태세를 확립토록 할 것"이라며 "현장에는 주간 주무과장, 야간 상황실장, 필요하면 서장이 나가거나 보고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지난 주 개청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대해서는 "광역지자체에 독립적인 지방청이 2개 설치된 건 이번이 최초"라며 "주민들과 경찰 내외적으로 많이 원했기 때문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북부 지역이 전국에서 경찰관 1인당 치안담당인구가 가장 많다""앞으로 이를 완화시켜 치안역량을 보강해야할 듯 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산업부, 8월 수출입 동향…반도체 역대 최고 실적에 수출 3개월째 플러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해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반도체 역대 최고 실적에 수출이 3개월째 플러스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미 수출은 관세 조치 대상 품목인 자동차·일반기계·철강 등이 감소하며 두자릿 수 감소율을 나타냈다. 미국 정부의 관세 영향에도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대 수출액을 기록한 것에 힘입어 3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도 7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갔다. 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등 고부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견조한 것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출액을 2개월 만에 경신했다. 자동차는 미국의 25% 품목별 관세 부과에도 3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 수출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미 수출은 관세 조치 대상 품목인 자동차·일반기계·철강 등이 감소하며 두자릿 수 감소율을 나타냈다. 대중 수출은 대다수 품목에서 수출 감소세를 보였지만 반도체 수출 증가로 낙폭을 줄였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증가한 484억 달러(81조2344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은 6월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3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진 축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hiwol)’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토)과 21일(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벌’과 공동 개최돼 2000대 드론이 펼치는 불꽃 드론쇼와 미국, 베트남, 중국이 참여하는 드론 콘테스트가 함께 진행된다.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재즈와 드론 아트가 결합된 이색적인 무대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재즈페스타 2025는 국내외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관객을 재즈의 매력 속으로 안내한다. 부산재즈페스타 2025는 부산시 동구 북항친수공원 랜드마크 부지(가칭)에서 열린다. 6만㎡ 이상의 넓은 공간과 북항대교를 배경으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펼쳐지는 무대는 부산만의 독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