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정부, GPS 전파혼신 ‘주의’ 발령…혼신원 북한 추정

URL복사

[시사뉴스 이종근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31일 오후 7시40분부로 GPS(위성항법장치) 전파혼신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날 오후 7시36분 GPS 감시시스템에 혼신 신호가 탐지(강화 70dB, 대성산 100dB)됐다”며 “혼신발생 즉시 유관기관에 혼신발생을 전파한 후 오후 7시0분 주의단계를 발령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래부는 GPS 전파 혼신 발생 지점을 북한으로 지목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혼신원은 북한 해주와 금강산 일대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미래부에 따르면 오후 8시40분 현재 GPS 전파 혼신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동통신사와 해양수산부 등은 피해가 없고 항공기 2대에서 혼신이 발생했으나 운행에는 지장이 없다.

미래부는 GPS 전파혼신 주의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근무를 강화, 혼신 주파수를 지속 추적하고 피해상황을 관리한다. 추가 피해 발생시 경계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할 계획이다.

GPS 전파 혼신 경보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로 격상된다. GPS 전파 교란시 GPS 위치정보를 사용하는 항공, 선박, 통신, 방송 등 각 분야에서 피해가 우려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