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1 (수)

  • 맑음동두천 8.1℃
  • 구름많음강릉 6.3℃
  • 구름많음서울 11.6℃
  • 구름많음대전 12.0℃
  • 흐림대구 10.5℃
  • 박무울산 9.6℃
  • 흐림광주 13.1℃
  • 흐림부산 11.8℃
  • 흐림고창 9.6℃
  • 제주 13.4℃
  • 맑음강화 8.3℃
  • 구름많음보은 10.2℃
  • 흐림금산 11.0℃
  • 흐림강진군 13.1℃
  • 흐림경주시 9.1℃
  • 흐림거제 12.3℃
기상청 제공

국제

힐러리 “트럼프는 뉴욕의 다양성 존중 안해”

URL복사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공화당의 대선 경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뉴욕의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클린턴은 이날 뉴욕 퀸스 지역의 잭슨하이츠에 있는 인도 뷔페 식당에서 동남아시아 지역공동체 관계자들과 어울린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트럼프는 뉴욕 퀸스 출신으로 트럼프 가문의 부동산 사업도 뉴욕을 기반으로 성장했고 트럼프 역시 여전히 뉴욕에 살고 있다.

클린턴은 트럼프가 뉴욕 퀸스 출신인 점을 지적하면서 “그러나 그는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클린턴은 '막말'로 잇달아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트럼프의 거친 언행을 겨냥, “그(트럼프)의 말은 미국에 상처를 주고 있다”면서 트럼프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계속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대선 경선이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조 크라울리 뉴욕주 하원의원은 19일 뉴욕주 프라이머리를 앞두고 클린턴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힐러리 캠프는 경쟁후보인 버니 샌더스를 이기기 위해 소수 민족 유권자들로부터 강한 지지를 받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클린턴의 '트럼프 때리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클린턴은 지난달 30일 뉴욕주에서 트럼프를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30초짜리 TV광고를 내보낸 바 있다.

클린턴은 이 광고에서 “뉴욕, 2000만 명의 힘은 강력하다. 우리는 모두 똑같이 생기지 않았고 목소리도 다르다”며 “그러나 우리가 힘을 합치면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누군가는 장벽을 세우고 종교에 따라 사람들을 통제하고 서로에게 등을 돌리게 만듦으로써 미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며“이 곳은 뉴욕이다. 우리가 더 잘 안다"고 지적했다.

불법 이민자를 통제하기 위해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세우고, 테러 방지 차원에서 무슬림 입국을 전면 금지하겠다는 트럼프 후보의 공약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박관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준비된 '직통(直通) 시장’
[시사뉴스 광주=윤재갑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광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박관열 예비후보를 만나 광주시장 출마의 변과 시장이 되면 어떤 시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이번 선거의 핵심 슬로건으로 '직통(直通) 광주'를 내걸으셨다. 소통을 넘어 '즉시 연결'되는 행정을 강조하셨는데, 박관열식 '직통 행정'을 설명해 달라. 단순히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식의 수동적인 소통은 이제 유

정치

더보기
조재희 예비후보, ‘동네방네 간담회’ 통해 구민과 따뜻한 소통 행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조재희 예비후보가 격식 없는 소통 행보로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최근 송파구 곳곳에서 ‘동네방네 간담회’를 개최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격식보다는 진심”... 차 한 잔에 담긴 송파 사랑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의 딱딱한 공식 행사에서 벗어나, 조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는 ‘사랑방’으로 친목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차한잔를 나누며 지역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캠프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조재희 후보를 아끼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더 나은 송파를 향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준비된 국정 기획 전문가, 송파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조재희 예비후보는 특유의 열정적인 목소리로 송파를 향한 비전을 쏟아냈다. 조 후보는 “설레이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정치적 역량과 열정을 불태우겠다”며 의지를 피력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