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흐림동두천 15.1℃
  • 구름많음강릉 25.0℃
  • 서울 15.9℃
  • 흐림대전 17.6℃
  • 구름많음대구 24.2℃
  • 구름많음울산 20.3℃
  • 구름많음광주 18.7℃
  • 맑음부산 21.4℃
  • 흐림고창 15.6℃
  • 흐림제주 17.8℃
  • 흐림강화 12.6℃
  • 흐림보은 17.4℃
  • 흐림금산 17.5℃
  • 흐림강진군 19.3℃
  • 흐림경주시 24.0℃
  • 흐림거제 20.4℃
기상청 제공

정치

[뉴스인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큰 인물인 이유

URL복사

남경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출연 "사드 평택 배치? 필요하다면 받아들여야"



"대권 도전 여부는 내년에 결정"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한미 당국이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문제로 나라 안팎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2일 사드 배치 후보지로 평택이 거론된 것과 관련, "충분한 대책이 마련된다면 어디가 됐든간에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참 어려운 문제다. 그러나 대한민국 어디엔가는 이 배치가 필요한 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야당의 극렬한 반대에 직면한 사드문제를 놓고 새누리당에서조차 '당론으로는 찬성하지만 후보지가 내 지역구라면 반대한다'는 이율배반적이고 소리(小利)를 쫒는 정치꾼들과는 다른 '통큰 정치'가 '과연 남경필이구나' 하는 이야기가 나오게 한다.


이것이 그가 다른 정치인들과 다른 이유로 많은 청취자들은 들려왔다.


그는 또 사드배치가 중 러 외교문제와 연결되는 것과 관련 "사드 배치가 필요해서 찬성한다"며 "이 문제와 관련해 몇 가지 원칙을 정확하게 세워야 하고, 그 원칙에 따라서 우리가 배치하는 거고, 그 원칙에 따라서 주변국들을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드배치는 주권의 문제... 북핵위험 제거되면 없앨 것 제시해야"


남 지사는 첫 번째 원칙으로 "이건 대한민국의 주권의 문제다. 그래서 어떤 무기를 도입하느냐 하는 것은 우리 정부와 국민들이 결정할 문제다 라는 걸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주변국의 우려에 대해서는 "(사드 배치는) 방어용이다. 특히 북핵 때문에 생긴 방어용이기 때문에 북핵이 끝나면 이건 없앤다. 그래서 북핵과 운명을 함께 한다는 걸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의 MD체제 편입 우려와 관련해서도 "그건 아니라고 분명히 밝히고 미래에도 편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정확하게 우리가 확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드 배치 입지 선정에 국민적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관련, "만약 먼저 다 결정을 해놓고 그것을 제대로 알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잘못됐다"며 "되도록 빨리 소상하게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 그 과정 속에서 우리의 입장, 우리가 어느 지역에 왜 이걸 설치해야 되는지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하고 동의를 얻어가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사드 배치로 촉발될 중국의 반발을 완화시킬 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왕도가 없다"며 "우리가 어쩔 수 없는 불가피한 선택을 하게 되면 왜 그렇게 했는지와 앞으로 어떻게 중국이 우려하는 바가 뭔지를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우려를 불식시켜주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한편 남 지사는 대권 도전 질문에 대해서는 "저는 참 과분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도전할지 여부는 내년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