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5.1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5.0℃
  • 구름많음강릉 26.2℃
  • 구름많음서울 26.7℃
  • 구름많음대전 28.4℃
  • 맑음대구 31.2℃
  • 맑음울산 27.3℃
  • 구름많음광주 28.7℃
  • 맑음부산 22.9℃
  • 구름많음고창 27.1℃
  • 맑음제주 24.0℃
  • 구름많음강화 22.4℃
  • 구름많음보은 27.4℃
  • 구름많음금산 27.4℃
  • 맑음강진군 26.0℃
  • 맑음경주시 30.9℃
  • 맑음거제 24.9℃
기상청 제공

금융

우리금융, ‘뉴노멀’ 진입에 투자 전략 재설계… "코스피 7000 상승 전망"

URL복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확대 이어지면서 코스피 지수 견인할 것"
이번 포럼은 자산별 투자 전략을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는 제언이 강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1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2026년 금융시장 주요 이슈 및 트렌드 점검’을 주제로 우리파이낸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그룹 내 주요 경제 전문가와 시장 분석가들이 참석해, 빠르게 변하는 국내외 경제 상황에서 어떤 자산 관리 전략이 필요한지 발표했다.

 

이날 우리금융그룹은 ‘우리파이낸스포럼’에서 AI와 실적 턴어라운드 종목 중심의 공격적인 주식 비중 확대 전략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가 7000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구체적으로는 주식 투자 비중을 높이고, 안정적인 채권을 일부 보유하면서, 연금과 보험 비중도 20~30%대로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또, 반도체와 금융 밸류업, 미국의 빅테크 기업 투자를 유망한 분야로 꼽았다.

 

이번 포럼에서는 단순히 기존 투자 전략을 고수하기보다 자산별 투자법을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각 계열사별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서 최근 금융시장 이슈와 트렌드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했다.

 

정나영 우리투자증권 차장은 “시장 변동성이 커질 때일수록 미국 증시에 분할 투자가 유효하다”면서, 실제로 변동성이 높은 시점에 투자하면 1년 후 기대 수익률이 22%에 이를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도 소개했다.

 

김성규 우리자산운용 팀장은 '고금리 뉴노멀' 시대를 맞아 단순 수익률에 집착하기보다는 연금과 보험으로 노후에 대비하는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앞으로는 AI와 연금 자산의 결합이 금융시장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석현 우리은행 WM상품부 부부장은 국내 주식시장의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종목이 이익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장기적으로는 코스피 7000선 돌파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박 부부장은 “지금은 전쟁 같은 다양한 변수들이 밸류에이션 하락을 유발하고 있다”며, “한국 주식시장은 역사적 저점 수준까지 떨어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주가 결정의 또 다른 핵심은 어닝(실적)인데, 현 시점에서 나타난 변수들은 밸류에이션을 건드릴 뿐 실적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이라면서 “낮아진 밸류에이션은 투자 기회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 참석자들은 미·이란 갈등 등 지정학적 위험이 남아있지만, 기업의 실적과 펀더멘털만 뒷받침된다면 시장이 점차 안정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금융그룹은 고객들에게 주식, 채권, 보험 등 전반적인 자산 포트폴리오를 한 번쯤 재정비해보는 것을 권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송언석 “국민의힘이 부족했다...국민들이 정권의 독주 견제하고 폭정 막아 달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국민들에게 정권의 독주를 견제하고 폭정을 막아 줄 것을 당부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이번 6·3 지방선거는 위험한 이재명 정권, 불안한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를 견제하는 선거다”라며 “대통령 한 사람의 범죄를 없애기 위해 대통령이 가진 모든 권력을 총동원하는 공소취소 사법 쿠데타를 허용할 수는 없다. 지방선거 이후에 대기하고 있는 ‘세금폭탄’을 우리 국민들은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위험한 정권과 불안한 집권여당의 독주를 견제하는 선택이 바로 국민의힘이다. 국민의힘이 부족했다. 저희가 이런 독주를 견제하기에 의석수도 모자랐고 능력도 모자랐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저희들의 부족함을 국민 여러분께서 채워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 국민들께서 내려주시는 강력한 경고만이 정권의 폭주를 막아 세우는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송언석 공동선대위원장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권의 독주를 견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바란다. 여당의 오만을 심판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 폭정을 막아달

경제

더보기
‘2026 수원밀리언쇼' 성료... 7개 테마로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6 제26회 수원밀리언쇼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수원컨벤션센터 B홀에서 성황리에 페막했다. 주식회사 마이스좋은공간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 아이디어제품 ▲건강식품 및 팔도특산품 ▲가전 및 생활용품 ▲홈리빙 및 명품가구 ▲스포츠레저 ▲뷰티·패션·액세서리 ▲DIY·핸드메이드 등 일곱 가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었다. 특히 봄맞이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이나 가정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국 11개 시도에서 순회 개최되는 밀리언쇼는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돕는 상생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2026 수원밀리언쇼’는 단순한 소비의 장을 넘어,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들과 지역 농가들을 세상에 알리는 ‘상생의 플랫폼’이 되고자 기획되었다"며, "'발상의 전환,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40년 경영고민 해결해 준 AI: 그 찬란한 빛과 시린 그림자
최근 필자는 40년 넘게 중소기업을 이끌어온 한 기업인과 AI(인공지능)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그는 상기된 표정으로 스마트폰을 내보이며 이렇게 말했다. “요즘 저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왜냐하면 평생의 짐을 내려놓았기 때문입니다. 그토록 찾기 힘들던 유능한 경영기획실 인재가 바로 제 손안에 있습니다.” 그가 가리킨 것은 다름 아닌 생성형 AI였다.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입장에서 실력 있는 기획 요원을 채용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였고, 어렵사리 구해도 금방 대기업으로 떠나버리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제 AI가 단 몇 초 만에 수준 높은 회사소개서, 경영 진단서와 제안서를 만들어주니 그의 표현대로라면 ‘AI 활용도 100%’의 신세계가 열린 셈이다. 이 장면은 AI가 우리 사회에 선사한 ‘빛’의 단면이다. 거대 자본과 조직을 가진 소수만이 누리던 전문적인 기획과 분석의 도구가 이제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생산성의 민주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중소기업에는 강력한 무기가 되었고, 개인에게는 1인 기업가로 거듭날 수 있는 날개가 되어주었다. 하지만 이 찬란한 빛이 강해질수록, 그 이면에 드리워진 그림자 또한 짙고 시리게 다가온다. 며칠 후 만난 또 다른 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