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7.9℃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7.8℃
  • 구름많음울산 9.5℃
  • 구름조금광주 10.4℃
  • 구름많음부산 13.0℃
  • 맑음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15.8℃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5.2℃
  • 구름많음강진군 8.4℃
  • 구름조금경주시 6.5℃
  • 흐림거제 10.6℃
기상청 제공

경제

건설워커, 이메이드와 파트너십 체결

URL복사

취업지원·기업교육 시장 공략 강화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건설워커가 이메이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30일 건설워커는 중견 엔터테인먼트업체 이메이드와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기업교육 부문'에서 협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설워커는 이메이드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건설사들이 유능한 인재를 확보·육성하고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건설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건설워커는 건설산업 분야 구인구직 및 기업교육 콘텐츠 확보에 주력하고, 이메이드는 토크콘서트, 워크숍, 포럼 등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진행을 책임지기로 했다. 아울러 양사는 취업지원교육, 기업교육 플랫폼의 공동 구축과 공동 마케팅에 합의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이번에 체결한 파트너십은 건설워커와 이메이드가 서로의 강점을 더해 국내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기업교육 시장에서 영향력을 극대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기존의 일방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토론하고 공감과 흥미를 유발하는 감성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메이드는 뽀빠이 이상용, 코미디언 엄용수, 방송인 배동성, 배우 인성호, 가수(그룹) 신길역로망스, 제레미박, 권성희, 방주연 등 다수의 방송연예인과 이벤트MC계의 간판스타 유주경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유머 넘치는 말솜씨와 탁월한 진행 능력을 갖춘 엔터테이너들이 대거 포진한 엔터기업답게 각종 행사와 공연 등 이벤트 분야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1997년 출범해 올해로 만 20년을 맞은 건설워커는 건설 분야에 특화된 구인구직서비스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국내 전문취업포털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건설인이 찾는 취업포털'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호반건설 등 대형·중견 건설사 대부분이 기업회원으로 가입돼 있어 이들의 채용소식을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다. 

이밖에 △건설사 취업인기순위 △건설사 연봉정보 △건설사 취업족보 △건설기업 최신동향 △시공능력(도급순위) 정보 △입찰정보 △건설자격증발급 △건설사 공채달력 △건설 헤드헌팅 등 종합취업포털에서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들이 가득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