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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형 오피스텔이 대세…'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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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최근 소형 주택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택시장뿐 아니라 혼술, 혼밥 등 다방면에서 1인가구를  타켓층으로 하는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실제로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2016년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1인가구는 539만 7615가구로 전년(520만 3440가구) 보다 3.73% 증가했다. 지난 2000년까지 만해도 1인 가구는 222만 4433가구에 불과했지만 2015년 520만 3440가구로 15년 동안 약 300만 가구가 증가했다. 

전체가구 중 1인가구는 27.9%, 2인가구는 26.2%를 나타내고 있어, 절반 이상이 1~2인가구로 구성원이 단순화되고 있다. 이는 인구감소 뿐 아니라 비혼족들이 늘어나면서 가구분화가 촉진됐기 때문이다. 최근 건설산업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2045년에는 1~2인가구의 비중이 71.3%에 달할 것으로 예상해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한 주거형태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그러나 최근 소형 아파트시장의 강풍으로 소액으로 접근하기 어려워지면서, 소형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다. 실제 2018년 1월 오피스텔 동향을 보면,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오피스텔시장이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최근 분양중인 가산G밸리 내 위치한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1~2인족이 머무르기 좋은 평면 구성을 갖추고 있으면서 직주 접근성을 고려한 실 거주자가 대기중인 곳이란 점에서 실 거주 및 투자 수요자가 늘고 있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의 평면은 원룸형인 전용 17㎡와 1.5룸형인 전용 24㎡, 전용 35㎡으로 구성되며, 1인 수요에 맞춰 96% 이상을 원룸형으로 배치했다. 월세를 받기 위한 투자 수요는 원룸형을, 거주를 위한 실수요는 침실과 부엌이 분리된 1.5룸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평면 뿐 아니라 설계에도 신경 썼다. 중정부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건물 디자인을 선보이며, 천장 높이를 2.4M로 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 총 1454실,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공급해 주변에서 찾아볼 수 없는 대규모 오피스텔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입주민의 여가와 편의를 위해 헬스장, 골프장, 게스트하우스, 유아놀이터를 운영하며, 소공원 및 옥상정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하1층~지상1층에는 상가 38실을 배치해 실 거주가 편의성을 높여준다.

투자 측면에서도 우수한 입지조건 갖추고 있다. 가산G밸리(가산디지털단지) 내 위치한 오피스텔이란 점에서 직주 접근성을 고려한 실수요자들이 많기 때문에 공실에 대한 부담이 적다.현재 LG가산디지털센터와 마주하고 있으며, 한국수출산업제2차국가산업단지 내 수요가 직접적으로 유입 가능하며, 인접한 1차 및 3차 국가산업단지 내 종사자들의 수요가 추가적으로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정되는 배후수요만 약 24만명으로 예상된다. 또 인근에 (주)넷마블 본사가 지하 7층~39층 규모로 들어올 예정으로 이곳에 종사자 약 5000여명 내 1~2인 수요를 직접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다. 원룸형은 최저 1억4000만원대로 접근할 수 있고, 1.5룸형은 2억7000만원대로 접근 가능해 소액투자처로 적합하다. 계약조건도 매력적이다.계약금 5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50%를 무이자로 진행해 자금부담이 적다.  

입주는 오는 2020년 8월이며, 시행사는 코리아신탁㈜이 시공은 (주)대우건설이 맡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1-19,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459-11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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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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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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